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CRAFT REBOOT 45화: 테러의 성의 대모험 > MUGENCraft Reboot

• 목록

<테러의 성 14층 환상의 차원의 문>

싸이퀴컬:!?너희들은!!!!!!!!!!!!

듀오론:드디어 왔군.

애쉬: 쳇,다 죽어있을줄 알았더니....

김두한: 설마 너희들이 이공간을 소환하고 있는 건가?

듀오론: 정확히 말하자면 애쉬가 이공간을 소환하고 있다. 나는 그저 감독할 뿐....

애쉬:자자 이야기는 그만두고 저녀석들을 죽여버리자고?

파이널:조심해라.저녀석은 이공간으로부터 힘을 공급 받고 있다.

듀오론:자,애쉬!!!힘을 발휘해라.

파이널:애쉬는 내가 해치우겠다.

애쉬:으악 졌다..할 수 없군. 이공간에서 더 많은 힘을....

애슐리:어림없는소리.(마법진을 그린다)

듀오론:!?이건 설마!!!!!!!

애쉬: 대체 뭘한 거냐 꼬마.... 내 힘이 사라졌다!

애슐리: 너와 이공간을 떼어놓았다.

너는 이공간으로부터 힘을 공급 받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소환중이었던 그 불안정한 이공간이 이공간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진 너와 떨어지게 되면서 그 이공간은 소멸되었다.

애쉬: 그..그런..!!

파이널: 네놈 전력은 아닌 건가?

듀오론: 됐다. 우리는 다른 층에서 엘리멘트와 함께 의식을 진행하면 된다.

싸이퀴컬:엘리멘트?? 그 찌질이 새키는 지금 어디에 있나?

듀오론: 알려주기 싫다.(애쉬와 같이 게이트로 도망친다)

싸이퀴컬:....

코하쿠 : 대체 그 찌질이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김두한:그건 조만간 알게 되겠지.

손오공: 그 찌질이가 누군데?

코하쿠: 아, 야가미 이오리와 색만 빼고 닮은 엘리멘트라는 개체명을 가진 성질이 ㅄ같은 녀석이 있어요. 

손오공: 아하...

치르노: 이제 저기 있는 엘리베이터로...

레이무:잠깐!!!!!!!

세이버: 설마...

레밀리아:포위당했다.

기가 플라이들:!@#!#!#$#@#$%#%@#%@$@$@!

유카리:뭐,뭐야!!!!!

상하이 조: 날벌레 새키들을 사냥하라는 말인가.

김두한: 상하이, 나도 돕겠다.

상하이 조:휴..겨우 다 해치웠군.

김두한: 수고했다.

<15층 골렘의 사원>

손오공: 와, 이런 곳에 사원이 있네...

애슐리: 차원의 틈과 이어져 있는 세계로군. 뭐, 테러로이드 녀석은

더 많은 세계를 흡수해 더 많은 세계가 자신들의 영향이 가도록 하겠지.

유카리: ...내가 할 말을 뺏어서 하네...

스톤 골렘: ...네놈들은 누구냐?

세이버: 적성 반응 확인.. 설마 이건 골렘?

스톤 골렘: 신전의 무단 침입자들이로군! 크오워어어! (엄청난 수의 스톤골렘이 나타난다)

세이버: 제가 처리하죠!

스톤 골렘: 크노오오옹!!! (전부 무너져 내린다)

메탈 골렘: 누구냐? 누가 우리의 신성한 신전에 발을 들인 건가?

게다가 내 부하들을 쓰러트렸나?

세이버: 적성 마물인 너희들이 먼저 공격해와서 정당방위를 취했는데

무슨 논리지? 그건?

베지터: 보아하니 네놈이 우두머리인가?

네놈은 좀 특이하게 생겼다만.

김두한: 그럼 넌 네가...

메탈 골렘: 난 내가 먼저 나서지 않는다. 

내가 먼저 나서기 전에 내 수하들이 너흴 제거할 것이다.

김두한: 부하빨로 밀어붙이겠다는 건가?

다크 스톤 골렘: (일행에게 덤벼든다)

메탈 골렘: 다크 스톤 골렘! 저 놈들을 끝장내버려라!

사쿠야: 이 정도 적이면 나 혼자서도 충분해.

