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xodus Alternate 제10막 2화 - 첫 모험을 떠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 작성일 24-08-23 14:37 조회 490 댓글 0본문
- 제루스 북쪽 해안, 뮤즈의 군락지
티라노조르 : 크르으으으으... 네놈은 누구냐!
아라마키 : 이런... 뭐냐고, 지저분한 녀석들 뿐이네.
스킬라 : 네놈... 테란이냐?
아라마키 : 어이어이. 난 댁들한텐 관심 없다고. 뮤즈인가 뭔가하는 누님은 어디에 계시는 거지? 라하하!! 이 몸 같은 거물이 왔으면 버선발로 환영이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냐?
티라노조르 : 네놈의 상대는 우리들로도 충분하다! (브레스를 날린다)
아라마키 : (순식간에 피한다.)
티라노조르 : 크으으으... 여유나 부리기는, 빌어먹을 놈!
튀폰 : 네 부하들은 어디에 있는 거지?! 혼자 온 거냐!
아라마키 : 바보같긴. 난 전쟁을 하러 온 게 아니라고-. 그냥 선각자 뮤즈 누님을 만나서 같이 대화나 하고 싶었을 뿐이야. 그런데 군대를 끌고 오면 쓰겠냐?
티라노조르 : 닥쳐라! 온 제루스가 네놈들을 거부하고 있다, 테란이여!
아라마키 : 헷. 말이 안 통하는군. 원래는 이런 곳에서 날뛸 때가 아니지만... 방해한다면 강제로 길을 열어주마.
튀폰 : 뮤즈님을 번거롭게 해선 안 된다!
스킬라 : 가자, 해치워버려라!!
키마이라 무리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 (돌진한다)
타브가치 무리 : 캬아아아아아아아악!!! (화 담즙을 난사한다)
시카리 무리 : 죽일 준비가 되었다-!! (산성 구체를 난사한다)
아라마키 : 흐읍...!! (양손에서 사이오닉 촉수를 뽑아낸다)
키마이라 무리 : 크아아아아악?! 이게 무슨...!! (그대로 관통당한다)
아라마키 : 내 양분이 되어라!! (그대로 키마이라들의 양분을 흡수한다)
키마이라 무리 : 키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대로 미라가 되어 떨어진다)
아라마키 : 받아라아아아아아아!! (촉수를 휘두르며 산성 구체를 튕겨낸다)
시카리 무리 : 크으으어어어어억...?! (역으로 구체에 맞고 녹아내린다)
타브가치 무리 : 불태워주마!! (촉수를 태우려고 한다)
아라마키 : 흐으으으으으으읍...!! (빠르게 타브가치들을 관통해버린다)
타브가치 무리 : 캬아아아아아아아악?! (그대로 촉수에 관통당해 양분을 흡수당한다)
스킬라 : 이, 이게 무슨...!! (흑구름을 뿌린다)
아라마키 : (흑구름을 뚫고 나오며) 남은 건 네놈들이냐!
튀폰 : 크르으어어어어어어어...!! (돌진한다)
아라마키 : 어이쿠. (튀폰과 충돌하며) 이거 완전 토라스크잖아? 타이라니드도 제법 하는데!
튀폰 : 크르으으으으으... 꺼져라!!
아라마키 : 그건 곤란하지! 여기가 약점이냐! (목 뒷부분의 부드러운 부분에 촉수를 박아넣는다)
튀폰 : 크르으어어어어어억...!! (양분이 빨려 쓰러진다)
아라마키 : 한 놈 남았다!
티라노조르 : 크르으으으으으으으으...!! (돌진한다)
아라마키 : (티라노조르와 주먹으로 겨룬다) 크으, 이거 죽이는데?! 영화에서나 보던 고질라 아냐!
티라노조르 : 테란은 약하다고 들었다! 그런데 네놈은 어디서 그런 힘을...!!
아라마키 : 바보같긴! 테란이 모두 약하다고 생각하면 섭하지! 애초에 피의 군주도 테란 출신이었다구~? (촉수를 날린다)
티라노조르 : 크르... 쿠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브레스로 촉수를 불태운다)
아라마키 : 얼씨구. 제법인데?
