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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ENCRAFT REBOOT 36화: 마지막 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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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닉넴따윈없다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4-11-09 21:41

본문

<엔더시티 주변 화산지대>


  

애슐리: 티미 터너.. 위서 때문이 아니더라도 너를 죽이....



 

덴젤:그만두세요.지금 그럴 때가 아닙니다.


      

세이버: !?



 

덴젤: 이모, 못 들으셨습니까?



  

애슐리:아 맞다 티라노....(덴젤과 같이 도망친다)



      

김두한:뭐지, 그냥 가버리고....



레이무: 티라노라고 했지? 그 녀석은 화산 지대의 최강급 생물 중 하나라고 들었는데...엄청 강하다 던데?



마리사:뭐?



 

티렉스:!@#!#!#!#!#!%#$%#$%#%#%



마리사:너,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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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이거 때려 잡으면 안될까?

      

세이버: 지금은 저 생물을 상대할 여유가 없어요. 그냥 빨리 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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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할 수 없네.


티렉스: 크오오오오!!!!!!!!!!


  

상하이 조:발에 불나도록 뜁시다!!!!!!!



어떻게든 티라노를 따돌린 후



      

세이버: 휴우.. 어떻게든 따돌렸군요.



 

앨리스: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것 같아..



 

덴젤:(한쪽에서 걸어온다) 여어,너희들 용케도 살아있었군.

벌써 티라노의 한끼 식사가 된 줄 알았더니....



애슐리:그렇지만 서를 넘볼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김두한:싫다면?


 

애슐리, 덴젤: 그럼 각오하는 게 좋을거다!!!!!!



 


      

세이버: 큭... 이렇게 강한 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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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겨우 이겼다...



 

덴젤: 젠장....


애슐리: 이 내가 지다니... 인정할 수 없어! 무겐 수호단 놈들을 한 명씩 죽여서라도...!



   

크리자리드:역시 여기에 컬렉터가 있었군.



 

덴젤:뭐,뭐냐!?지원군이냐!?



       

레밀리아:그렇다고치지.



애슐리:쳇,더러운 수를 쓰는군!!!!!!



    

세이버: 흥, 더러운 건 너희들이다. 


 

덴젤:하..됐습니다 이모. 이 정도 시간을 끌었으면 저희가 아니더라 벌써 다른 컬렉터들이 서를 회수했겠지요.



애슐리: 그렇지?(덴젤과 도망친다)



   

파츄리:이런..컬렉터들이 벌써 서를 회수했다고?



   

김두한: 아니,가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다.


<화산지대의 심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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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아직도 멀었나?

베지터: 카카로트, 인내심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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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응.

핫헤드: 네놈들인가? 우리 컬렉터들을 방해한 족속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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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뭐야 이 용대가리는?

핫헤드: 말 한 번 웃기게 하는구나.

베지터: 네놈도 컬렉터냐?

핫헤드: 그렇다. 우리 컬렉터는 서를 회수하기 위해 여기로 왔다.

   

사쿠야: 당신도 아까 두 사람이랑 같은 편이로군. 맞지?

핫헤드: 그렇다. 아르마곤을 쓰러트리다니, 제법 하는 녀석들 같군.

난 제법 최근에 지원한 컬렉터지만 말이야....

      

김두한: 너희들 설마 서를 다 회수한거냐?

핫헤드: 그런 건 알 필요 없고, 난 너흴 여기서 제거할 것이다.

       

레밀리아: 그럴 순 없을걸?

핫헤드: 이 몸을 귀찮게 하지 마라.


 


핫헤드: 아직 본실력을 내지 못했군... 그렇지만 시간은 충분히 끌었다. (퇴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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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시간을 끌어..? (그렇다면)

     

유카리: 빨리 가자.


 

애비게일: 어딜 가시려고?


    

리스: 뭐야, 당신 살아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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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나도 있다.


 

애비게일: 그 패배로 우린 더 강해졌어.


   

사쿠야: 넌 내가 끝내주지.


    

리스: 저도 갑니다!


 


 

애비게일: 우리가 또 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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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큭... 두고 보자! (둘 다 게이트로 도망친다)


3KM 뒤...


스피노 사우루스: 캬아아악! 


레이무: 그 티라노 급은 아니여도 꽤 강한 공룡인가?

근데 생각보다 작네. 뭐 일단 제압만 할게. 


 

스피노 사우루스: 키약! (쓰러진다)


레이무: 이 녀석... 무언가에 공포를 느낀 모습이였는데

대체 뭐지? 티라노는 이 주변에 없는데...?


드라코니스: (일행이 감지 못하는 먼 곳에서 지켜보고 있다.)


<화산지대 가장 깊숙한곳>



        

세이버: 흠..여기도 서는 안 보입니다만...



    

리스: 바람의 기운으로는 이 부근입니다.



