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CRAFT REBOOT 7화: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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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트룰러 작성일 23-09-10 15:24 조회 1,117 댓글 0본문
-환상향의 연설장
사람들:와아아아아아아아아!!!!!!!!!!!! 상하이!!!! 상하이!!!!!!! 만세! 만세!
상하이 조: 여러분, 감사합니다.오늘은 제 얘기만 할려고 했는데요.
다른 사람들 업적도 많아서 제 얘기만 하고는 못 가겠습니다.
절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김두한 오야붕,문영철 씨 등에게 감사드립니다.
김두한: 하하... 우리가 한 게 뭐 있다고...
연설이 끝난 후...
김두한: 아참. 리스랑 세이버라고 했지? 반갑네. 내가 바로 무겐 수호단의 단장 김두한이다.
이제부터 자네들도 어엿한 무겐 수호단의 일원이다. 잘 부탁하지.
세이버: 네. 반갑습니다.
리스: 하이도 씨.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상하이 조: 김두한 대장! 지금부터 축하 잔치니 같이 한잔하시죠!
김두한: 어 그래.
그렇게 축하잔치가 열렸다.
하이도: 세이버라고 했지? 나는 하이도라고 한다. 혹시 영령인가? 그럼 컬렉터들의 공격도 거세질 수 있겠군.
좋아. 마침 우리도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으니 우리가 너희를 보호하도록 하지.
RX-78: 맞습니다. 저 RX-78 건담도 같이 돕겠습니다. 저는 모빌슈트지만 파일럿 없이 기동하는 특수 기체이니 그 점에 대해서는 상관쓰지 말아주십시오.
호타루: 반가워! 내 이름은 후타바 호타루! 학회 때문에 무겐 수호단에 가입했어!
리스: 건담 씨, 호타루 씨, 반갑습니다.
세이버: 네. 저도 반갑습니다.
<학회 99층 컬렉터 룸>
크진시: 제길... 그렇게 강한 놈들이었다니...
베아트리스: 전투에 멋 모르고 나서는 게 아니었어...
세토: 이번 실패라면 몰라도 테러로이드 각하께선 이 이상의 실패를 용납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
그나마 파이널 파이트의 서를 회수했기에 망정이지.
크진시: 크으으... 다음에는 반드시 이기겠다.
주완: 그나저나 최근에 학회가 환상향을 점령한 것은 알고 있나?
베아트리스: 주완! 너 그 때 죽은 거 아니었어?
주완: 나는 그때 퇴거하지 않았다. 기척회피를 극한으로 올려 폭발을 회피했으니까
아르마곤: 역시 그때 회피의 서를 쓰기 잘했군.
베아트리스: 대부분 살았나 보네.
발돌: 그래. 대부분 생존 아이템을 써서 테러로이드 각하와 컬렉터들을 비롯한 간부들은 전부 무사하네... 일부 시민들에게 피해가
간 건 유감이지만 말일세...
베아트리스: 그나저나 테러로이드 각하는 아시려나? 세계 각지에 있는 서를 아직도 다 모이지 못하셨다는 것을..
아르마곤: 그래서 키시는 어쨌지? 그건 무한의 서의 힘으로 강화해서 꽤 강한 병기였을텐데?
베아트리스: 키시? 그거 무겐 수호단의 김두한이라는 자식이 박살내 버렸어.
아르마곤: 뭐라고?
<엔더시티>
더 키시: (상공에서 폭격 중이다.)
김두한: 학회놈들의 공중비행병기인가... 간단히 부숴주지.
상하이 조: 공중비행병기? 그게 뭐 어쨌다고? 우리의 힘을 못 본 거냐?
더 키시의 모덴군들: 김두한!!! 상하이 조! 널 무한의 서로 없애겠다!
더 키시의 모덴군들: 이런!!! (더 키시와 같이 폭발한다.)
김두한: 내 주먹과 너의 총 앞에서는 저런 병기도 고철덩이에 불과하군. 그럼 가자. 상하이.
상하이 조: 넵!
<학회 99층 컬렉터 룸>
주완: 괴물 자식! 그걸 한 방에 부수다니! 내가 화살막이의 가호를 써도 꽤 고전할만한 실력자겠군.
베아트리스: 미안해... 그거 부숴먹은 건 다시 한 번 사과할게.
노바: 그거 꽤 비싸게 만든 건데, 뭐 좋아. 그나저나 김두한이라는 놈 엄청 괴물이잖아?
발돌: 그래. 그 자는 옛날에는 더 강했다고 하네. 하지만 지금은 약해진 것이지.
아트로스: 어째서지? 지금도 나보다 괴물 같은데?
노바: 너도 괴물이잖아.
아트로스: 말 함부로 하지 마라. 내 대검이 너에게 가까이 가서 찌르기 전에 말이다.
발돌: 자, 싸움은 그만하게!
세토: 그나저나 말사장... 그 자는 어디 있지? 요즘 안 보이던데...
아르마곤: 설마 서브 듀드처럼 죽은건가?
노바: 아냐, 그냥 말하지 말자. 컬렉터들이 임무를 실패한 사례는 꽤 많으니까 말이야.
아보보: 그건 그렇지.
크진시: 그럼 우리도 슬슬 서를 모으기 위해 준비를 해야겠군.
아보보: 세계 각지에 퍼진 서를 모으는 거라... 그게 우리 역할이니까 말이지...
한편 무겐 수호단은...
세이버: 이것은 성검 엑스칼리버! 별도 부수는 위력의 무구다!