티라노조르 : 죽어라-!! (가시 탄막을 날린다)
아라마키 : 그런 공격, 닿을 리가 없지! (피하고 촉수를 날린다)
티라노조르 : 크으으어어억... 커헉...!! (갑피에 상처가 난다)
아라마키 : 졸개들 따위한테 당해서야 내가 설 곳이 없다고.
뮤즈 : (마치 땅을 헤엄치듯 뚫고 나온다) 이 자식-!!
티라노조르 : 뮤, 뮤즈님...!!
아라마키 : 어이쿠. 드디어 나오셨나...!! (뒤로 피한다)
뮤즈 : 내 영역에서 무슨 짓이냐-!! (인어 꼬리를 휘두른다)
아라마키 : 어이, 잠깐만! 내 얘기 좀 들어주라고! 당신과는 싸우러 온 거 아니니까! (방어 태세를 취한다)
뮤즈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문답무용으로 아라마키와 격돌한다...)
- 잠시 후
아라마키 : 라하하하하하!!
뮤즈 : 한 잔 더!! (건배한다)
아라마키 : (촉수로 술을 빨아마시고) 크으으으으~ 너희도 술 잘 마시잖아, 타이라니드?
뮤즈 :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테란! (제루스 토착 열매로 만든 술을 퍼마신다)
티라노조르 : 뭐야... 죽일 듯이 싸우더니 우정이라도 싹텄나?
뮤즈 : 크으... 잘 들어라, 나의 무리들이여.
티라노조르 : 뭐, 뭡니까?
뮤즈 : 지금부터 나는 지구 집정 연합의 테란들과... 공수 동맹을 체결하기로 했다!
티라노조르 : ...........?
튀폰 : 뭐, 뭐요?!
아라마키 : 라하하하하핫!! 도와주겠다고. 뮤즈 누님이 제루스를 정복하고, 타이라니드 전체의 군주가 되는 걸!
뮤즈 : 대가는 이후 있을 테란의 코프룰루 정복에 함께하는 것. 그 정도면 괜찮겠지? 일단은 힘을 합쳐서 제루스를 통일하는 거다!
- 제루스 남부 지방, 미혹의 늪
테미스 : 어떻게든 나오긴 했는데... 이제 뭘 해야 하는 거지?
가르강튀아 : 어떻게든 가다 보면 되겠지! 할부지가 무리도 많이 떼어주셨잖아!
가르강토스 : (아장아장 걸어다니며) 저희는 평생 파타곤님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베헤모스 : 이제 그 손주분들을 섬기며 같이 여정을 떠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테미스 : 후후, 모두 고마워.
가르강튀아 : 앞으로도 즐겁게 모험을 떠나자!
므카테 무리 : 와아아아아아아아아!!!
키마이라 무리 : 계속 따르겠습니다!!
타브가치 무리 : 피가 끓어오르는군!
시카리 무리 : 절대 실패하지 않겠습니다!!
가르강튀아 : 좋아, 가볼까!
하이브 마인드 - "선각자 가르강튀아여, 들리는가?"
가르강튀아 : 어라... 지금 누가 말 걸고 있어?
하이브 마인드 - "나는 하이브 마인드다. 지금 너의 머리에 사이오닉 교신을 통해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테미스 : 하이브 마인드...? 분명 할아버지가 말씀하셨던...!!
가르강튀아 : 반가워! 근데 지금 날 선각자라 부른 거야? 난 아직 아무것도 한 게 없는뎅...
하이브 마인드 - "너는 선각자 파타곤의 손자다.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와 신체 능력을 타고났다고 들었다. 따라서 스이렌은 네게 아홉 번째 선각자의 지위를 부여하기로 했다."
가르강튀아 : 뭔진 모르지만 기뻐해도 되는 거지? 와아아아아아~!!
테미스 : 감사합니다! 가르는 태어날 때부터 저보다 강한 힘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언젠간 선각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네요!
