Kyrie Promissio Tenebris 22화 - 공허의 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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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성 지하, 톱니산 작암염굴
아리엘라 : .......!! 당신은...?!
게닛츠 : 놀랐습니다. 도미너스 글리프 중 유일하게 에클레시아가 손에 넣지 못한 단 하나... 그것을 찾아낼 줄이야.
우이 : 게, 게닛츠...!!
미카 : 이 인간이 게닛츠라고...?!
메리 : 무섭게 생긴 아저씨넹!
아리엘라 : 왜 다시 나타난 거지. 지금의 난... 아니, 우린 이전과는 다르다고. 붙잡히고 싶은 거냐?
게닛츠 : 훗... 섭섭하군요. 그렇게 아버지처럼 따르던 저에게 반말을 쓰는 겁니까?
아리엘라 : 당신은 우리 모두를 배신하고, 사명까지도 등지고 도망쳤다. 경어를 쓸 이유는 없을 텐데.
게닛츠 : 그렇습니까... 유감이지만 순순히 잡힐 생각은 없습니다.
치카코 : 게닛츠 사제... 기억은 희미하지만, 10년 전에도 정의감이 투철했던 신부였지. 대체 뭐가 당신을 돌아세운 거야?
게닛츠 : 깨어나셨군요, 치카코 씨. 그렇게 변한 모습을 보니 유감입니다.
아리엘라 : 우린 모습만은 변했지만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하지만 당신은...!!
게닛츠 : 아리엘라... 당신은 "도미너스"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아리엘라 : 종언룡 마이아조차 멸할 궁극의 글리프... 아니야?
게닛츠 : 그런 것을 묻고 있는 게 아닙니다. 글리프란 만물에 깃든 힘을 주술로 변환한 것. 그럼 궁극의 글리프라 불리는 도미너스는 대체 어떤 힘을 변환한 것일까요?
아리엘라 : 도미너스의... 힘의 근원?
게닛츠 : 종언룡 그 자체입니다. 도미너스란, 종언룡 마이아의 신체 일부를 주술 변환한 그녀의 힘, 그 자체란 겁니다...!!
아리엘라 : 도미너스가... 마이아의 힘...?
우이 : 예상은 어느 정도 했지만... 설마 그랬을 줄이야...-
게닛츠 : 거짓말 같다면 그 자에게 확인해 보십시오.
아리엘라 : ...............!!
게닛츠 : 이제 실험은 최종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것을 끝내겠습니다. 모든 것을... (사라진다)
아리엘라 : 도미너스가 종언룡의 힘이라니... 베일, 당신도 알고 있었어?
베일 : 그렇다. 어째선지 동굴 어딘가에 떨어져 있었던 그녀의 신체 일부, 그녀의 힘... 나는 그것을 손에 넣고, 판도라의 주박을 깨부수기 위해 도전했던 것이다.
치카코 : 그런 위험한 물건을 왜 에클레시아가 갖고 있던 거지...?
우이 : 아무래도 발로우 본인에게 물어보는 게 좋겠어.
아리엘라 : 스승님은 바티칸에 계셔. 물어보는 건 불가ㄴ-
도미니크 - "아뇨, 괜찮습니다."
우이 : ...도미니크...?! (통신석을 든다)
도미니크 -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발로우 주교도 이쪽으로 오기로 했습니다. 아마 곧 도착하겠지요."
메리 : 마침 잘됐네! 아리엘라의 스승님이라니 나도 만나보고 싶었어!
미카 : 난 부담스러운데;;
아리엘라 : 좋아... 이번 기회에 스승님과 확실히 담판을 지어둬야겠어.
- 악마성 3층, 디안케히트 대성당의 종루
가이우스 : (블러드리스가 쓰던 욕조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가이우스 : ...아니, 이럴 때가 아니지. (그리고 서둘러 달려가려는데-)
울자드 : (방패로 암흑탄을 난사한다.)
가이우스 : ...큿...?! (뒤로 물러난다)
울자드 : (가이우스를 향해 검을 휘두른다.)
가이우스 : .........하아! (왼팔의 용머리를 휘두른다)
울자드 : (가이우스의 목을 겨눈 채로 멈춘다.)
가이우스 : (울자드의 목을 겨눈 채로 멈추며) 네놈은... 누구냐.
