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CRAFT REBOOT 31화: 기계군단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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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청: 어떠냐?
잭: 크윽...
각청: 한때 옥형성으로 일했던 기억이 있는 나를 무시하지 마.
잭: 이놈이!!!
각청: 걱정 마라. 나는 무겐 수호단에 대한 정보만 알고 있다면 널 더 이상 해치지 않을 거야.
잭: 할 수 없지. 죽순 고양이! 이거 하나만 말해주지!
난 놈들과 함께 할 것이다.
각청: 진짜? 그럼 그들과 같이 해서 나한테 정보를 줄 수 있을까?
보수는 내가 넉넉하게 주도록 할게.
잭: 본래는 거절하려고 했지만 특별히 싸워야 되는 놈이 있어서
그 제안을 수락하겠다.
각청: 좋아. 그럼 부탁할게.
잭: (물론 너의 뜻대로 100% 따르지는 않을거다...)
각청: (그래도 침착하게 행동하자.)
<리치왕의 성 얼어붙은 왕좌>
리치왕: 호오... 꽤 하는 놈들이로군. 이거 재밌어지겠어!
아이스 블랙, 킬러 프로스트: 저희가 나서겠습니다.
프리징 나이트: 미안하지만 내가 먼저 가도록 하지.
킬러 프로스트: 네가 그렇게 빨리 나서겠다고?
우리 활약할 시간도 안 주고?
프리징 나이트: 내가 이 곳의 서열 2위다! 프로즌 서브 제로!
너도 잘 이해하고 있겠지?
프로즌 서브 제로: 큭... 할 수 없군. 다녀오십시오!
아이스 블랙: 대신 네가 당하면 우리가 갈 줄 알아!
리치왕: 좋아. 녀석들이 어디까지 버틸 지 한 번 지켜보도록 하지.
<리치왕의 성 2층>
손오공: 여기 진짜 넓네!
스와코: 그 녀석이 딱 좋아할 만한 풍경인데?
사나에: 아무리 그래도 그 얼음 요정이라도 이 정도 추위면 알아서 도망칠 것 같은데요?
카나코: 아, 그런가?
건담: 리치왕 녀석... 인테리어에는 관심 없나 보군요.
한 층을 올라갔는데 계속 디자인이 같다니...
오키타: 근데 생각보다 너무 조용한데요?
프리징 나이트: 하하하, 프로스트 키바스트로스는 리치왕님의 부하 중 최약체.
이제부터는 상황이 많이 바뀔 거다!
세이버: 나나야 씨?
프리징 나이트: 나나야 시키? 내 원본 말인가?
물론 이 모습은 토오노 시키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녀석 친척이라고 말은 해두지.
손오공: 야, 안경잡이, 리치왕이라는 놈 어딨어?
프리징 나이트: 안경잡이? 말이 좀 센 걸, 혹시 내 얼음 기사들의 맛을 아직 못 봤서 그런건가? (얼음기사들을 소환한다)
얼음기사들: 프리징 나이트 님의 앞을 방해하는 자, 우리가 처형하겠다!
손오공: 카메하메하!!!
얼음기사들: 으아아악 (전멸한다)
건담: 자, 이제 당신도 저희랑 싸울 겁니까?
프리징 나이트: 응. 녀석들은 맛보기였으니까. 이제부터 진심으로 해야지.
오키타: 그럼 말은 안 통한다는 소리군요.
세이버: 아무래도 해치워야 할 것 같군.
손오공: 좋아! 싸우자!
프리징 나이트: 싸우고 나서 후회나 하지 마라.
<무겐놈의 기지>
못생긴 민간인: 내가 왜 여기에...
궁전 하류의 상인: 너는 채무자다. 약물로 위장한 그 빨간머리 어린애 모습으로 어딜 도망가려고?
배신자놈... 니가 흔적 남기고 도망쳤길래 사제님께서 널 생포하셨지.
못생긴 민간인: 무겐놈?
잡동사니의 사제: 하하하, 넌 이제 못 도망간다..
못생긴 민간인: !!!
두꺼비 상인: 자네, 우리로부터 빌린 돈이 얼마나 되는지 아나?
비겁하게 도망만 치면 다 되는 줄 알았나?
궁전 하류의 상인: 너 우리에게 빚 진 거 많잖아! 너가 도망친 것 때문에 우린 거주자 놈들에게 쳐 맞았다!
민간인: 이런 튀자! (양팔이 상처를 입는다.) 끄아아아아악!
인피로스: 그대는 도망칠 수 없다. 무겐놈 님을 보좌하는 이 몸에게는 추적안이 있어
그대를 추적해 처형할 수가 있다네.