 다크 스톤 골렘: 크노오오옹!!! (전부 무너져 내린다)

(폭주한 골렘들이 일행들을 애워싼다.)

폭주한 골렘들: 크아아아아악!
 

메탈 골렘: 너흰 이 녀석들만으로 충분하다.

대요정: 과연 그럴까요?

리스: 이 녀석들 정도는 어렵지 않아요.

폭주한 골렘들: 크노오옹!(폭주 골렘들이 무너져 내린다)

메탈 골렘: (믹스골렘들이 나타난다) 그럼 이 녀석들도 막을 수 있을까?

 믹스 골렘 삼총사: 침입자를 제거한다...!

손오공: 넌 골렘이라 생각이 단순해서 탈이야.

 믹스 골렘 삼총사:  크노오옹! (믹스 골렘 삼총사가 전부 무너져내린다)

베지터: 네놈, 네가 덤빌 생각은 없는 거냐?

메탈 골렘: 그럼 이 스페셜 개체들을 부르도록 하지! (아이스 골렘과 코크골렘들을 부른다)

코-크 골렘, 아이스 골렘: 부르셨습니까?

베지터: 너도 덤벼라.

메탈 골렘: 그래. 이번엔 나도 나설 거다. 

자, 나의 친위대여! 나와 같이 이 사원의 침입자들을 처리하라! (덤벼든다)

코-크 골렘, 아이스 골렘: 크오오오! (덤벼든다)

하우저: 슬슬 끝내지.

파이널: 나도 나서겠다.

코크골렘, 아이스골렘: 크노오옹! (몸이 무너져내진다)
 

메탈 골렘: 쿠워어어어어... (몸이 무너져 내리면서 소멸한다)

(열쇠 획득)

치르노: 어, 이건?

유카리: 엘리베이터로 가는 문의 열쇠인가? 이 마물이 가지고 있었군.

파츄리: 학회 녀석들 이런 차원 구조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니까.

<테러의 성 16층 화염의 방>

율리우스: ...엄청난 강함이로군...

이오리: 어이,벌써 끝난거냐? 악마성을 무너뜨린 영웅의 후손이 겨우 이 정도였냐고!

레이무: 두번째 마왕후보인가....

이오리:그렇다.나는 야가미 이오리, 절대 불고자가 아니다.

그런데 정말 쓸데없는 일을 해주었더군.

김두한:??

이오리: 아키하 말이다. 토오노 아키하.

세이버: 당신과 같은 후보의 힘을 없앤 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의 힘을 없애는 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이오리:??무슨 말이냐? 오히려 그런 년은 내 손으로 직접 쳐 죽이고 싶었을 뿐이다.

파이널:자네는 자네의 동료가 힘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는 건가?

이오리:어,그건 너희들도 마찬가지 아닌가? 학회를 버렸으니 말이다.

싸이퀴컬:그건 너희들이 나를 세뇌시켜서 나는 벗어난 것일 뿐이다. 진정한 배반자는 너 아닌가? 힘에 눈이 멀어서 말이지....

이오리:닥쳐라!! 메모리얼 따위....

상하이 조:그런데 너는 왜 마왕이 되려고하지?

머리카락부터 빨갱이인게 마왕과는 안 어울리는것 같은데....

이오리: 이 힘을 봐!!!!!

(방안을 불로 가득 채운다.)

이오리: 이건 그저 파괴하는 힘일 뿐이지.

그러면 이 힘의 정점에 달해서 내 마음에 안 드는 건 모조리 파괴할 수 있게 되는 게 마왕으로서의 이치에 맞는 것 아닌가?

베지터: 전혀 맞지 않는다.

이오리: 주절주절 시끄러워. 그럼 이쪽에서 먼저 불태워주지.. 뼈 속까지 말이다!!!!!!

홍 메이린:너는 내가 해치워주겠어.

이오리:머리만 빨간색이라고 나처럼 위대한 힘을 낼 수 있는 줄 아나? 크하하하하!!!!!!!!!!!!!!!

사쿠야: 힘은 자신의 의지대로 어떻게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죠..

이 힘은 당신 것보다 더 강할지도...

파츄리:첫번째 마왕후보는 너무 빨리 패배해서 제대로 연구하지 못했어..

그렇지만 당신이라면 연구하기 쉽겠지.