하이브 마인드 - "너에게도 상황에 따라 언제든 선각자 지위를 부여할 의향이 있다. 부디 여정을 떠나는 기간 동안 동생을 잘 보좌해주길 바란다."
테미스 : 네, 명심하겠습니다...!!
하이브 마인드 - "아홉 번째 선각자 가르강튀아여, 앞으로는 내가 너에게 조언하고 여러 정보를 전달하도록 하지."
가르강튀아 : 응, 잘 부탁해!
하이브 마인드 - "경고. 한 무리의 저그 비행체가 상공에 나타났다."
가르강튀아 : 저, 저그...?
테미스 : 그... 테란이 젤나가 생체 물질로 만든 우리의 모조품 말인가요?
하이브 마인드 - "그래. 하지만 방심해선 안 된다. 놈들은 지속적인 테란의 실험과 진화를 통해 성장했으니."
기계화 뮤탈리스크 편대 : 하오오오오오오오옥!!! (어딘가의 군락지로 가 쐐기벌레를 날린다)
그러자 보초탑 2체가 파괴된다.
가르강튀아 : 안 돼... 우리가 도와줘야 해! 가라, 사이피아들아!
사이피아 무리 : 우리는 창공을 지배한다! (날아가서 독침을 난사한다)
기계화 뮤탈리스크 편대 : 하오오오오오옥?! 캬아아아아...!! (그대로 녹아서 떨어진다)
??? - ".......!! 누구야...? 누가 날 도와주고 있는 거야...?"
가르강튀아 : 난 선각자 가르강튀아. 너희를 도와주고 싶어!
바라무 - "나, 나는... 여덟 번째 선각자 바라무야. 지금 우리는 테란이 조종하는 노예 저그들한테 포위당했어. 처음 보는 사이에 미안하지만... 도와줬으면 좋겠어. 부탁이야...-"
테미스 : 테란...? 테란이 저 녀석들을 조종하고 있다고? 그럴 수가... 그렇다면...-
가르강튀아 : 어제 우리가 봤던 함대는 테란들이었던 거네...!! 용서할 수 없어. 우리가 지금 바로 구해줄게!
바라무 - "미안해... 정말 고마워..."
하이브 마인드 - "테란의 노예 저그 병력이 주변에 결집하고 있다."
테미스 : 이대로라면 바라무가 위험해... 서두르자!
가르강튀아 : 응!
가르강토스 : (주변에 뿌리를 박고 순식간에 임시 군락지를 형성한다.)
므카테 무리 : 가르강튀아님과 테미스님을 위하여! (채광을 개시한다)
베헤모스 무리 : (뿌리를 박고 전사들의 알을 뱉어내기 시작한다.)
테미스 : 좋아, 계획은 간단해! 적들의 포위를 뚫고 바라무와 그 무리들을 구하는 거야!
가르강튀아 : 기합 넣고 가볼까!
하이브 마인드 - "노예 저그 병력들이 접근하고 있다."
다릴 얀 대위 - "기계화 저그 부대를 투입해라! 타이라니드를 한 놈도 남김없이 쓸어버려라!"
가르강튀아 : 어라... 근처에서 무언가 힘이 느껴져! 흐릿하지만...
테미스 : 그건 아마 정수 웅덩이일 거야! 할아버지한테 어릴 때 들은 적이 있었어. 거기 들어가면 더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가르강튀아 : 정말?! 그러면...!! (정수 웅덩이를 찾아가 풍덩 빠져버린다)
테미스 : 가르...?!
가르강튀아 : 오... 오오... (웅덩이의 정수를 흡수하며) 정말 무언가 강해진 기분이 들어! 누나도 들어와!
테미스 : 정말이지... 알았어! (웅덩이로 가서 정수를 흡수한다)
가르강튀아 : 어때? 쩔어주지~!!
테미스 : 오... 오오... 정말 뭔가 힘이 솟는 거 같아! (웅덩이의 정수를 흡수한다)
다릴 - "젠장, 새로운 타이라니드 무리가 나타났다고? 끼어들지 말고 꺼지라고 해! 이번 임무 실패하면 중장님한테 존나 깨진다고!"