두꺼비 상인: 너는 이제 우리의 포로다. 실험체로 쓰든 부려먹든 무죄라는 소리지.
민간인: 젠장... 갑자기 노동이라니...
궁전 하류의 상인: 노동? 그거 니 업보야.
두꺼비 상인: 닥치고 하기나 해.
잡동사니의 사제: 안 하면 옆의 놈들처럼 된다.
킬러도날드: (온 몸이 포박된 채로 붙잡혀있다)웁웁웁!!!
에존: 살...살려줘!
잡동사니의 사제: 얘네들도 워낙 죄가 많아서 무겐놈님의 심기를 건드렸다.
옆의 광대놈은 조타크라는 대머리 정장 새키의 노예 역할을 자처해서
무겐놈의 심기를 건드렸고, 옆의 대갈통은 대금사업을 통해 무겐놈의 계획을 방해하셨다!
그래서 두 놈 다 무겐놈님이 직접 처형시키기로 하셨지!
인피로스(무겐놈 세력의 2인자): 이제 처형 시간이다.
잡동사니의 사제: 네. 인피로스 님.
킬러도날드: 웁웁웁웁(말도 안 돼...!)
에존: 이러지마. 돈 줄 테니까... 제발...
무게놈: 돈만으로 죄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건 너도 잘 알고 있을 텐데?
에존: 히이이익...
킬러도날드: 웁웁웁웁(이거 당장 풀어서 어서!)
무겐놈: ㅄ(전기충격을 킬러도날드에게 가한다)
킬러도날드: 으아아악(전기 충격을 받고 사망한 뒤 사제의 칼질을 통해 인육으로 도살당한다)
잡동사니의 사제: (칼을 들고 킬러도날드의 시체를 살처분한다)
무겐놈: 이제 네 놈 차례로군(전기충격을 에존에게 가한다)
에존: 으아아아아아(사망한다)
잡동사니의 사제: (에존을 살처분해서 도살한다)
(킬러도날드의 인육)
(에존의 인육)
무게놈: 쿠하하하하하! 이제 이놈들은 영원히 고깃덩이로서만 살아야 한다!
부활하고 싶어도 이 세계에선 절대 못해!
민간인: (킬도와 에존의 인육을 보고) 으아아아악! (도망간다)
인피로스: 넌 무겐놈 님에게 딱 걸렸다. 도망쳐도 소용없다는 뜻이지.
니 죄는 전부 간파했다.
민간인: 으아아아아 살려줘 난 아무 잘못도 안 했어! 난 근신이나 하려고 했는데... 제발!(사제의 채찍을 맞는다.) 꾸아아악!
민간인(변형): 뭐야, 이 씨브랄 서님이 이런 추남이 되다니! 젠자아앙!
잡동사니의 사제: 시끄러워. 어서 가자.
민간인: 안돼에에에에에(잡동사니의 사제에게 어디론가로 끌려간다)
궁전 하류의 상인: 아파트는 앞으로 다시 생각해봐야겠군..
무겐놈: 음? 너희들 언제까지 여기 있을 생각이지?
두꺼비 상인: 아, 이거 무겐놈님 아니십니까?
궁전 하류의 상인: 마침 쓸만한 실험체를 가져왔습니다.
인피로스: 어서 실험체로 만들어라. 안 그러면 너희들에게 고통의 저주를 내리겠다.
궁전 하류의 상인: 넵!
두꺼비: 알겠습니다!
무겐놈: 배신자 녀석! 그 죄에 맞는 추악한 최후를 맞이하거라!
<키보토스 게헨나 학원 선도부 부장의 방>
아코: 히나 부장님!
히나: 아코, 무슨 일이지? 우리 선도부가 나서야 할 일이라도 생겼어?
아코: 네. SRT 학원에서 RABBIT 소대가 키보토스 밖으로 탈주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히나: 뭐라고?
아코: 아무래도 키보토스 밖에서 황금 연어알이 발견된 이후
키보토스 전역에서 새로운 붐이 벌어진 것 같다고 합니다.
히나: 무슨 이 황당한....
이로하: 히나 선도부장님? 내가 그 일 확인 좀 해봐도 되겠습니까?
히나: 만마전의 이로하잖아? 설마 우릴 얘길 옆에서 들은 거야?
이로하: 그런 임무는 제가 딱 적격인 것 같은데 저한테 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히나: 그런 건 상관 없긴 한데, 어째서 가려는 거야?
이로하: 재밌어 보여서요. 그리고 히나 부장님은 바쁘시지 않습니까? 참으로 수고스럽습니다.
참고로 저말고 이부키도 같이 따라 갈 겁니다.
히나: 그건 그런데....