레밀리아: 마왕후보라..어디 할아버지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녀석은 얼마나 강한지 한 번 볼까?

이오리:닥쳐라!!!! 전부 다 불태워 주겠어.

레밀리아: 나조차도 제대로 못 이기다니... 마왕은 포기해라. 너한테는 그럴 자격도 없어.

파츄리:음..그래도 강하네. 나를 압도하는 힘이 있다니...

하지만 이 힘도 모두 니가 지배하고 있는 포켓몬으로부터 공급받는거겠지?

이오리:큭...이런 년들에게 깔 보이고 있을 수 만은 없어....(힘을 끌어올린다)

칠색조: 까아아아아아악! (나타난다)

파츄리: 저 녀석이 가진 칠색조의 힘이 현실로 나타난 건가?

손오공: 엄청 세 보이네! 이 참에 해치워주지!

칠색조: 끼야야아아아악! (포효한다)

손오공: 포효가 장난 아닌걸? 그럼 나도 질 수 없지! 

손오공: 크아아아아아아(무의식의 극의 - 징조로 변신한다)

손오공: 자, 덤벼라!

칠색조: 키야야아아아악! (손오공에게 달려든다)

손오공: (극의 징조를 해제하며) 휴... 엄청난 강적이어.

칠색조: 키야아아악!(힘이 약해져서 이오리에게 되돌아간다.)

이오리: 칠색조여... 나에게 더 많은 힘을.... (힘을 자신의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애슐리:걸려들었군..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마법진을 그린다)

이오리:크윽...뭘한거냐 꼬마....? 나의 힘이 없어졌다!

애슐리: 너는 아까 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칠색조를 극한까지 무리하게 활성화 시켰다.

그래서 현실에 칠색조가 구현된 거다. 

그리고 방금 전의 전투를 통해 칠색조와의 연결이 약해졌지.

네가 힘을 개방하는 그 사이에 마법진으로 칠색조 그 자체를 없애버렸다.

이오리: 일부로 칠색조가 나타났을 때 왜 칠색조를 지우지 않은 거냐?

애슐리: 큰 힘을 가진 자가 가장 방심하기 쉬운 때는 바로 오만함에 삼켜져 상황 판단력이 떨어질 때이기 때문이다. 

넌 네가 지배하던 전설의 포켓몬의 힘을 잃어버렸으니...

너도 이제 마왕 후보 탈락이다.

이오리: 크...크어어억! 말도 안 돼!

김두한: 그거 참 안 됐군. 

싸이퀴컬:자,그러면 엘리멘트에 대해서 알려주실까? 모르면 따라와라.

이오리: 시,싫어!!!!!!모른다!!!!몰라!!!!!!!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도망치려 한다)

홍석천: 이오리,그만두세요.

이오리:홍석천인가....난 이미 힘을 잃어버렸다.

게다가 저 녀석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홍석천:알고 있어요. 하지만 아키하가 어딘 가로 도망쳐서 행방불명된 지금 최후의 마왕 후보인 당신까지 도망가면 곤란해요.

이오리: 그러면 어쩌라는 말이냐?

홍석천:아직 저한테 계책이 있어요.일단 당신은 더 위로 올라가세요.당신에게 더욱 흉악한 힘을 드릴테니....

이오리:으윽.(게이트로 들어간다)

싸이퀴컬:잠깐!!!!!!!!

시노부:쫓아도 소용없습니다.

코하쿠:시노부의 말이 맞아요,안타깝지만.

싸이퀴컬:칫.

홍석천:꽤 하시는군요.하지만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게이트로 들어간다)

율리우스:으윽....당신들이 무겐 수호단입니까?

김두한:그렇습니다. 혹시 당신은 과거에 드라큘라를 쓰러트린 시몬 벨몬트의 후손 율리우스 벨몬트 님이신가요? 

만나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율리우스:네..그것보다 빨리 이오리를 쫓아야 합니다. 정중하게 당신들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홍석천의 마왕 재강림 작전을 저지하는데 도와드릴 수 있습니까?

저는 벨몬트 가의 마지막 후손으로서 마왕 후보의 재강림 작전을 저지하고 드라큘라 놈을 없애버려야 합니다.

김두한:저야 괜찮습니다. 척 노리스와 관련된것은 모두 저지해야하니까요.. 