기계화 저글링 부대 : 캬아아아아아아아악!! (군락지로 돌진한다)
타브가치 무리 : 어림도 없다! (화염 담즙을 난사한다)
기계화 저글링 부대 : 캬으으으으으으윽?! (녹아내린다)
기계화 히드라리스크 부대 : 캬아아아아아아아악...!! (가시뼈를 쏘며 공격해온다)
가르강튀아 : 하아아아아아아아-!! (돌진해서 도끼를 휘두른다)
기계화 히드라리스크 부대 : 크르으으으으으윽...?! (그대로 썰려버린다)
테미스 : 잘했어, 가르!
가르강튀아 : 이 정돈 낙승이지!
테미스 : 아무래도 군락지의 방어를 조금 더 강화해야겠어. 므카테, 보초탑을 만들렴!
므카테 3마리 : 알겠습니다! (보초탑을 3체 구축하기 시작한다)
기계화 뮤탈리스크 편대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옥!!
가르강튀아 : 또, 또 온다...!! 에잇! (촉수를 뻗어 기계화 뮤탈리스크 하나를 관통한다)
기계화 뮤탈리스크 : 캬악?!
가르강튀아 : (그대로 촉수를 타고 올라 도끼를 휘두른다) 하아아아아아아!!
기계화 뮤탈리스크 2마리 : 캬오오오오옥...!! (도륙당한다)
시카리 무리 : 죽어라! (산성 구체를 난사한다)
기계화 뮤탈리스크 편대 : 키이야아아아아아아악...?! (그대로 녹아내린다)
아포칼리스크 : 쿠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 (포효를 내뿜으며 돌진해온다)
키마이라 무리 : 젠장, 막아라! (돌진해서 물어뜯는다)
아포칼리스크 : 크르으으으으으으...!! (카이저 칼날을 휘둘러 전부 쓸어버린다)
키마이라 무리 : 캬아아아아아악?! (상당수가 갈려나간다)
사이피아 무리 : 이건 어떠냐! (독침을 난사한다)
아포칼리스크 : 크르으으으으으...!! (테란에 의해 개조돼서 그런지, 무려 대공 미사일을 난사한다!)
사이피아 무리 : .....?! 캬아아아아아아악!! 후퇴하라!
시카리 무리 : 이런 한심한 놈들...!! (산성 구체를 난사한다)
보초탑 3체 : (포자를 난사한다.)
아포칼리스크 : 크르으으으으...!! (계속 돌진한다)
가르강튀아 : 그렇겐 안 된다구! (도끼를 들고 내려친다)
아포칼리스크 : 크으어어어어어어?! (가르강튀아를 카이저 칼날로 내려친다)
가르강튀아 : 하앗! (촉수를 뻗어 아포칼리스크의 뿔을 잡고 점프한다)
아포칼리스크 : 크르으으으으으...?!
가르강튀아 : 테미스!
테미스 : 응! (배꼽에서 촉수를 쏴서 아포칼리스크의 눈을 맞춘다)
아포칼리스크 : 크으어어어어어억?!
가르강튀아 : 에라이! (머리에 붙은 제어 장치에 도끼를 휘두른다)
아포칼리스크 : 크르어어어어어...!! (미친듯이 날뛴다)
테미스 : 하아아아아앗...!! (연결된 촉수를 통해 사이오닉 파동을 날린다)
아포칼리스크 : 크어어어어어억?!
가르강튀아 : 하아아아아아앗!! (아포칼리스크의 목을 베어버린다)
아포칼리스크 :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옭...!! (그대로 휘청거리다 쓰러진다)
다릴 - "아포칼리스크가 격퇴당했다고? 하! 병력은 더 보내면 될 거 아냐!"
테미스 : 이대로는 싸움이 안 끝나겠어... 므카테, 운철탑을 건설해!
므카테 4마리 : 알겠습니다! (운철탑들을 짓기 시작한다)
- 잠시 후...
테란의 기계화 저그 공세가 소강 상태에 접어든 틈에, 안정적으로 운철탑들이 구축되었다.