울자드 : 공허에서 태어나 공허로 사라지는... 마도기사 울자드다.
가이우스 : 마도기사 울자드...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군.
울자드 : 나는 마이아님의 검. 그분을 지키는 것만이 나의 책무이다. 그러니 지상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내 알 바는 아니지.
가이우스 : 그렇다면 왜 여기에 나타난 거지...?
울자드 : 그분께서 지상에 강림하시길 바라시기 때문이다! (검을 휘두른다)
가이우스 : (피하고 다시 주먹을 휘두른다) 이 박력... 제법이군.
울자드 : 너도 마찬가지다.
가이우스 : 종언룡 마이아는 절대 이 땅에 강림할 수 없다. 공허의 악마들이여...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라!
울자드 : 그건 네 연인, 블러드리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겠지?
가이우스 : 닥쳐라...!! (불꽃을 날린다)
울자드 : (방패로 막고 검을 휘두른다.)
가이우스 : 하아! (사슬을 천장에 걸고 피한다)
울자드 : ...네놈과도 언젠가 싸울 날이 올 것이다. 허나 그게 오늘은 아니겠지.
가이우스 : 뭐야...?
울자드 : (사라진다.)
가이우스 : ...............- (주먹을 꽉 쥔다)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려고 하고 있군.
- 리스 항구 성채
발로우 : 마도기사라고? 실로 두려운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군. 종언룡의 직속 기사까지 나타날 줄이야.
도미니크 : 하지만 저희에게도 희망은 있습니다. 게닛츠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도미너스만 탈환한다면...
아리엘라 : ...스승님...!!
발로우 : ..........!! 아리엘라, 오랜만이구나!
도미니크 : 돌아오셨군요, 아리엘라. 마침 기다리고 있었어요.
발로우 :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대강 들었다. 너에게 그런 고통스러운 숙명을 짊어지게 하다니... 아무래도 나는 스승 실격인 것 같구나.
아리엘라 : 아닙니다. 그보다 우선 얘기를...!!
- 잠시 후...
발로우 : ...그래, 너도 알게 되었구나. 도미너스가 바로 종언룡 마이아의 힘임을...
아리엘라 : 그럼, 전부 사실이었군요.
발로우 : 너를 혼란에 빠뜨릴 수 없어 말하지 않았다만, 어쩔 수 없지. 전부 이야기해주마...
메리 : 와, 재밌는 옛날 얘ㄱ-
우이 : 쉿.
미카 : 중요한 얘기 중이잖아...!!
발로우 : 10년 전, 공허가 대대적으로 침공해오자 당시 권력자들은 공포에 떨었다. 그리고 공허에 대항할 힘이 세계 각지에서 모여들었지. 그 중에 하나가 우리 에클레시아가 다루는 글리프다.
아리엘라 : ...........!!
발로우 : 우린 글리프의 힘을 보여주려고 각지에 퍼져 있는 수많은 악마들을 토벌해왔다. 그 결과, 권력자들에게서 어떤 물건을 맡게 되었단다.
아리엘라 : 어떤 물건...?
발로우 : 바로 공허의 관문이다. 지금도 에클레시아 본부에 엄중히 봉인되어 있지... 우리의 사명은 그것을 파괴하는 것. 그 사명을 이루면 인류의 염원은 이루어지고, 우리 조직은 지난날의 영화를 되찾을 수 있지. 그러나...
아리엘라 : .............?
발로우 : 우리 글리프의 힘만으로는 공허의 문에 상처 하나 낼 수가 없었다. 이대로라면 공허의 문은 다른 조직의 손에 넘어가 버리고 우리 교단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채 사라져 버리게 된다! 그래서 나는 찾으려 했다. 공허를 완전히 멸할 수 있는 글리프를...
발로우 : 그리하여 하나의 답을 얻었지. "독으로 독을 제한다." 바로 그것이다.
아리엘라 : 설마...
치카코 : .........!!
발로우 : 그래. 종언룡 마이아의 강력한 힘이 그 해답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마이아의 힘을 주술로 변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아리엘라 : 그 힘이 "궁극의 글리프" 도미너스...?
발로우 : 그렇다. 종언룡 마이아도 멸할 수 있는 궁극의 파괴력이다.