게다가 도움을 요청하는 게 당신 같은 영웅의 후손이라면 뭘 망설이겠습니까?

율리우스: 감사합니다..그럼 다른 분들은?

레밀리아:나도 찬성이야.저런 불고자가 할아버지의 후계자가 되는 걸 보기는 싫으니까.

세이버: 저도 당연히 찬성입니다. 학회의 만행과 악마성의 만행을 두고 볼 수는 없어요.

싸이퀴컬:나도 찬성하지. 그 불고자는 내가 막겠다.

그리고 무겐 수호단의 모든 인물들이 찬성했다.

율리우스: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하죠. 그럼 저는 홍석천을 쫓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오리를 쫓아주세요!!!!(순식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김두한:그럼 슬슬 올라가볼까...

하우저: 흠..여기는 정말 귀찮은 곳이로군..

<17층 도적의 버섯 농원>

세이버: 여긴 저번에 갔던 포자 지대와 비슷한...

베지터: 아무래도 그 쪽과 비슷한 차원인 것 같은데.

흑노립단 도적들: (일행을 기습한다)

와리오: 네놈들은 누구냐?

괴인 샤이토: 캬하하하하, 가진 거 다 내놔!

상하이 조: 이 도둑놈 새키들이!

흑노립단 도적들: 키야하하하하! (포자 폭발을 일으킨다)

여성 흑노립단 도적: (버섯 폭탄을 뿌린다)

상하이 조: 아닛! 

펑!

괴인 샤이토: 그걸 맞고도 살아있어? 네놈 맷집이 아주 대단한데?

싸이퀴컬: 적의 수가 굉장히 많군.

샤이토: 나의 버섯 농원에 어떻게 왔는지 몰라도 너희에게 따끔한 맛을 좀 보여주지.

나와라!

(판토들이 나타난다)

판토: 맛있는 먹이로군...!

네스: 이 녀석들은 저희가 해치우겠습니다.

류카: 쥐새끼들아! 어서 덤벼!

판토들: 키히히히히히히! (둘에게 덤벼든다)

판토들: 난 죽지 않아! (전부 사망한다)

류카: 뭘 안 죽어?

(판토의 몸에서 꿈틀거리는 버섯들이 나온다)

하시: 이건!

애슐리: 이건 기생버섯이로군... 저 버섯 안에는

판토라는 놈의 의지가 있어. 판토는 쥐의 몸에 기생해

자신의 숙주로 삼아 생존하는 생물...

저 버섯을 없애라.

하시: 그럼 내가 없애주지. (팔의 가지로 버섯들을 베어버린다)

하시: 이 하등한 도적놈들! 감히 함부로 자연에 손을 대?

괴인 샤이토: 멍청한 것들! 그딴 쓰레기 같은 공격을 해봤자다!

하시: 버섯을 악용한 널 먹어치워주지.

상디: 버섯 주제에 말들이 많네! 독만 없으면 버섯은 귀중한 요리 재료야!

너희들이 악용하는 식용 버섯을 좀 챙겨 가주마.

소악마: 저도 간만에 덤빌렵니다. 

미스티아 로렐라이: 나도 루미아 때매 스트레스 받은 걸 풀어야지.
 

샤이토: 이것들이 감히! 얘들아 어서 처리해라!

부족하면 나도 나서겠다!

(흑노립단에 속한 모든 존재들이 일행을 향해 덤빈다)

샤이토: 말도 안 돼... 우리 흑노립단이 이렇게 졌단 말인가?

하시: 그럼 죽을 준비 해라.
 

샤이토: 죽이라면...? 버섯 죽 말이냐? 얼마든 만들어서 줄테니... 목숨만큼은 제발!

하시: 찌질한 놈, 우리를 먼저 기습한 것도 모자라 버섯을 악용해 놓은 주제에 목숨이 우선이냐?

하시: (자신의 힘을 이용해 거대화해서 샤이토를 한 손으로 잡는다)

샤이토: 잠깐! 나도 버섯이라고!

하시: 잘 가라.

아그작!

샤이토: 끄아아아악! (하시에게 몸이 씹힌 채 잡아먹힌다)

<테러의 성 1층 소형 예배당>

(사건 현장. 피가 잔뜩 묻어있다)

나카츠카사 키리노: 이건 대체...