테미스 : 태어나렴, 사이피아들아!
운철탑 무리 : (대량의 사이피아 알들을 사출한다.)
사이피아 무리 : (곧 대거 충원된다) 우리는 창공을 지배한다!
하이브 마인드 - "기계화 저그가 바라무의 고립된 무리를 공격하고 있다."
가르강튀아 : 가라, 사이피아! 녀석들을 박살내고 와!
사이피아 무리 : 알겠습니다...!! (목표 지점으로 날아간다)
바라무의 시카리 무리 : 원군이 온 건가...? 우린 살았다!
바라무의 키마이라 무리 : 기쁘다 구원자 오셨네!
기계화 히드라리스크 부대 : 크륵...?! (가시뼈로 대공 사격을 가한다)
사이피아 무리 : 소용없다! (지상에 독침을 난사한다)
기계화 히드라리스크 부대 : 키야아아아아아아아악?! (독침에 대거 녹아내린다)
바라무의 시카리 무리 : 감사합니다! 갑자기 웬 저그놈들한테 포위당해서... 그대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가르강튀아 :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바라무의 키마이라 무리 : 선각자 가르강튀아시여, 그대만 괜찮다면 우리 모두 그대의 힘이 되고 싶습니다!
가르강튀아 : 어...? 난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되나? 히히, 맘대로 해!
테미스 : 다들 어서 와!
다릴 - "욕심이 지나치군! 그 욕심이 분명 화를 불러올 것이다!"
기계화 저글링 부대 : (바라무의 다른 무리를 공격하러 간다.)
키마이라 무리 : 어림도 없다! (곧바로 달려가서 기계화 저글링들을 요격한다)
기계화 저글링 부대 : 키야아아아아아아아악?! (측면에서 공격당해 그대로 전멸한다)
가르강튀아 : 이 기세를 모아 바라무까지 구해내자!
사이피아 무리 : 정수를 갈구하리라...!! (날아간다)
기계화 뮤탈리스크 편 : 캬아아아아아아아아?! (사이피아들의 압도적인 물량에 위축된다)
사이피아 무리 : 죽어라!! (독침을 난사한다)
기계화 뮤탈리스크 편대 : 하오오오오오오오오옥!! (그대로 녹아버린다)
사이피아 무리 : (지상에 독침으로 폭격을 가한다.)
기계화 저글링 부대 : 캬아아아아아아악!! (녹아내린다)
기계화 히드라리스크 무리 : 크으오오오오오오오오옭?! (녹아내린다)
공성 전차 2대 : 아니 이게 무슨- 끄아아아아아악?! (터져버린다)
테미스 : 가르, 저길 봐! 또 다른 웅덩이야!
가르강튀아 : 좋아! 같이 들어가자, 테미스!
테미스 : 응...!! (가르강튀아를 안고 같이 정수로 풍덩한다)
가르강튀아 : 히히... 테미스랑 같이 목욕하니까 좋네.
테미스 : 나도...~ (충분히 정수를 흡수한 후에 다시 일어선다)
다릴 - "이판사판이다... 빌어먹을 아포칼리스크를 부대 단위로 보내!"
아포칼리스크 부대 : 크으오오오오오오...!! (가르강튀아의 군락지를 향해 돌진한다)
사이피아 무리 : 죽여주마! (날아가서 독침을 난사한다)
아포칼리스크 부대 : 크르으으으으으으...!! (단단한 갑피와 테란 개조 장갑으로 꾸역꾸역 버티며 대공 미사일을 발사한다)
사이피아 무리 : 키으으으으으으윽?! (공격이 둔화된다)
아포칼리스크 부대 : (그 틈에 더 빨리 돌진한다.)
그러자 어느새 더 촘촘하게 세워진 보초탑들이 포자를 난사한다.
아포칼리스크 부대 : 크워어어어어어어어!! (보초탑들을 베려고 시간을 허비한다)
테미스 : 하아아아아아아아!! (사이오닉 번개를 날린다)
아포칼리스크 부대 : 크르으으으으으읅?!