발로우 : 그러나 나는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그 강대한 힘은 사용하는 자가 잘못된 길에 빠지면 커다란 위협이 된다는 것을...
아리엘라 : 게닛츠에게는 아직 도미너스의 조각 하나가 남아 있습니다.
발로우 : 그가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구나. 허나, 혹시라도 옳지 못한 길을 간다면 그때는 우리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발로우 : 알겠느냐, 아리엘라?
아리엘라 : ...네, 알겠습니다.
발로우 : 얘기는 여기까지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미흡하여 미안하구나.
아리엘라 : 아닙니다, 정말로 도움되는 얘기였습니다. 정말로... 감사해요.
- 악마성 2층, 게르테나 미술관
거대한 로봇이 준비되고 있다.
게르테나 - "모니카, 안전한 곳에 있으라고 했잖니. 그런데 지금 뭘하고 있-"
모니카 : 어서 빨리 출발 준비해. 같잖은 인간놈들에게 천벌을 내리는 거다!
게르테나 - "대체 어딜 가려는 거니?! 모니카...!!"
모니카 : 리스 항구를 향해 전진할 거야. 파파의 눈엣가시인 인간놈들을 싸그리 없애버리기 위해서 말야!
게르테나 - "잠깐 기다려. 서두르면 안 된다고 했잖니! 모든 건 아빠랑 상의를-"
모니카 : 언제까지 미술관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으라고? 모니카는 죽어도 싫거든~?
게르테나 - "뭐야...?!"
모니카 : 메리는 여기서 가만히 있다가 당했지만, 난 다르다구. 두고 봐. 모니카야말로 파파의 멋진 딸이라는 걸 보여줄테니까!
게르테나 - "잠깐, 아니야. 안 돼! 너 혼자 가는 건 너무 위험하다고...!!"
모니카 : 좀보트, 발진!
좀보트 : (그대로 굉음을 내며 기동하기 시작한다.)
- 리스 항구 성채
발로우 : 난 이만 돌아가겠네. 그럼 모두들...
메리, 미카 : .......................
우이, 치카코 : (고개를 끄덕인다.)
발로우 : ...아리엘라를 부탁하네.
도미니크 : 걱정하지 마세요. 아리엘라 양이라면... 분명 주교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테니까요.
아리엘라 : 스승님... 반드시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건강히 돌아가셔요...!!
발로우 : 그래, 장하구나... 아리엘라. (전송 마법으로 사라진다)
아리엘라 : 스승님...-
메리 : ...좋은 분이셨지~?
미카 : 응... 조금 딱딱한 것 같지만, 그래도 아리엘라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었어.
우이 : 스승이라... 마치 제게는 언니 같은 존재였겠네요. 저나 아리엘라나 부모님이 없었으니까요.
치카코 : 뭔가 부끄러운걸~?
아리엘라 : 응. 스승님도 그렇지만...
아리엘라의 뇌리에 한 남자의 얼굴이 스쳐지나간다.
아리엘라 : (주먹을 쥐며) 큿...-
그때, 엄청난 굉음과 함께 성채가 흔들린다.
벨제부포 : 괙!?
메리 : ㅁ, 뭐야?!
도미니크 : 큰일났어요! 성채 인근에서 엄청난 마력 반응이...!! 게다가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우이 : 뭐라고요?!
미카 : 설마 여기까지 쳐들어오는 건가...?!
베일 : ...올 것이 왔군.
아리엘라 : ...가자...!!
- 리스 항구, 파괴된 마을
좀보트 : (계속 움직이며 마을의 남은 잔해들까지 밟아버리고 있다.)
모니카 : 좋아, 다 때려죽여!
판도라 - "모니카, 아버지께서 걱정하십니다. 빨리 돌아오시는ㄱ-"
모니카 : 시끄러워!
판도라 - "자, 잠깐... 모니ㅋ-"
모니카 : 모니카의 야망은 아무도 막을 수 없어... 그게 설령 파파라고 해도!
좀보트 : (성채 앞에 도착한다.)
모니카 : 좋았어... 전부 때려부수자!!
좀보트 : (성채에 주먹을 휘두른다.)
베일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불꽃을 날린다)
좀보트 : (그대로 주먹이 그을린다.)
모니카 : 아니...?