상하이 조:....앗 김두한 오야붕! 저쪽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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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응?뭐야 저건!?



 

안킬로사우루스:크아아아아아!!!!!!!!!!!!!!!!!!!!!!!!!!!!!!!!!



  

티미:코스모!완다!저 녀석을 없애줘!!!!



  

완다:미안해 티미.무겐 세계에는 우리의 마법으로 건드리지 못하는 존재가 너무 많아서...



  

티미: 그럴수가....



세이버: 그렇다면 제가 저 놈을 베겠습니다.


안킬로: @!$*$!~(몸을 구르며 돌격해온다)


 

안킬로: @#$#@#@$$#(떨어지면서 같이 바닥을 무너트린다)


모두들:이게 무슨 일이야아아아아아아!!!!!!!!!!!!!!!!!!


<화산지대 지하 얼음 동굴>


 


세이버: 여긴 얼음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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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아무래도 여기는 그 화산 지대의 지하인것 같습니다. 아마 서도 이쪽에 있을 것 같네요.


      

김두한:어쨌든 계속 걸어보자.


<한편... 화산지대에 있는 어떤 연구소>

???: 호오, 네놈이 짐을 소환했느냐? 잡종? 아니 테러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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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이드: IQ 5000이나 되는 천재인 저에게 잡종이라뇨. 과분하신 말씀이십니다. 


???: 잡종, 허세가 지리는구나. 그래서 짐이 해치울 적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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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이드: 그건 바로... (귓속말로 얘기한다.)


???: 음? 그 여자였나? 성배전쟁에서 짐과 인연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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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이드: 그들은 조만간 이 곳으로 오게 될 겁니다.

어쨌든 일단은 기다립시다.


???: 후후후, 아주 재미있어지겠군.

짐의 인내심이 바닥나기 전에 얼른 왔으면 좋겠구나.


<한편 무겐 수호단은?>


       

레밀리아:뭐야 대체 서는 어디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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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 재촉하지 마라. 어짜피 알아서 나올거다.



레이무:여기서 더가야 할텐데....



  

티미:아..모르겠네.


??:모르겠으면 뒤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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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누구냐!?



  

톰 행크스:여기까지 들어오다니....정말 대단한분들이시군요.



   

파츄리: 컬렉터....벌써 여기까지....



  

톰 행크스:티미 터너..당신 서를 가지고 있군요.김두한 당신도....



세이버: ??김두한 당신도 서를 가지고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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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그렇다. 하지만 학회놈들 귀에 들어갈까봐 일부로 숨기고 있었다.



  

톰 행크스:김두한 당신이 무겐 수호단을 세우기 전..당신은 우연히 서를 찿았죠.


도중에 유카리 씨같은 동료들도 만나고요.


그리고 당신은 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엔더시티 도서관으로 왔습니다.


그때는 학회를 모르고 계셨죠. 


하지만 그때 당신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하여튼 당신은 서를 달라는 컬렉터장님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그 후 당신은 저희 학회의 명백한 적이 되었죠.


어째서 그런 병크를 저질렀는 지는 이해가 안 가지만 당신이 우연히 찾은 유튜브의 서..


본래 그 서를 찾고 있던 컬렉터는 말사장 씨였습니다. 하지만 임무를 실패하셨죠.


뭐 어차피 이미 사용한 서이긴 한데....하여튼 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위서를 모두 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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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그럴수는 없다.



    

유카리:그 서는 내가 우연히 뮤튜브에서 가져온건데 너희들이 가져가면 곤란해.


 


  

톰 행크스:역시....당신들은 강하군요. 김두한 당신이 도서관으로 왔을때 어떤수를 써서라도 위서를 뺏어야 했었는데....(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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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거기서라!!!!!!!!!!!!!



     

상하이 조:안되겠소 쏩시다!!!!!!



 

마리사:잠깐!!!!저쪽에서 뭐가 오는것 같은데?



     

상하이 조:뭐?


 

매머드: 뿌오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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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거대한 매머드다!



매머드: 뿌오오오오오! (일행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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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덤벼라!


 


매머드: 뿌오오오... (쓰러진다)


세이버: 빨리 가죠!


3km 후...


 

트리케라톱스:(얼음벽을 뚫고 튀어 나온다)키야아아아아아!!!!!!!!



 

앨리스: 트리케라톱스..총장한테 원시림 뿐만 아니라 화산지대 지하에 사는 초식동물이라고도  배웠어..



마리사:초식동물?그런데 우리를 공격하려 하잖아!!!!!!!!!!!


 

앨리스: 일단 제압하는 수 밖에 없나.



 


마리사:휴~해치웠다.



    

리스:그런데 트리케라톱스가 나온자리의 저 얼음벽 구멍은.....파츄리씨,레이무씨,뭐 느껴지지않아요?