시카리 무리 : 꺼져라! (보초탑 뒤에서 산성 구체를 난사한다)
가르강튀아 : 여기서 썩 꺼져! (도끼에 사이오닉 에너지를 모아 참격을 날린다)
아포칼리스크 부대 : 크르어어어어어어억?! (그대로 피를 뿜으며 터져나간다)
테미스 : 가르! 마지막 웅덩이를 찾았어!
가르강튀아 : 좋아, 저것도 흡수해버리자!
테미스 : 응...!! (가르강튀아를 안고 마지막 정수 웅덩이로 뛰어든다)
가르강튀아 : 으... 헤헤. 이 정수에는 생기가 넘치는걸.
다릴 - "빌어먹을...!! 저 슬라임 선각자를 죽여라! 여기서 철수하면 난 끝장이라고!"
가르강튀아 : ...가자!
테미스 : 그래...!! (가르강튀아와 함께 달려간다)
해병대 : (총을 난사한다.)
바라무의 키마이라 무리 : 캬아아아아악...!! (죽어나간다)
바라무 : 으... 읏...!! (점액질의 액체를 뿜어내 공격한다)
해병대 : 이, 이건...?! (액체가 묻고 곧 굳어버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바라무 : 하아아아아아아아아!! (부식액을 날린다)
해병대 : 끄으어어어어어어억!! (죽어나간다)
위저드 부대 : 이 년이...!! (EMP 탄환을 난사한다)
바라무 : 끄윽...?! 꺄아아아아아아아...!! (그대로 에너지가 빠져나가며 쓰러진다)
위저드 부대 : 이대로 족쳐버리ㅈ-
사이피아 무리 : 캬아아아아아아아아!! (독침을 난사한다)
위저드 부대 : 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대로 몸이 관통당해 죽는다)
바라무 : ..........!!
골리앗 부대 : 대공 요격 시스템 활성화. (지옥불 미사일을 난사한다)
사이피아 무리 : 크르으으으으으으...!! (수적 우세를 내세워 골리앗과 정면 대결한다)
키마이라 무리 : 복수하리라! (후속으로 난입하여 공격한다)
골리앗 부대 : 적이 증원됐다...!! (그대로 기관포를 난사하다 포위당한다)
키마이라 무리 : 캬아아아아아아아!! (빠르게 발톱을 휘두른다)
골리앗 부대 : 억...!! (터져나간다)
화염방사병 부대 : 이놈들이...!!
가르강튀아, 테미스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빠르게 달려와 화염방사병들을 날려버린다)
화염방사병 부대 : 끄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촉수에 궤뚫려 무너진다)
바라무 : 너... 너희들...
가르강튀아 : 히히. 구해주러 왔어, 라무!
바라무 : .........!! (전율하며) 정말로... 구하러 와줬구나...-
가르강튀아 :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자. 일단 같이 가자구!
- 제루스 주 군락지 "오르도", 선각자 평의회
스이렌 : 그게 무슨 소리야?!
하이브 마인드 - "들은 대로다. 선각자 뮤즈는 무단으로 중앙과의 연결을 끊은 것도 모자라, 테란과 손을 잡은 거 같다."
스이렌 : 그래... 배신하는 건 그래도 이해할 수 있어. 그게 타이라니드의 본능이니까! 정수를 사냥하고 강해지는 거! 근데 다른 종족과 손을 잡아? 그것도 UED의 대군을 제루스에 들이면서까지?!
카자구룬 : 이건 종족 전체에 대한 반역입니다! 그 여자가 불러들인 테란 군대는 이미 남부 지방까지 진출해 소규모 군락지들을 불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스이렌 : 이, 이건... 지금 우리가 내전을 하고 있을 때가 아냐! 어떻게든 대책을 세워야 해... 그 뭐지, 파타곤의 손자였나? 걔 불러! 평의회로 소환해!
카자구룬 : 예, 스이렌님! (하이브 마인드 단말 촉수로 가서 사이오닉 신호를 넣는다)
하이브 마인드 - "정신 연결 절차를 진행하겠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