상하이 조: 깝치지 마시지! 내 발터 P38은 어지간한 놈이라도 치명상을 입혀!
사람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때 연설장 옆에 거대한 게이트가 열렸다. 그리고 거기서는....
킬러 마신 3: 워프 완료.
버너: 크오오오... 어리석은 것들... 심판한다..
레이무: (밀려난다.) 뭐야.. 이 힘은?
마리사: 장난 아니잖아... (쓰러진다)
상하이 조: 커헉.... 너희들 대체 누구냐?
킬러 머신 3: 우리는 테러로이드 각하께서 보내신 무기.
그 이상의 방해자 확인 시 공격으로 제압하겠다.
상하이 조: 으으... 감히... 테러로이드의 무기 따위가....
킬러 머신: (도끼로 상하이 조를 베어 버린다)
상하이조: 크악!
김두한: 상하이!!!! 큭... 나까지 몸이 쑤실 줄이야...
앨리스: 상하이!!? 피가....
의사양반: 출혈이 너무 심합니다.. 에이린!! 그때 만들었던 그 약을!!!!
에이린: 아!? 이거 말인가요?
버너: 방해하는 놈은 불로 태워버린다!
김두한: 이런!!! (막다가 화상을 입는다.)
버너: 크하하하!! 꼴 좋다아아!!!
세이버: 이 자식들... 감히!!!
킬러 머신 3: (세이버를 가로 막는다.) 서번트 적성 확인. 클래스 세이버. 유효 클래스 검색 중... 유효 클래스 아처...
세이버: 내 엑스칼리버로 베어주마!
킬러 머신 3: 래피드 샷!!! (활을 속사로 난사한다.)
세이버: 큭....
리스: 그렇다면 제가 바람의 힘으로...
버너: (바람을 불로 만들어 버린다.)
리스: 아니... 잠깐만요! (바람을 끈다.) 이러면 제가 상대할 수 없지 않습니까?
버너: 맞다. 우리 목적. 너희 죽이는 거 아니다.
김두한: 설마...
상하이 조:어서..어서 도망갑시다!!!!!!! 저들은 우리보다 월등히 강해요! 어서요! 빨리!
??:이미 늦었어요.
리스: 이 목소리는....
무겐 수호단 전원: 테러로이드!!!
테러로이드: 하아... 역시 오랜만에 오는 환상향의 공기는 청정하고 신선하군요..
레이무: 너..너..어떻게 결계를 뚫고 게이트를 열었지!?
테러로이드: 야쿠모 유카리씨가 상하이 조씨 때문에 힘이 약해져 있더군요~ 라기 보단 저한테는 그런 거 안 통해요.
카오리: 저도 있습니다.
리스: 누굽니까?
사쿠라모리 카오리: 어머, 저 사쿠라모리 카오리를 모르시다니 유감이군요.
저는 이래뵈도 학회의 마스터 컬렉터인데 말이죠...
나나야: 사서장! 그렇다면 테러로이드 다음 가는 존재인가?
카오리: 그렇습니다만 이번에는 다른 목적이 있어서 말이죠.
하이도: 설마...!
카오리: 테러로이드님을 막으시려고요? 미안하지만 그렇게는 안되겠습니다.
제가 직접 상대해드리죠.
하이도: 큭... 이렇게 강하다니...
레이무: 이게 사서장의 힘이란 말이야?
그 사이 테러로이드는 갑자기 앨리스가 있는 쪽으로 순간이동하더니 그녀의 머리속에 이상한 기계를 이식했다.
마리사: (어떻게든 일어나면서) 너.... 앨리스에게 무슨 짓을 했지!?
테러로이드:이 분에게만큼은 학회의 이념을 제가 강제로 넣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로서는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니까요.
세이버: 뭐라고요?! 그건 대체...
테러로이드: 무겐 세계는 언젠가 불안정함으로 인해 척 노리스에 의해 멸망합니다.
하지만 척 노리스를 믿는 자에게는 척 노리스의 세계로 영입될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저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구원하고 싶습니다!!!!!
세이버: 그걸 내가 어떻게 믿으라고 하는 거냐?
테러로이드: 당신은 무겐 수호단에 새로 들어온 자인가요? 딱 봐도 성배전쟁의 서번트 출신 같다만...
저는 불안정함과 싸움으로 가득한 무겐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학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요!!!! 자 당신들도 저랑 같이 갑시다! 학회의 일원이 되어 무겐 세계를 구원합시다!
파츄리: 잠깐.
리스: ???
파츄리: 그래. 확실히 저 박사의 말은 일리가 있어.
이 무겐 세계는 불안정하고 투쟁이 계속되어 멸망의 위기에서 안전할 수 없지.
따라서 학회와 같은 세력이 번성하게 된 거야.
하지만 저 자는 한 가지를 숨기고 있어.
....질문이야. 테러로이드. 사서들은 대체 왜 서를 뺏으려고 하지?
그리고 그걸 통해서 무엇을 얻고 학회에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거지?
마지막으로 그것에 대한 최종적인 결과가 구원에서 끝나는 거야?
대답해. 어서.
테러로이드:....젠장 순순히 속았으면 좋으셨을걸....뭐 어차피 환상향은 이제 제겁니다.
그럼 전 앨리스를 데리고 가겠습니다. 카오리 씨, 이제 돌아가도록 하죠.
그리고 킬러 머신 3! 버너! 이 자들을 환상향 밖으로 쫓아내세요!!!
그렇게 일행은 환상향 밖으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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