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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ie Promissio Tenebris 4화 - 만남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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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5-01-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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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성 중심부, 정적의 정원

아리엘라 : 여, 여기는... 정원인가?

만드라고라 : (머리를 빼꼼 내민다.)

아리엘라 : ........?

만드라고라 : ...구웨에에에에에에에엑!! (괴성을 지르며 자폭한다)

아리엘라 : 끄윽...?! (백스텝으로 피한다)

만드라고라 하나가 더 나온다.

아리엘라 : 저리 가...!! 마키르! (단단한 무쇠덩어리를 휘두른다)

만드라고라 : 그웩?! (부서진다)

쌀숭이 : 쌀먹 쌀먹! (달려든다)

아리엘라 : 꺄악...?! (치마가 들춰지며 동전을 흘린다)

쌀숭이 : 우끼끼! (동전을 들고 도망가려고 한다)

아리엘라 : 어딜 가...!! (철퇴를 휘두른다)

쌀숭이 : 우껙?! (뒤진다)

만드라고라 2마리 : (동시에 튀어나와 터지려고 한다.)

아리엘라 : 어둠이여...!! (암흑 구체를 날린다)

만드라고라 2마리 : 으악?! (그대로 분해된다)

아리엘라 : 하아, 하아아... 무슨 정원이 이런 식이야...-

쌀숭이 무리 : 우끼 우끼끼끼!! (떼거지로 덤벼든다)

아리엘라 : 히익...?! (그걸 보고 도주한다)

쌀숭이 무리 : 우끼끼 우끼 쌀먹쌀먹!! (돌진한다)

아리엘라 : .........!!

아리엘라의 눈에 땅에 심겨져 있는 만드라고라가 보인다.

아리엘라 : 에잇, 이거나 먹어라! (만드라고라를 뽑아서 쌀숭이들에게 던진다)

쌀숭이 무리 : 우끼?! (그걸 보더니 도망친다)

만드라고라 : 구웨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괴성을 지르며 폭발한다)

쌀숭이 무리 : 오레와 신난다☆!!

아리엘라 : ...휴우.


- 몇분 후...

개구리 4마리 : 개굴개굴. (구석에 모여서 지들끼리 울고 있다)

아리엘라 : 조심조심... (자극하지 않게 조용히 지나간다)

쌀숭이 2마리 : 우끼 우끼! (달려든다)

아리엘라 : 으으...!! (창을 휘두른다)

쌀숭이 2마리 : 우끼긱?! (그대로 관통당한다)

액스 아머 : (도끼를 들고 걸어온다.)

공허충 2마리 : (기어온다) 쉬시식...!!

아리엘라 : 에잇...!! (화살을 난사한다)

공허충 2마리 : 캬아아아아악?! (관통당한다)

아리엘라 : 받아라!! (철퇴를 휘두른다)

액스 아머 : 크어어어어어억?! (도끼를 던지려다 무너진다)

네크로맨서 : ...일어나라, 망자들이여.

좀비 4마리 : 우워어어어어어어...-

아리엘라 : 읏... 진짜 끝이 없네...!! (철퇴로 전부 다 머리를 깨부순다)

좀비 4마리 : 구어어어어어어억?! (그대로 고꾸라진다)

네크로맨서 : 흥. 다시 한 번...!!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 (다시 한 번 힘을 역으로 흡인한다)

네크로맨서 : ...뭣이?! (좀비 소환이 취소된다)

아리엘라 : 나의 부름에 응하라, 영락했던 생명들이여! (좀비들을 소환한다)

사역 좀비 2마리 : 쿠오오오오오오...- (곧바로 소환되어 네크로맨서를 물어뜯는다)

네크로맨서 : 컥... 크허어어어어어어억?!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 (네크로맨서를 창으로 찌른다)

네크로맨서 : 크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대로 산화한다)

아리엘라 : ...후우. 어떻게든 된 것 같네. (그리고 계속 걸어가는데...)


???? : 잠깐.

아리엘라 : ......!!

???? : 보인다... 그 불길한 기운... 아니, 마력인가. 네가 그 죄악을 품은 수녀로군.

아리엘라 : 당신은... 누구죠?

가이우스 스쿠티우스 마그누스 : (천천히 걸어오며) 내 이름은 가이우스. 악을 단죄하는 심판자다.

아리엘라 : ........!!


https://youtu.be/S7HNcpPmF0Y?si=QXgXrlxJeD8jVarw 


가이우스 : 크오오오오오오오오...!! (빠르게 돌진하며 주먹을 휘두른다)

아리엘라 : 끗...?! (가드하며 뒤로 밀려난다)

가이우스 : (비늘 사슬을 천장에 고정시키고 매달려서 도약한다.)

아리엘라 : .......?!

