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CRAFT REBOOT 5화: 학회의 새로운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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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르눈노스 작성일 23-06-12 22:15 조회 1,065 댓글 0본문
<엔더 시티>
알렌 오늘: See You in Hell....(쓰러진다.)
플랑드르: 어라? 벌써 끝이야? 아직 내 마지막 스펠 카드도 안 썼는데?
레밀리아: (디온보다 훨씬 강하군... 이번엔 플랑드르가 잘해줘서 이겼지만 혼자 덤볐다면 이 나라도 쓰러트리기 힘들었을거야.)
플랑드르: 언니? 왜 그래?
레밀리아: 응. 잘 했어. 플랑드르
플랑드르: 응!
<환상향 마법의 숲>
사이클롭스터: (포격 중이다.)
세이버: 학회의 마수여! 어디서 감히 파괴 행각을 벌이려고 하느냐!
사이클롭스터: 방해자 발견. 성검 위험인자 인식. 즉시 전력 모드로 파괴한다.
세이버: 네 놈... 엄청난 적성 반응이군! 하지만 나는 수많은 적들을 봐왔다! 자! 덤벼라!
알트리아: 모이는 별의 숨결……
빛나는 생명의 격류──
받아라!
『약속된 승리의 검』!"
사이클롭스터: (성검 엑스칼리버에 피해를 입고 부서지기 시작한다.) 방해자... 파괴.. 실패...
폭8
레이무: 뭐야... 우리도 저 녀석에게 탄막을 쏟아부어도 완전히 못 부쉈는데... 검으로 부쉈어? 저 검은 설마...
마리사: 그래. 역시 저건 성검 엑스칼리버가 맞아. 얘기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진짜 별을 부수는 성검이였다니...
알트리아: 네. 저는 진짜 아서왕이 맞습니다. 정확히는 알트리아 펜드래곤입니다.
애비게일: 흥! 그깟 성검 가진게 뭔 대수냐?
알트리아: 누구냐?
애비게일: 나는 학회 군사 사관 중 한 명인 애비게일. 너희들을 완전히 죽이기 전에 이름 정도는 알려주마.
레이무: 사관... 그렇다면 네가 이 부대 대장이야? 근데 니 부하들 정말 약하던데?
애비게일: 그래. 부하 녀석들이 제대로 안 하길래, 내가 직접 나서기로 했다.
알트리아: 부하? 그렇다면 아까 그 커다란 적성반응을 가진 마수는...
마리사: 말만 아주 번지르르하게 잘하네...
애비게일: 이봐, 지금 내 무기를 깔보는 거야? 이 무기가 숲을 불사를 정도로 강한 것도 모르고 말이야?
레이무: 우리의 탄막 놀이에는 못 미치겠지만 말이지.
애비게일: 이 첨단 큐브는 엄청난 플라즈마 광선을 수시로 발사할 수 있다!
니들의 탄막 놀이는 애들 놀이에 불과하지!
레이무: 뭐? 너 말 다했어?
세이버: 하쿠레이 레이무 씨, 키리사메 마리사 씨. 저 자는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레이무: 좋아. 우리도 못 부순 학회의 그 괴물을 박살 냈으니 저런 아줌마는 순식간에 이길거야!
애비게일: 뭐, 아줌마!? 어린 애라고 봐줄려고 했는데 안 되겠구나!
세이버: 그래서 덤비겠다는건가?
애비게일: (세이버를 보고) 특히 거기 검 든 너!
성검 엑스칼리버를 들어봤자 내 최신식 무기에는 미치지 못할 거다!
세이버: 설마 그 4개의 정사면체의 광선이 내 성검보도 못하다는 소리냐?
애비게일: 그래. 네 녀석이 우리 학회의 생물병기 사이클롭스터를 박살낸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난 그 녀석 이상으로 실력이 높거든. 그 녀석을 배치한 건 어디까지나 효율적인 파괴를 위해서였어.
마리사: 그래서 세이버, 싸울 거야?
세이버: 네. 저런 마인드를 가진 녀석들이 세계정복을 다시는 못 하게 만들어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처럼 제 사무적인 마인드도 저 자에게는 하지 않을거구요.
애비게일: 그 성검, 내 무기로 부숴주마!
애비게일: 꺄아아아악!! (큐브가 박살나면서 기절한다.)
(환상향 마법의 숲 반대편)
캐롤라인: 애비게일이 당하다니... 그럼 나라도 이 원격 조종기로....
파츄리: 어디서 원격 조종기를 꺼낼려고 하지?
캐롤라인: 뭐야! 어디서 나타난 녀석이야?
파츄리: 그 장난감으로 폭격해봤자 데미지가 있나?
캐롤라인: 이건 내 전용기야. 너라도 이 폭격에 당하면 온 몸이 박살날 걸?
파츄리: 그래. 한 번 써봐.
캐롤라인: 끄아악... (기절한다.)
파츄리: 그 원격 조종기... 생각보다 약하네...