이부키: 이부키도 같이 갈래~!
히나: 너희가 임무에 특화된 것은 아는데... 이로하, 이부키, 괜찮겠어? 키보토스 밖의 일인데...
이로하: 네. 선생님도 키보토스의 각종 전투 임무를 제게 맡길 정도로 절 신뢰하고 있거든요.
걱정 마세요. 저랑 이부킨는 같은 만마전 출신이지만 당신들 선도부랑 같은 게헨나 출신이죠.
그러니 제가 해결하고 오겠습니다. 히나 부장님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이부키: 응! 이부키도 이로하 언니랑 임무 잘할 수 있어!
<무겐계 파이터 팩토리 지대>
타코 트래시: 별 것도 아닌 것이...
스킬라 키메르: 지금 이겼다고 우쭐대지 마라. 일단은 널 쫒아내는 선에서 이 일을 끝낼테지만...
다음에는 자비가 없으리!
타코 트래시: 맘대로 하셔... (도망친다)
스킬라 키메르: 네놈이 도망쳤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마침 잘 됬어. 이제 우리의 위용을 보여줄때가 왔으니까!
전군은 들어라. 이제부터 우리 분대는 무겐때 전역을 공격한다!
나인볼 세라프: 좋아. 진군의 시간인가?
옐로 데빌: 크워어어어어!
Vlade: 오오오!
메카로이드 솔저: 좋아.
<얼음 궁전 2층>
프리징 나이트: 약하네.
손오공: 이럴수가....
베지터: 제길.... (쓰러진다)
세이버: 저렇게 강하다니... (쓰러진다)
프리징 나이트: 나머지 녀석은 뭐 볼 것도 없겠군.
너흰 리치왕님을 알현할 자격이 없어.
손오공: 뭐가.... 어쨌다는 거냐?
프리징 나이트: 음.. 이건 설마?
손오공(무의식의 극의 징조): 나 화났다! 이 놈아!
프리징 나이트: 새로운 변신인가? 그래봤자 나의 얼음 기사와 얼음 능력을... (쳐맞는다)
손오공: ...
프리징 나이트: 큭..!! 감히 나를 화나게 하다니! 마안으로 널 족쳐주마!
프리징 나이트: 끄아아아악! 졌다... 들어가라..
손오공: 다시는 내 동료들을 해칠 생각하지 마라!!!
건담: ㅎㄷㄷ 저게 오공 씨의 새로운 변신...
사나에: (쓰러진 일행들을 서로 부활시킨다.) 일어나세요!
베지터: 고맙다.
세이버: 감사합니다.
오키타: 근데 새로운 적이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아이스 블랙: 이놈들!
킬러 프로스트: 리치왕 님을 해치려는 자는 우리가 없애겠다!
오키타: 예감이 맞았군요!
베지터: 닥치고 서나 내놔.
킬러 프로스트: 니들이 그분에게 서를 빼앗으려고?
아이스 블랙: 그분은 자신을 이기면 서를 준다고 하셨어.
그전에 우리부터 해치워야겠지만.
오키타: 그럼 덤비세요.
킬러 프로스트, 아이스 블랙: (오키타를 공격한다)
오키타: 진심으로 간다!
킬러 프로스트, 아이스 블랙: (쓰러진다)
오키타: 휴우.. 순조롭게 이겼네요.
손오공: 이제 좀 있으면 리치왕과 싸울 수 있겠어!
카나코: 일단 올라가자. 그럼 놈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척 노리스 학회군 군사기지 동부>
나나야 시키:그래..나는 확실히 누군가에게 기습당해서 쓰러졌었다.그게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하여튼 나는 정신을 차려보니 중환자실에 있었고 바로 옆에는 사쿠야 니가 있었어..그리고 의사양반은 나한테 잠시 후 응급수술을 할 거라고 했어.
그때 사쿠야 너는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지..하여튼 너와 나는 응급수술을 받았다..그러나....수술은 실패했다.
너와 나는 점점 출혈이 심해져갔다.출혈을 멈출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중환자실에 있는 고급 지혈제 한병뿐이었다.
그러나 그 지혈제는 한병당 1명한테 밖에 사용할수 없었는데 그 지혈제는 한병만 있었지...그래 나는 지혈제를 거부했다.
그래서 의사양반은 사쿠야 너한테만 지혈제를 먹였고 나는 대신 죽게되었지...그리고 내 시신은 시신 처리장으로 옮겨졌다.
내 육체는 이미 죽은 상태라 나는 움직 일 수 없었으나 영혼은 아직 떠나지 않았기에 상황 정도는 볼 수 있었다.그렇게 무덤하게 시신 처리장에 있던 중 나는 그 자를 만났다.. 테러로이드의 증손자이자 학회 컬렉터인 덴젤 크로커를.....