아리엘라 : 모니카 카스파르, 짓궂은 장난은 슬슬 멈춰주실까?
메리 : 어떻게 언니가 친구들이랑 사는 집을 부수려고 할 수가 있어?!
미카 : 너 진짜 혼나고 싶은 거냐?
모니카 : 흥. 아직도 모니카를 그냥 애처럼 취급하네?
모니카 : 아직 덜 맞은 모양이구나~
https://youtu.be/AtL6WsGXpbY?si=FcS-xc8pABo2weES
좀보트 : (얼음 구체를 날린다.)
베일 : 크오오오오오오오...!! (화염을 쏴서 상쇄시킨다.)
모니카 : 지옥불 기관포, 발사!
좀보트 : (일행을 향해 총을 난사한다.)
우이 : ............!! (겉옷을 벗어던진다)
우이 : 라이트닝 샷! (빛의 탄환을 난사한다)
좀보트 : (로켓을 추가로 발사한다.)
우이 : ...............?!
치카코 : 에잇...!! (우산을 던져 로켓을 도중에 격추시킨다)
우이 : ㄱ, 고마워 언니...!!
치카코 : 나중에 언니랑 같이 목욕이나 해줘~
우이 : 그, 그건 좀;;
메리 : 모니카... 너랑 싸우고 싶지 않아!
모니카 : 모니카는 존나게 싸우고 싶은데요?
좀보트 : (전기를 모으더니 그대로 번개를 날린다.)
미카 : ..........!! (검으로 받아친다) 크으으으으윽!
아리엘라 : 풀구르! (번개를 날린다)
좀보트 : (방어한다.)
모니카 : 이 로봇은 모니카가 특별히 단단하게 만들었다구. 쉽게 부서지진 않을 거야~?
- 악마성 최상층, 옥좌의 방
게르테나 : 모니카, 쓸데없는 짓을...!!
울자드 : 그래도 꽤 선전하는군. 역시 네 피조물이란 건가.
게르테나 : 큿...-
판도라 : ...............
- 리스 항구
좀보트 : (화염구를 날린다.)
우이 : 블리자드 샷!! (얼음 송곳을 난사한다)
메리 : 받아라아아아아아아!! (하늘색 물감을 날린다)
좀보트 : (화염구가 상쇄된다.)
아리엘라 : 볼라티쿠스! (날아서 베일 위에 탄다)
베일 : 캬오오오오오오오오-!!
아리엘라 : 이그니스! (불꽃을 날린다)
베일 : 받아라...!! (불꽃을 날린다)
좀보트 : (뒤로 밀려난다.)
모니카 : 으윽?!
치카코 : 블러드 레인...
좀보트 : (피가 굳으면서 움직임이 멈춘다.)
모니카 : 읏...!!
모니카 : 어라아? 안 움직이잖아? 에잉~ 리부팅 할 수밖에 없나? 정말이지... 완전 절망적인데?
메리 : 티스 로자인...!! (광선을 난사한다)
벨제부포 : 병신술 - 신화 부지화!! (독을 날린다)
좀보트 : (공격에 직격당한다.)
모니카 : 읏...!! 젠장, 개구리! 이 공격은 대체 뭐야?!
모니카 : 내 로봇이 자꾸 달아오르고 있잖아!
미카 : 둘 다 쌍으로 염병하네;; (참격을 날린다)
좀보트 : (또 타격을 입는다.)
모니카 : 그럼 슬슬... 장난은 여기까지 할까?! 온열 모드 가동!
좀보트 : (고온의 증기를 내뿜어 피를 녹여버린다.)
치카코 : 아니...?!
모니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보트 : (주먹을 날린다.)
벨제부포 : 괙?!
메리 : 끄아아아아아아악...?!
좀보트 : (눈에서 레이저를 쏜다.)
미카 : 크읏...?!
치카코 : 으아아아아아악?!
우이 : 언니...!! 큿... (총을 겨누고 난사한다) 이게!!
아리엘라 : 가자, 베일!
베일 : 좋다...!! (화염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이그니스 합성인술을 날린다) 하아아아아아아-!!
모니카 : 그 정도는 예상했다! 빙결 모드!!
좀보트 : (주변을 한기로 뒤덮는다.)
베일 : 크르...?!