[무겐 시티 북부]
블리츠탱크: (곳곳을 파괴한다.)
애들러: 하하하, 너무 약하군!
아카츠키: 그래. 도시 점령도 이 정도면 식은 죽 먹기다.
이아이 아서: 어딜 감히!(블리츠 탱크를 공격한다.)
도적 아서: 별 거 아니네.
애들러: 저 탱크를 넘어뜨리다니! 너희들은 대체 누구냐?
도적 아서: 우리들로 말할 것 같으면 어찌저찌하게 되서 이 세계를 구하게 된 사명을 가지게 된 아서들이다!
이아서 아서: 당신들이 멋대로 도시를 파괴하고 점령하게 두지는 않겠습니다!
아카츠키: ...쓸데없는 짓을 하는군.
이아서 아서: 미안하지만 당신들에게 자비를 베풀 자격은 없군요.
애들러: 더 이상 대화할 가치도 없군. 죽어라!
아카츠키: (어떻게든 일어난다.) 제기랄... 실력이 약한 놈은 아니였군...
애들러: (겨우 일어난다.) 이번엔 우리가 졌지만 다음에는 본 실력으로 박살내버릴 것이다!
(아카츠키, 애들러,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게이트를 열고 도망친다.)
도적 아서: 적들이 도망치기는 했지만, 일단 여기는 해결됬네.
이아이 아서: 네.
도적 아서: 혹시 일을 처리해서 보수를 받는 건 처음이야?
이아이 아서: 네. 저는 이번 일이 처음이에요.
도적 아서: 맞아. 너를 예전에 아서 학교에서 보긴 했는데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선배 아서로서 이끌어줘야겠네.
이아이 아서: 네. 감사합니다.
<무겐 시티 쇼거리>
손오공: 잠깐! 저 주변에서 강한 기운이 느껴져!
베지터: 아무래도 21호 녀석이 저 어딘가에 있는 것 같다. 카카로트, 따라와라!
손오공: 안 그래도 갈 참이였어!
잠시후...
(엄청나게 수상해보이는 하얀 저택이 있다.)
손오공: 이 저택, 엄청 수상해 보이는데?
베지터: 주변 건물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이 건물만 이질감이 심하군. 21호 녀석, 일부러 외딴 곳에 실험실이라도 세운 건가?
손오공: 그나저나 입구는 어딨지?
베지터: 입구에 들어가봤자다. 차라리 정문으로 가는 것보다는 정문보다는 지하의 계단을 찾아보는 게 좋을 거다.
손오공: 맞아. 크리링이 그때 게로 박사가 숨겨진 곳에 자기 연구소를 세웠다고 했었지!
베지터: 그 녀석도 그렇게 얘기했었으니 다른 입구가 있을 거야. 한 번 찾아보지.
(저택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손오공: 여기 같은데?
베지터: 그럼 내려가보지.
<21호의 비밀 실험실>
21호: 오호라~ 너희들... 설마 여기까지 오다니... 내가 파동을 통해 뭘 하는지 그렇게 궁금해?
베지터: 파동은 그렇다 쳐도, 대체 왜 이 세계에서 그놈들과 협력한 거지?
21호: 나랑 싸워서 이기면 힌트를 주지. 대신 너희들이 진다면 그대로 잡아먹을 거야.
손오공: 뭐? 잡아먹어?
21호: 컴퓨터로 만들어진 인공생명체인 나한테는 마인 부우의 세포가 있다. 그래서 마인 특유의 식욕이 그대로 있지.
손오공: 진짜로?
21호: 그래. (마인의 세포를 발현하며) 자아~ 군침 도니까 빨리 간식으로 먹어 치워줄게!
베지터: 아무래도 그냥 알려줄 생각은 없나 보군.
21호: 그래. 마침 배고프니까 니들이 지게 되면 간식으로 너희들을 먹어치워야 겠어!
손오공: 쉽게 먹어치울 수는 없을걸!
21호: 큭... 파동의 영향을 제약 당했음에도 꽤 강하잖아.
손오공: 21호, 아무리 파동의 영향이 있다고 해도 우릴 너무 과소평가했네.
베지터: 그래서... 너는 누구랑 협력하고 있지? 21호?
21호: 척 노리스 학회... 나와 목적이 비슷하기 때문이야. 단지 그 뿐이다.
손오공: 척 노리스...? 그 녀석은 또 누구야? 설마 엄청 강한 녀석인가?
21호: (마인화가 풀리며) 그것까지 너희들에게 알려줄 권리는 없어. 나는 어디까지나 힌트만 주기로 했지, 그것은 너희들이 알아봐야 할 거야.
손오공: 척 노리스와의 대결... 엄청 두근되는데!
베지터: 카카로트! 넌 강자의 싸움에만 관심이 있는거냐? 그래서 넌 파동을 어떻게 해서 발생시킨거냐?
21호: 그건 내가 만들어낸 파동 발생 장치로 인한 거야. 나는 그것을 통해 세계의 균형을 바로 잡을 거야.