에디: 이건 토막 살인이로군...

키리노: 토막 살인이요?  저희 발키리 경찰 학원에서도 이런 식의 살인은 처음 봅니다. 

제가 원래 있었던 키보토스에는 이런 사건이 없어서...

경찰 아테나: 그때 저희랑 싸웠던 그 자들의 짓일까요? 키리노 씨, 당신은 모를 테지만

저흰 무겐 수호단이라는 현상 수배 단체와 싸운 적이 있습니다.

체포에는 실패했지만... 이 테러의 성으로 침입했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포이즌: 아냐, 그 녀석들이 무턱대고 그런 짓을 할 녀석들이 아니다.

테러의 성에 들어온 것과는 별개로 이런 식으로 살인을 했던 녀석은 죽었다고 들었어,

에디: 근데 게다가 이 놈... 비밀 조직의 단원같군..

키리노: 네?

에디: 내가 들은 놈들 중 비적단이라는 범죄조직의 정보가 있다.

그 녀석들은 공동생활을 한다지만 아무도 그 암살자 놈들을 체포하지 못했어.

지금 우리가 테러의 성에 온 것은 이 암살사건의 진상을 알기 위해서도 있지만

비적단이라는 녀석들을 추적하는 것도 있다.

포이즌: 근데 이 사건의 범인이라면 설마 토오노 시키 그 자가 그런 건가?

근데 왜 비적단의 일원을 죽인거지?

경찰 아테나: 흠... 나나야 씨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들었는데 그 자는 살인 이력이 없는데요?

에디: 정말 이상하군! (휘하 경찰들을 부르며) 일단 너희들은 조사를 계속해라!

우리는 어디 가볼 때가 있다.

무겐 경찰들: 넵!

<18층 거대한 야채들의 밭>

세이버: 이젠 성안의 차원에 야채 밭도 있군요!

유카리: 뭐, 여러 차원이랑 섞어놓은 걸 아니까 이젠 특이하지도 않아.

살 스푸르더: 누구냐?

올리: 엉? 뭐지, 이 친구들은?

천시: 새로운 적이로군, 위층으로 올라가고 싶다면 우릴 쓰려트려야 할거다.

리글: 니들이 여기가 성 안의 차원인걸 어떻게 알아?

살: 테러로이드라는 자가 설명해주었다. 우릴 이 차원에 있게 해주고

무한한 영양분 공급을 해주고 악마라는 놈의 채무를 피하게 해주는 대신

침입자를 막으라고 말이야!

김두한: 야 이 새키들아, 계속 그러면 니들 카레로 만들어버린다!

천시: 그럼 덤벼보시던지.

올리: 그럼... 

살: 가장 약한 놈 중 3명이 나와라. 이쪽도 다 덤빌테니 공평하게 3 VS 3인거다.

올리: 살... 나는 왜? 

살: 내가 선봉으로 나설테니 니들도 준비하고 있어라.

천시: 그럼... (땅 속으로 들어간다)

올리: 이런...(땅 속으로 들어간다)

마리사: 그래서 누가 출전할거야?

애슐리: 여기서 가장 약한 멤버들 중 세 명이라면...

(애슐리가 세 명을 가리킨다)

루미아: 나는 왜?

홍 메이린: 아... 죄송합니다.

치르노: 어라? 나는 최강인데?

애슐리: 너희들이 말로 너 저 거대 야채 놈들의 자존심을 구길 수 있는 녀석들이야.

류카: 애슐리 님... 설마...

살: 약해보이는 년들이잖아? 그럼 내가 유리하겠군!

살: 컥.... 내 껍질이! (땅속으로 도망친다)

올리: 우리가 잘못했어! 올라가는 길은 저쪽이야! 

천시: 분하다! 분해! 

홍 메이린: 우리에게도 지다니... 이렇게 약할 수가...

베지터: 저 녀석들은 무시하고 일단 올라가자.

<테러의 성 옥상>

카오리: 아참 테러로이드 각하.

테러로이드: 아, 사쿠라모리 카오리 씨로군요.

지금 의식은 잘 진행 중입니다.

그나저나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카오리: 테러의 성 안의 층 구조가 일부 변한 것 같은데...

의도하신 건가요?

테러로이드: 아하, 그게 궁금하셔서 오셨군요.