가이우스 : 그오오오오오오오오...!! (그대로 착지하며 왼팔에 달린 용머리로 공격한다)

아리엘라 : 읏...!! (피한다)

가이우스 : 진심으로 덤벼라. 그렇지 않으면 순식간에 죽을 것이다.

아리엘라 : ㅅ, 세카레...!! (검을 들고 돌진한다)

가이우스 : 크오!! (주먹으로 받아친다)

아리엘라 : 으...?!

가이우스 : (용머리를 휘두른다.)

아리엘라 : 꺄앗?! (피하고 창을 휘두른다) 하스타...!!

가이우스 : 애처롭군. (빠르게 이동하며 주먹을 휘두른다)

아리엘라 : 끄윽...!! (회피하며) '빨라...?!'

가이우스 : (비늘 사슬을 타고 점프하며 돌격한다) 죽어라.

아리엘라 : 꺄아아아아아...?! (구른다)

가이우스 : 차크라 사하스라라. (용머리에 불이 붙는다)

아리엘라 : 저, 저게 뭐야?! (아연실색한다)

가이우스 : 받아라. (용머리로 불꽃을 뿜어낸다)

아리엘라 : 크읏... 아스키아! (도끼를 던져 불꽃을 어느 정도 상쇄한다)

가이우스 : 크오오오오오오오...!! (주먹에 불을 붙이고 달려든다)

아리엘라 : ....히익?!

가이우스 : 오랴아아아앗!! (주먹을 휘둘러 폭발을 일으킨다)

아리엘라 : 아아아아아아아아...!! (폭발에 휘말려 구른다)

가이우스 : 색즉시공. (빠르게 이동하며 주먹을 휘두른다)

아리엘라 : 마키르...!! (철퇴를 현현시켜 막는다)

가이우스 : 제법이군. 역시 악마의 힘을 받아들인 마녀인가.

아리엘라 : 아, 아니에요... 저는 주님을 위해...!!

가이우스 : 변명은 필요없다! (영거리에서 불꽃을 쏜다)

아리엘라 : 꺄아아아아앗?! (구른다)

가이우스 : (비늘 사슬을 타고 도약하며 불꽃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윽... 끄읏... 아아아아아아아?!

가이우스 : 끝을 내주마. (돌진한다)

아리엘라 : 으으, 끗... 끄으으으으...!! (철퇴를 휘두르며 저항한다)

가이우스 : 색즉시공. (빠르게 접근해온다)

아리엘라 : ..........?!

가이우스 : 크오오오오오오오오-!! (주먹을 휘두르려 한다)


???? : ...멈추세요, 가이우스!

아리엘라 : 아...?!

가이우스 : 쳇. 훼방꾼이 나타났군.

도미니크 : 대체 몇 번을 말해야 하는 거죠? 우리의 적은 악마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입니다.

가이우스 : 내게는 다 똑같은 존재일 뿐이다. 악마든, 그 악마의 힘을 다루는 인간들이든.

도미니크 : 악마들은 용서할 수 없는 자들이죠. 하지만 아리엘라는 다릅니다. 그러니 이 싸움에서 이렇게 최선을 다해주고 있잖아요.

가이우스 : 물러터졌군. 그렇게 믿었던 동료들이 과거에 몇이나 목숨을 잃었는데도.

도미니크 : 제가 그렇게 허술해 보이시나요?

가이우스 : ...흥. 김이 빠지는군.

도미니크 : 그리고 당신의 임무는 이 성을 만들어낸 "허식의 마녀" 판도라를 찾는 것입니다.

가이우스 : 알고 있다. 타락 수녀여, 죽고 싶지 않다면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아리엘라 : ㄴ, 네...?

가이우스 : 도미니크, 네 지시에는 따르지. 하지만 그 외에는 내 뜻대로 하겠다. (그대로 가버린다)

도미니크 : 죄송합니다. 제 동료가 무례를...

아리엘라 : 아, 아뇨. 괜찮아요...!!

도미니크 : 누가 뭐라고 하든 전 당신을 믿어요.

아리엘라 : 고마워요. 그렇게 말해주니 마음이 놓여요...!!

도미니크 : 그는 교황청에서 파견된 악마 사냥꾼입니다. 10년 전의 사투... 아니, 그 전부터 악마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겨 온 탓에 악마와 관련된 모든 것을 증오하고 있죠. 하지만 실력만큼은 진짜입니다.

아리엘라 : 그건 실제로 겨뤄봐서 알아요. 뼈저리게 느꼈죠. 게다가 본 실력을 낸 것도 아니었고요.

도미니크 : 그의 마음에 망설임이 있었던 걸까요... 아무튼 전 이만 돌아가도록 하죠. 니나를 혼자 두고 왔으니. (그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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