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의 여명 2화 - 크리퍼 하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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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ter Daily (마… 작성일 23-01-24 00:26 조회 1,319 댓글 0본문
- 서쪽 대륙
에존 : 아니 시발.. 여기가 어데고?
오메가게닛츠 : 이세계네?노예절대안됩니다! 나가자..
키노시타 : 예이~
그러나..
"Хөх тэнгэрээс заясан~"
"Хөдөө аралд мэндэлсэн~"
키노시타 : ..ㅅㅂ 이게 무슨 소리지?
유목민 기마 부대 : (말을 타고 달려온다) 약탈! 약탈!
에존 : ㅅㅂ!! 기열 유목민의 습격이다!! 따흐아아아아아아앙!!!!
유목민 습격대장 : 저항하는 놈들은 모조리 죽여라!
에존 : 안돼!! 저리가! 저리가라고!
무사 : ㅗ. (칼로 벤다)
에존 : 으악! (뒈짖)
키노시타 : 으어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잡혀서 사지가 찢긴다(...)
오메가게닛츠 : 난살았다...
크리퍼 : 괙?
오메가게닛츠 : ...이시발
폭☆8
오메가게닛츠 : AAAAAAAARM-!!!!!
- 서쪽 대륙 해안가
소근육 : 내 이름은 소근육(?) 밀을 쳐먹고 산다
닭 : 예 ㅎㅎ 제가 잘 알겠습니다
돼지 : 꾸익?
테츠마 : (활을 꺼내들고 이석재마냥 입맛을 다신다) 먹을 게 왜 이렇게 많아!
닭 : 아~악~~~~~~☆ (한방컷)
소근육 : 에엑따..!! 여기서 죽어선 안 돼 임마 ㅠㅠㅠ 살아야해!!
조주빈(?!) :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제발! 제발요!! 살려주세요!!
테츠마 : 응 아니야. (발1사한다)
돼지 : 꾸익! (조주빈을 쉴드삼는다)
조주빈 : 으악! (사1망)
거미 : 응애 나 새끼 거미.. 나도 죽일꼬야..?
테츠마 : .............
테츠마 : 거미짱은 나가 있어.
거미 : 고맙다.. (RUN)
테츠마 : ...그리고 니네들은 나랑 놀아야지? (화살 조준)
크로나 : 나, 나도 잡을 거야...!! (활 시위를 당긴다)
돼지 : 어에에에에에엑!! 에에에에엑!! (도망친다)
소근육 : 이대로 죽으면 안 돼 임마 ㅠㅠㅠㅠ (역돌격하다 벽에 막혔다) ...아 시발;
테츠마 : 자, 소고기 드가자.
크로나 : (화살을 난사한다.)
소근육 : 으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ㅏㅏ아악!!!! (고슴도치가 된다)
돼지 : 꾸이이이이이익...!!
띵~!
크로나 : 맛있겠다...-
크리퍼 : 재배맨! (테츠마에게 붙어 자폭하려..는데)
테츠마 : .......윽....?!
크리퍼 : ...맨배재? (크로나를 보고 안한다)
테츠마 : ...크로나...? 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살았네.
크로나 : 어, 어...? 아니... 왜 자폭을 안하지?
크리퍼 : 맨배재? (크로나가 있어서 아군으로 취급하나보다)
테츠마 : 아무래도 크로나짱을 아군으로 인식하는 모양인데?
박사 : 아무래도 몬스터 출신이여서 그런 모양이네.
크로나 : 박사...!!
박사 : 야생에선 자기들끼리 안 싸우니까.
크리퍼 : 괙! (그냥 가버린다)
크로나 : 어... 어어... 잘 가...?
크리퍼들 : 재배배배배맨맨맨맨맨 (단체로 몰려오다가..) ...........괙? 괙? 괙? 꽥? (크로나 때문인지 인식을 안한다)
테츠마 : ....오. (크로나 뒤에 숨는다)
크로나 : ...화약이나 좀 얻어둘까?;; (조심스럽게 크리퍼 한 놈에게 화살을 한 발 쏜다.)
크리퍼1 : 괙 ㅠ (화약과 CD를 뱉는다)
테츠마 : 예아, 화약 겟또.
크리퍼들 : 따흐앙! (동료가 쓰러지자 모두 숲으로 도망치는데..)
그때, 한 마리의 크리퍼만이 남아서 크로나의 앞에서 서성거린다.
크로나 : ...넌 안 가냐?
크리퍼 : (멀뚱...)
테츠마 : ...훠이훠이. 안 가? (크리퍼를 떠나보내려고 시도해보지만...)
* 크리퍼의 눈에 CD와 화약이 눈에 들어왔다!
박사 : ...아무래도 동족이 떨어뜨린 CD에 관심을 보이는 모양이네.
크리퍼 : 뀨?