그럼 설명해드리도록 하죠.

테러의 성의 일부 층은 더 많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의식을 위해 

다른 차원과 이어져 있습니다. 이건 정밀한 다차원이 겹쳐있는 방식이라

어떤 차원이 걸릴 지는 알 수 없죠. 그렇지만 저희에게 우호적인

세계들만 넣었습니다.

카오리: 그러고 보니 무겐 수호단이 테러의 성에 침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테러로이드:  냅두세요. 이 층까지 오기 전에 리타이어하거나

여기까지 알아서 기어오겠죠.

그치만 저희 의식은 성공적으로 끝날 겁니다.

카오리: 그나저나 그 때 진동은 뭐였을까요?

테러로이드: 그건 말하자면 복잡해지지만 일단은

저희에게 영향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그놈을 봤다고는 얘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와 엮이는 것은 학회에선 저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테러의 성 19층 찌질한 방>

코하쿠:??

엘리멘트:왔군. 무겐 수호단과 메모리얼의 찌질이들.

싸이퀴컬:그말 그대로 너에게 돌려주지.

엘리멘트:싸이코칼.오늘 결판을 내자.

싸이퀴컬:바라던바다.

엘리멘트:물론 나 혼자서 싸울 건 아니다.

데스:내가 이런 찌질이랑 같이 싸우다니..

싸이퀴컬: 혼자서 못 싸워서 다른 녀석까지 부르다니 역시 너는 찌질하군.

엘리멘트: 그럼 너도 2명으로 덤비던가!

코하쿠: 뭐, 그럼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데스: 난 찌질이가 아니다! 이 놈이 도와달라길래 특별히 1번만 도와주는 것이다!

싸이퀴컬:역시 너는 도와주는 녀석이 있어도 나에게 지는 걸 보니 찌질이로군.

엘리멘트:내가 아니라 데스가 찌질이겠지!!!!!!!

데스: 이 새키가! 지금 여기서 지옥으로 가고 싶나!!!!!!!

엘리멘트:으악 잘못했어요ㅠㅠ(게이트로 도망친다)

데스: 칫. 다음부터는 안 도와줘야겠군...(날아간다)

<무겐놈의 영역>

무겐놈: 학회 놈들 더 많은 세계를 끌여 들여 영원한 세계의 범위를 늘리려는 건가?

그렇치만 상관없다. 그것이야 말로 우리의 계획이니까.

어쨌든 그 녀석이 오기 전에 놈들에게 맞는 일단 세계를 내놓을 준비도 해야겠군. 

<카이저 제국 군사기지>

(카이저 제국 병사들이 전멸당해 있다)

코지로: 시시해서 슬슬 화가 나는구나. 겨우 이딴 녀석들 밖에 없나?

레리우스: 네놈이 외부세계의 침입자인가?

코지로: 네놈한테 할 말 따윈 없다.

카이저 제국의 5대신 레리우스 클로버.

레리우스: 호오, 나에 대해서 잘 아는군.

코지로: 겨우 한 놈이냐? 죽을려고 작정을 했구나.

워록: (순간이동으로 나타난다) 소인도 왔소.

코지로: 겨우 두 녀석인가? 이 정도로는 몸 풀기도 안 되겠는데?

레리우스:  이것도 실험에 불과하지.

외부의 침입자여, 너 역시 물건이다.

코지로: 인형사인가? 근데 엄청 허접해 보이는군?

레리우스: 그럼 덤벼 보시지.

워록: 소인은 어떠한가?

코지로: 기껏해야 멀티버스 키재기 수준이다...

레리우스: 장난 아니로군... 역시 전력을 내지 않으면..

워록: 손상 에러.... 상당히 피해로군...

코지로: 상대하기도 아깝다... 이 놈들아.

레리우스: 참고로 아직 둘 더 남아있다.

그 중 제너럴은 나보다 강하다...

코지로:  제너럴? 우리 제국에도 같은 녀석이 있는데, 외형도 같은 놈인가?

<크래프팅 월드 어딘가>

살카르: 아직까지 놈들은 이 차원장벽을 부수지 못하고 있군.

내가 깔 수 있는 건 다 깔아 놨어...

이제 놈들은 고생 좀 할 거다. 아니면 그전에 죽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