   

파츄리:그렇군.이 안에 서가 있다는건가....



레이무:확실해.저 안에 서가 있어.


<핵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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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우와~이런데에 핵발전소가?



사토리:여기까지 오시다니..당신들도 컬렉터인가요?



레이무:어?너는......



 

코이시: 학회에서도 잘 안오는 이 발전소에 오다니.. 코이시도 뭐 그리 놀랍지도 않아.



    

유카리:코메이지 사토리..당신이 우리를 의심한건 거짓이지?



사토리:아시는군요..


예. 저는 다른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당신들의 진심은 압니다만....



세이버:??



사토리: 이 화산지대는 옛날에는 화산지대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싸움으로 인해 이렇게 되어버렸지요.


당신은 학회와 결전을 낼려고 합니다.


당신이 학회와 싸워서 세계를 구원할지..아니면 파멸로 이끌지..당신들의 무의식에 물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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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뭐,뭐라고!? 우린 너희들과 싸울 이유 따위는 없다.



사토리: 우리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현자 유카리..당신은 당신 혼자서 무겐 수호단이 무겐세계를 구원할수 있다는걸 증명하려 하나요?


    

유카리: 아니, 4:4로 정정하게 뜨자.


사토리: 좋습니다. 그럼...



 

오린: 그러면....



 

우츠호:이쪽에서 죄다 참교육시켜주지.


 


우츠호: 으윽.. 졌다.


 

코이시: 우와~ 엄청 강하다! 과연 학회에게 도전할 만도 해~!


    

유카리:이 정도면 됐으려나?



사토리:....그렇지 않습니다.....당신들이 마지막 서를 찾던지....

무한의 서를 뺐던지...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하던지....

무겐 세계를 구원해야만 합니다...그것이 무겐 수호단의 정당성을 입증하는것.


      

세이버: 그럼 지금 입증할 수 는 없다는 거로군요.



사토리:예..결국 그렇게 됩니다.



      

세이버: 정당성.. 지금 그런 게 무슨 쓸모가 있습니까? 

지금은 입증할 수 없습니다만...

저흰 그저 저희 의지로 무겐 세계를 구하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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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그렇다. 정당성을 얘기하는 게 아냐. 이건 우리의 의지야.



사토리:그렇군요.. 세이버,김두한 그리고 다른 무겐 수호단원 여러분..


당신들의 진심은 잘 알았습니다.


방금 전에는 정당성을 입증 할 수 없다고 했지만..


사실 당신들의 진심을 확인했을 때 그 정당성은 입증되었습니다.


저의 제 3의 눈과 세이버 씨가 한 말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세이버: 그렇습니까?



사토리:솔직히 말해서 무겐 수호단 단장 자리는 김두한 씨보다는 세이버 씨가 더 잘 어울립니다..


세이버 씨는 리더의 그릇이 돼요. 실제로도 생전엔 군주였을 것으로 보이네요. 근데 그 그릇을 어떻게 다룰 지가 관건이지만요.


      

세이버: 당신, 제가 영령이라는 걸 아시는군요?


사토리: 제 3의 눈은 약간의 전생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자주 쓰는 능력은 아니지만요...


      

김두한: ...듣자하니 좀 짜증나는군.


우츠호: 사토리님 말은 적당히 걸러 들어~! 평가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거니까!


      

세이버:....애매한 평가로군요.



사토리: 아무튼 서는 저쪽에 있습니다. 2개의 갈림길이 있는데 한쪽에만 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력으로는 분간하기가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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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그러면 팀을 나누어서 가야겠군.


오린: 그러고보니 최근에 이 곳을 지배하는 놈이 깨어난 것 같은데... 조심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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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이 곳을 지배하는 놈? 대체 누군데?


사토리: 용제... 그는 화산지대의 지배자이자 용들의 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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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 용왕이라고?


사토리: 네. 용들 중에서 강자인 그는 테러의 성을 극도로 싫어해서 몰래 박살낼 계획까지 세우고 있죠.


그는 침입자에게 매우 적대적이니 그 자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당신들이 서를 얻었다고 해도 그가 습격해올 수도 있으니까요.


코이시: 그리고 방위 시스템도 조심해야 돼.


     

리스: 방위 시스템?


코이시: 음.. 뭐였더라....


.... 아! 기억났다, 바로 나이트메어 스네이크야!


아직은 아니지만 서를 건드리면 그 녀석은 깨어날거야!



사토리:그럼 행운을 빕니다.



코이시:짧은 만남이었지만 반가웠어~ (사토리, 오린, 우츠호와 함께 어디론가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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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밀리아:그럼 나랑 파체,사쿠야,소악마,메이린,크리자리드,플랑,유카리,레이무는 왼쪽으로 갈게.



   

파츄리: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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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나머지는 오른쪽길로 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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