베지터: 세계의 균형을 위한거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짓거리지 마라! 그나저나 파동 발생 장치는 어딨지?
21호: 여기에는 없어. 너희들이 알아서 찾아봐.
베지터: 갑자기 말 돌리기냐! 감히 날 물로 보다니!
21호: 슬슬 갈 때가 된 것 같군.
포탈을 연다.
손오공: 갑자기 어디 가는 거야?
21호: 난 슬슬 내 계획의 본격적인 실현을 위해 가볼 거다. 내 계획을 막고 싶으면... 너희들이 파동 발생 장치를 잘 찾아보는 게 좋을 거야~! 하지만 너희들은 전부 찾아내지도 못할걸?
베지터: 이 자식!
21호: 그럼 다음에 보자. (포탈을 타고 사라진다.)
손오공: 비겁하게 튀다니... 아무래도 다음에는 우리도 강하게 나가야 할 것 같네.
베지터: 그러니까 나한테도 싸울 기회를 주란 말이다! 카카로트!
손오공: 뭐가 어찌됬든 이겼으니 됬지.
베지터: 아무래도 학회라는 녀석들이 어디 있는 지 조사해보는 게 좋겠군. 카카로트! 너도 같이 할 테냐?
손오공: 당연하지. 파동으로 세계의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 뭔가 수상하다구!
다시
<엔더시티 남부>
오키타: 이런.... (쓰러진다)
마르코: 큭... 방심했군.. (쓰러진다.)
베아트리스: 방심...했어... (쓰러진다.)
크진시: 크아아악... (쓰러진다.)
세토: 멍청한 것들. 컬렉터 주제에 겨우 저런 녀석들에게 지냐... 할 수 없지.
어짜피 서를 회수하는 목적은 달성했으니 이만 돌아간다.
리스: (바람을 날려서 공격한다.) 그냥 돌아가게 둘 수는 없습니다!
세토: 넌 뭐냐?
리스: 당신은 저 리스가 상대해드리겠습니다!
세토: 좋아. 싸울 의지를 봤으니 돌아가기 전에 간단하게 몸은 풀고 가주지.
세토: 큭... 강하군... (피해를 입은 채로 게이트를 열어 도망친다.)
리스: 휴... 어떻게든 부상을 입혔군요.. 저 자가 서를 가져갔다고 해도 제가 상처를 입힌 이상 한동안 나서기는 힘들겠죠.
-척 노리스 학회 테러로이드 총장의 집무실-
테러로이드: 흐음~? 아무래도 애비게일 씨가 당한 것 같군요.
무겐 수호단 분들... 왠지 몰라도 그 자들의 전력이 저번보다 늘었어요!
하지만 제가 추구하는 행복의 절반이 투영된 천국인 환상향을 그냥 놓칠 수는 없습니!
애비게일 씨의 부대는 개판이고! 아무래도 당신이 직접 나서줘야겠습니다. 사쿠라모리 카오리 씨.
카오리: 네. 저도 마침 그럴 셈이였습니다.
혹시 다른 병기도 준비해두셨습니까?
테러로이드: 지금 막 신무기 연구를 끝냈어요.당장 환상향에 게이트를 오픈하라고 하세요. 아 맞다. 그리고 용병들하고 좀 계약했는데 전 추가로 기습 공격을 계획해뒀어요. 동행하기 전에 신무기를 소환할 게이트 옆에다가 용병들이 들어올 게이트를 하나 더 오픈하세요.
카오리: 네.
테러로이드: 전송이 끝난 뒤 준비가 끝나면 당신도 저와 같이 환상향으로 가죠.
이건 작전이에요. 게다가 저도 그들에게 볼 일이 있으니까요.
카오리: 네!
-척 노리스 학회 로봇공학연구소-
싸이퀴컬: 자자 빨리빨리!!!!! 게이트를 빨리 열지 못하면 오늘 너희들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학회 병사: ㄷㄷ 싸이퀴컬님 이거 시간이 좀....
싸이퀴컬: 감히 나한테 그런 소리를 하다니 그냥 사라져라.
학회 병사:히익!!!! 싸이퀴컬님 닷시는 약한 소리 안하겠습니다!
싸이퀴컬:아 됬고 그런 마인드가 있으면 일에 방해만 된다.
학회 병사:끄아아악!!!!!!!!!!!!!!
몇 분 후
??:게이트를 오픈합니다.
테러로이드:좌표지정.
??:게이트가 연결되었습니다.
테러로이드: 좋아요. 먼저 시험 삼아 두 기만 전송해보죠.
메카닉 웨폰: 킬러 머신 3
바이오 웨폰: 자이언트 버너 모조
일단 이 정도면 됬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필요하게 되면 두 기를 더 전송하도록 겠습니다.
그리고 제 마력을 불어넣어 드리죠.
POOF!
??:헬게이트 모드.
테러로이드: 행복을 위하여!미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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