아리엘라 : .............?!
모니카 : 안녕하세요, 나는 Monica Towa Caspar이다. 항상 Void를 사랑해주시는 Church heroes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우리의 새로운 Hero, 훌륭한 병기 Zombot(이)가 합류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 허락한다. 하지만 Church heroes 역시 불만이 항상 있어요? 또한 나는 그것을 예측했다.
아리엘라 : 뭔 소리야...?
모니카 : Church heroes Zombot 너무 강함의 불평한다. 왜? Zombot 완벽한 Balance로 설계되었다. 이는 My papa의 평가가 보증해요. 이 놀이는 실력의 싸움 놀이이다. Zombot 상대 못하는 Churce heroes의 손 문제가 있습니다.
미카 : 저, 저게...!!
모니카 : 당신들 유전자 차이점 있습니까? 왜냐하면 당신들 mother 손 Technique 훌륭했다 yesterday. and 나 또한 무지막지한 손 Technique 가지고 있어요. 이것은 또한 Free로 지급 될 수 있습니다. Contact me.
우이 : 토네이도 샷!!
좀보트 : (그대로 막아낸다.)
우이 : 뭐...?!
좀보트 : (주먹을 날린다.)
우이 :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치카코 : 우이...!!
모니카 : 항상 Void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앞으로도 매일 감사하십시오. and i also 공허좋아
아리엘라 : 큿... 이건 하는 수 없네.
베일 : 생각이 있는 모양이군.
아리엘라 : 그래... 저 여자를 쓰러뜨리려면, 그걸 쓰는 수밖에 없어.
메리 : 그거라면 대체...
우이 : 서, 설마?!
모니카 : 무슨 짓을 하든 소용없어. 너희의 공격으로는 내 좀보트에 상처 하나 못 낼 거니까!
아리엘라 : 말이 너무 많다, 이 꼬맹아! 하아아아아... 도미너스 이라!!
미카 : 아리엘라...!!
치카코 : 도미너스를 쓰려는 거야?!
아리엘라 : 큿... 크으으으윽... 으...?!
모니카 : 이러언... 괜찮겠어?
아리엘라 : 나는 너랑은 다르게... 자신만을 위해 힘을 쓰는 게 아니거든!
모니카 : 말이 안 통하는 언니네. 좋아, 소원대로 죽여줄게!
아리엘라 : 큿... 크으으으으윽...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몸이 어둠에 휩싸이더니 변신한다)
아리엘라 :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모니카 : ㅁ, 뭐야 그 모습은... 너는 대체 누구야?!
메리 : 아, 아리엘라가...
미카 : 변했어...!!
치카코 : 완전히 악마가 되어버리는 거야...?
우이 : 또 변신하다니... 이젠 정말 위험해요. 아리엘라, 그 힘을 쓰면...!!
아리엘라 : 팔키스... (공허가 이글거리는 창을 든다)
모니카 : 조, 좀보트... 공격 준비해!
좀보트 : (주먹을 든다.)
아리엘라 : 움브라... 모르부스!! (공허의 창을 들고 돌진한다)
베일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같이 염뢰를 날린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좀보트에게 합성인술을 날린다)
좀보트 : (그대로 관통당한다.)
모니카 : 거의 다 됐었는데... 파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좀보트 : (폭발한다.)
아리엘라 : ...끝이다.
메리 : ㄷ, 됐다...!!
미카 : 이겼어... 이겼다고!
치카코 : 엄청난 힘이야...
벨제부포 : 눈나 나 죽어(?)
우이 : ...아리엘라, 그 모습은...
아리엘라 : 후후, 다들 걱정끼쳐서 미안해. 난 괜찮-
아리엘라 : ...아...
메리 : ...아리엘라...?
아리엘라 : ....................- (공허한 눈으로 낫을 든다)
치카코 : .................?
우이 : ...언니, 위험해!! (치카코를 밀친다)
치카코 : ....아....?!
아리엘라 : (우이에게 낫을 휘두른다.)
우이 : 윽... 끄아아아아아아아악?!
일행 : .......우이.......!?
메리 : 아리엘라... 이게 무슨 짓이야...?
미카 : ㄴ, 너...!!
치카코 : 우이... 정신 차려, 우이...!!
아리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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