테츠마 : ...(CD를 들고 크리퍼의 앞에 흔들어준다.) 이거, 관심 있어?
크리퍼 : (끄덕끄덕)
크로나 : 뭐야 귀여워...
테츠마 : ....얘, 키울래? (뜬금)
크로나 : ㅁ, 뭐?! 크리퍼를 키우자고?!
테츠마 : 이 녀석 귀엽잖아? 거기다 딱히 폭발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크로나 : 뭐, 그래도...
크리퍼 : 괙?
크로나 : ....(화약을 내민다) 머, 먹을래...?
크리퍼 : ..........!! (끄덕이며 받아먹는다.)
* 크리퍼의 호감도가 증가했다!
박사 : 호오라...-
테츠마 : 오구오구, 귀여워라. (쓰담쓰담)
크리퍼 : 괙~
테츠마 : 좋아, 그럼 이름을 지어줘야겠지? 뭐가 좋을까나...
박사 : 이번엔 자네가 지어볼텐가?
크로나 : 이 녀석은 나처럼 인간이었던 것도 아닌데 아무래도 좋지 않아?
테츠마 : 으으음.... 어디보자.... .....아. 그렇지. '하이디', 어때?
박사 : 오. 제법 괜찮은 이름인데.
크로나 : 예쁜 이름이네...!!
크리퍼 : 뀨?
테츠마 : 응응. 어디선가 들은 적 있는데, 인간을 홀리는 뱀이란 의미로 '파이톤'이란 명칭을 들은 적이 있거든. 파이디... 라 부르려 했는데 그것보단 하이디가 더 귀여울 것 같아서.
박사 : 의식의 흐름이로군. 아주 좋아(?)
크로나 : 엑 그게 무슨 삼천포로 빠지는 작명 방식이야?!
테츠마 : 아무튼 귀엽기만 하면 상관없잖아?
크로나 : 그, 그치...!!
크리퍼 : 괙~ (기분이 좋아서 터지려고 한다(...))
박사 : (빠루로 크리퍼를 친다.)
크리퍼 : 구왁 (얌전해진다)
테츠마 : 어우.. 누나 땡큐;;
박사 : 아무튼 네 이름은 지금부터 하이디라네. 알겠나?
하이디 : 괙...
테츠마 : 잘 부탁해, 하이디짱.
하이디 : 괙~!
- 얼마 후, 새로운 집 근처
박사 : 소개하지. 여기가 내가 선정한 우리의 새로운 터전이야.
주변은 몬스터들이 덜 출몰하는 해안가 지역이다.
크로나 : 오오... 뷰 쩌는데?!
테츠마 : 우리만 보기 아까운 경치네..
박사 : 장점은 경치뿐인 게 아니야.
크로나 : 응...?
박사 : 해안 방면으론 몬스터들이 물에 가라앉아서 못 건너온다는 장점도 있다네.
에존 : 오늘도 어그로 끌어야지~~ 저 건물 팔면 얼마나 나올까~? (테츠마한테 가려고 물로 뛰어든다)
드라운드 : 꾸에에에에에엑..!!!
에존 : 어 어?! 어?!?
드라운드 : 꾸르르르르륵..!! (에존을 잡아챈다)
에존 : 하아아아아아..... 아아아아이이이이이읽.... (꼬로로로로록)
테츠마 : ..........엄청 편리하네.
박사 : 물론 이 지역의 내륙은 평지라 방어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음은 감안해야 한다네.
테츠마 : 괜찮아, 원래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고들 하잖어.
크로나 : 그래...!! 전부 해치워버리면 그만이야!
하이디 : 괙~!
박사 : 후후... 좋은 자세네. 그렇다면 슬슬 안으로 들어가볼까?
테츠마 : 예아-
- 잠시 후...
크로나 : 우와... 인테리어 예쁘네~
테츠마 : 이 정도면 꽤 맘에 드는 디자인인데?
박사 : 임시 기지도 아니니 힘 좀 썼지.
테츠마 : 역시 누나라니까. 센스도 좋고.
크로나 : 와아ㅏ아아아!!!
하이디 : 뀨!
박사 : 좋아... 2번째 실험을 준비해야겠군.
테츠마 : 응? 2번째 실험이라면...?
박사 : 음... 크리퍼 실험이지.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네.
테츠마 : 혹시 크로나짱과 같은 실험이야?
크로나 : 오, 나처럼 인간이 되ㄴ... 근데 난 원래 인간이었다구! 같은 취급하지 마!
박사 : 재밌지 않겠어? 이 신기한 생명체를 인간화 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
테츠마 : 흠. 난 궁금하긴 한데, 시도해 볼 가치는 있잖아?
하이디 : 뀨?
박사 : 좋아, 그렇다면... 일단 CD를 넣어볼까.
테츠마 : (옆에서 구경한다) 오호..
박사 : (나약함의 물약을 던진다.)
하이디 : 괙?!
테츠마 : ...과연.
박사 : (크리퍼 CD와 화약도 투여한다.)
하이디 : 치지지지짓...
크로나 : 괜찮아...?
테츠마 : ...폭발하진 않겠지?
하이디 : 치짓... 치... 치이이이이이익...
박사 : (바로 황금 사과를 투여한다.)
하이디 : ............!!! (붉은 기운을 내뿜는다.)
테츠마 : 오... 오오?
박사 : ...이번엔 시행착오가 없을 것 같네. 크로나를 상대로 실험했던 데이터가 큰 도움이 되었어.
크로나 : 아... 감사받아야 하는 건가;;
테츠마 : 크로나짱의 업적이라고 생각해- (크로나 어깨 토닥)
크로나 : 으우우우... 헤헤...-
박사 : ..............
웬 소녀가 철푸덕 쓰러진다.
테츠마 : ....!! 성공인가?
하이디 : 윽... 우우... 아파아...!!
크로나 : 어어
박사 : 성공이군.
테츠마 : 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하이디 : 에... 뭘 그렇게 보고 있는 거야...?!
박사 : 지성과 언어 능력을 가진 생물이 된 걸 축하하네, 하이디여.
테츠마 : 안녕, 귀여워진 걸 축하해. 하이디짱.
크로나 : 흐, 흥... 언니 말 잘 들어야 한다?
하이디 : 으헤...~ 모두 안녕!
테츠마 : 오구 귀여워라ㅏㅏㅏ (폭풍쓰담)
하이디 : 우으으으으응~ 허그해줘어...~
테츠마 : 예아 까짓거 안 될 거 뭐 있... (안아주는데...)
하이디 : (치직...) 헤헤헤헤!!
크로나 : 어어 하지 마라
테츠마 : 에?
하이디 : 우와~ 날아간다~☆
크로나 : X발 안 돼!
에존 : 어어?
오메가게닛츠 : 않않이씨팔
키노시타 : 아니 ㅆ팔...
박사 : (하이디에게 주먹을 날린다.)
하이디 : 오어어어어어어어어어엏☆!!! (에존 일당에게 날아간다.)
3인방 : 씨발 안돼!!!! (폭☆8)
에존 : AAAAAAAARMMMㅡ!!!!!
게닛츠 : 으악!
키노시타 : 하아아아아아....아아이이이이읽......
크로나 : .............................
테츠마 : ....어.... 어음....
하이디 : 으어어아아아아....
테츠마 : ...괜찮아?;;
박사 : 어떻게 만든 집인데 날려버리게 둘 순 없지.
하이디 : 재성합미다....
크로나 : 난 아무것도 못 본 거야.
에존 : 하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이이읽... 이야아아아아... 아이이이이이읽..... (폭발에 쳐맞고 질질 짜는 에존)
게닛츠 : ㅅㅂ왜저희가주적입니까
하이디 : 아야야...
테츠마 : (에존과 게닛츠는 무시하고 지나쳐가서 하이디를 들쳐멘다) 뭐... 어쨌든 무사히 끝났네. 이 녀석, 이런 모습이 되어도 여전히 폭발 병기였구나...
박사 : 집이 날아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
크로나 : 그런데 죽진 않는 모양이네...?;;
박사 : 황금 사과를 투여한 영향으로 새로운 능력이 생긴 모양이야. 단순한 자폭을 넘어서, 폭발을 일으키고도 자신의 목숨만은 건질 수 있는 능력이.
테츠마 : 한마디로... 죽지 않는 폭탄이네.
박사 : 응용한다면 던지는 TNT를 양산할 수도 있겠지.
테츠마 : 오, 그것도 나이스 아이디어인 것 같은데?
박사 : 크리퍼 화약 공장은 안 만들어도 될지ㄷ-
하이디 : 누... 누굴 화약 셔틀로 보는 거야?!
테츠마 : 그래도 넌 존재 자체가 화약인 애니까 나름 그런 쪽에서 도움이 된다구.
하이디 : 흐우우...-
크로나 : 폭약 수급 개꿀.
테츠마 : 덕분에 좋은 무기는 얻었넴.
박사 : 미안하다 고맙다.
하이디 : 으으으으!! 니들 진ㅉ-
그때, 멀리 들판 쪽에서 노랫소리 비슷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크로나 : ...응?
"Гал мэсний дундаас-.."
(상처가 불에 타도)
"Ган болд шиг хаттай~"
(마음은 강철과 같이 강하고)
"Газар дэлхий дээрээ-.."
(전세계의 땅을 아울러)
"Гарьд шувуу шиг хүчтэй..."
(봉황 만큼이나 강하다)
"투훗- 투슉- 훅-!" (그리곤, 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키노시타 : 으악?! (화살에 맞아 쓰러진다)
에존 : ㅅㅂ, 안돼!!! 도망쳐! 당장 도망ㅊ- 어욱! (화살에 맞아 쓰러진다)
테츠마 : ....저건 또 뭐야?
박사 : 이건...-
하이디 : 에...?
"히히히힝-!! 푸르르르륵-..!" (말 울음소리가 들린다.)
유목민 습격대장 : '르미에르'와 다른 정주민 놈들이다, 모조리 죽여라!
유목민 기마 부대 : 예, 대장!
약탈자 : 안녕하세요? 저흰 강도에요! 돈을 내놓으세요~~
습격대장 : (단궁을 꺼내 발사한다)
기마 부대 : 약탈! 약탈!
테츠마 : 돌겠네, 진짜.
박사 : ...미치겠군.
크로나 : 흥...!! (곧바로 활을 꺼내 난사한다.)
테츠마 : (이쪽도 활을 꺼내 지원사격) 하!
약탈자 : 으억?! (화살에 맞아 쓰러진다)
습격대장 : (테츠마와 박사를 노려본다) ....후환이 될 수 있다, 죽여라! 이것은 카마그 제국을 위해서다!
기마병1 : 어딜 보는 거냐!
기마병2 : 그건 우리 잔상이다! (말을 타고다니며 피한다)
테츠마 : 허, 이 새끼들 보소.
크로나 : (화살을 쏘다 당황한다.) ㄴ, 너무 빨라...!!
기마병1 : (하이디를 보며) 항복만 한다면 첩으로 삼아주지! (화살을 날리려 한다)
하이디 : 호에에?!
테츠마 : 가지고 싶다면 우리 허락부터 맡아야지? (한 발 먼저 빠르게 그에게 쏜다.)
기마병1 : 어딜 보는 거냐?! 그건 내 잔상이다! (말을 타고 피하는데..)
말 : 푸르르르륵-!!! (다리에 맞아 몸부림친다)
기마병1 : 이런 씨ㅂ..!!! (낙마한다)
테츠마 : 훼이크다 이 병신아.
기마병2 : 이 새끼들이! (크로나에게 화살을 날리려 한다)
크로나 : (맞조준해서 쏜다) 나한테 궁술로 덤빌 셈이야...?!
기마병2 : 후어어억-!? (팔에 맞고 나가떨어진다)
테츠마 : 나이스 샷, 크로나짱. 제법인데?
기마병3 : 정주민을 잡아라-!!! (하이디에게 칼을 뽑아 휘두르는데..)
하이디 : 히이이이이이이익?! (치지직...)
기마병3 : 음...?
폭☆8
테츠마 : 아.
기마병3 : 무어어어어어억-!!! (그대로 폭사한다)
하이디 : 우갹!
박사 : 엄청난 힘이야...-
습격대장 : 제법이군! (검을 뽑아 달려든다)
테츠마 : (이쪽도 수제 검을 들고 달려가 앞을 가로막고 검을 부딪힌다) 큿....!
습격대장 : 흐아아아아-!! (곡도를 휘둘러 베려 한다)
테츠마 : 칫.....!! (아슬하게 검을 움직여 계속 막아댄다.)
습격대장 : 정주민 주제에, 제법이구나..!!
테츠마 : 그쪽도 꽤 하는데 그래....!!
습격대장 : 그런 네놈들이 우리들의 위대한 '칸'을 이길 수 있을까?!
테츠마 : ...'칸'...?
습격대장 : 네놈들은 대칸의 발치에도 범접할 수 없다. 우리가 있는 한, 그분께선 너희를 지켜보고 계시지. (검을 다시 휘두른다)
크로나 : 그런 거 따위 우리 알빠냐?! (화살을 난사한다.)
습격대장 : 크어어어억...!? (테츠마만 노리다 화살에 꽂혀 고슴도치가 되어버린다)
테츠마 : ...좋은 꼴이네, 당신.
습격대장 : ....흐흐흐흐... 하하하하하하...!!! 재미있군, 정주민들 입장에선 '죽음'이 곧 끝이겠지.
박사 : 뭐...?
습격대장 : ..허나 우리는, 죽는다고 끝이 아니야. (검을 꺼내 목을 긋는다)
하이디 : ........!! ㅅ, 스스로 가버렸어...?
박사 : 이건...-
크로나 : 말도 안 돼, 자결을 했다고?!
테츠마 : .....!!!
"죽는다고, 끝이 아니야." (테츠미의 귓가에 말이 맴돌기 시작한다)
테츠마 : ............저 녀석.....-
"죽는다고.. 끝이 아니야...!!! 날 믿어... 우린 알고 있지...!!" (계속 테츠마의 귓가에 습격대장의 말이 맴돌다 사라진다)
테츠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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