사쿠야:결국 너는 나를 살리기 위해 죽었단 말이네.....미안해.....그런데 테러로이드의 증손자라니?
나나야 시키: 정확한 건 모른다. 테러로이드가 덴젤 크로커의 할아버지인지 증조할아버지인지..아니면 조상인지..
확실한 건 덴젤 크로커는 현존하는 테러로이드의 유일한 혈연이다.물론 테러로이드가 만든 인조인간에도 테러로이드의 피가
흐르고 있긴 하지만 이건 알면 복잡해지고....하여튼 덴젤 크로커는 내 시신을 보더니 이상한 기계를 들이댔다.그리고 이렇게
말했지..'영혼이 아직 남아있군..게다가 이 녀석 비밀의 각인까지 가지고 있잖아?'라고...그 때 나는 놀랐다.
'비밀의 각인'이 내몸속에 있었다고 했으니까..
사쿠야: 비밀의 각인이란 대체 뭐지?
나나야 시키:비밀의 각인은 무겐 세계에 감춰진 힘이다. 그 힘은 2개로 나눠져 있으며 무겐 세계의 존재에게 자연스럽게 흡인 된다고 한다..
비밀의 각인은 2개만 존재하므로 원래 비밀의 각인의 소유자는 최대 2명이다.
그리고 나는 그중 한 명이었지..더 이상의 자세한 건 모르겠다. 어쨌건 덴젤은 내 시신을 회수해갔다.
그리고 그는 학회의 발상지인 엔더시티로 간 뒤에 테러의 성의 어느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는 나의 영혼에 사악한 힘을 주입한 후 부활시켰다.
그래...나는 그에게 지배 당한 거다. 덴젤은 일개 컬렉터인 주제에 비밀의 각인을 원했다.
그래서 지배당한 나에게 나머지 비밀의 각인을 회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나는 내 몸속의 비밀의 각인으로 나머지 비밀의 각인을 찾고 있었고 그 나머지 비밀의 각인의 소유자가 이리로 오는 기운을 느꼈다.
그리고 여기서 기다려 보니...
사쿠야, 네가 왔다.
나는 순간적으로 지배가 풀렸고 나는 필사적으로 너한테 도망치라고 했다.하지만 너는 도망가지 않고 나를
이 지배의 고통으로 부터 해방시켜주었다..
고맙다. 사쿠야..
사쿠야:하지만....너는 육체를 잃어버렸잖아.....
나나야 시키: 내 영혼은 항상 네 안에 있을 거야.
그래..우린 진정으로 하나가 된거다.
사쿠야: 시키.........
그때.....
덴젤:(게이트를 열고 등장) 여기 있었군. 나머지 비밀의 각인의 소유자.. 아니 모든 비밀의 각인의 소유자!
사쿠야:당신은!?
덴젤:그래 나는 덴젤 크로커..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순순히 비밀의 각인을 모두 내놔라!!!!!!!
사쿠야: 아니,너 때문에 시키는 지배의 고통을 받았어..왜 비밀의 각인을 노리는지는 모르지만 너한테는 안 넘겨줘!!!
덴젤:오..이 어리석은 메이드여....우리 학회는 숭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힘들을 필요로 한다.이유는 그걸로도 충분해.
사쿠야:너희들의 하찮은 사상이 숭고하다면 비웃어주지.
그리고 너희들은 그런 하찮은 사상을 군사력으로 퍼트려왔어..미쳤군!!
덴젤:뭐..?미쳤어!?이 미친 년이!!!!!!!할 수 없군.....나의 종이여! 저 년을 제거하라!!!!
다크 구스타브: 알겠습니다.
사쿠야:이 엄청난 마력은....내 힘으로는 도저히 무리야.
나나야 시키: 겁 먹지 마 사쿠야!!!!!비밀의 각인을 사용하는 거야!
사쿠야:그걸 어떻게 쓰는데?
나나야 시키:나를 믿어!!!
덴젤:이럴수가.....아니야 이럴리가 없어!!!다크 구스타브 최대출력!!!!!!!
다크 구스타브:..으윽......제 육체를 더 이상 통제할 수 없습니다............
덴젤:.....에잇 두고보자 이 개같은 메이드!!!!!!(다크 구스타브와 함께 게이트를 열고 도망친다)
사쿠야:이 힘은....대단해...!!!!!
나나야 시키:그 힘은 앞으로 니가 위급할 때 사용할 수 있을 거야..그럼 안녕.........나는 이제 가 봐야해..
걱정 마. 앞으로 니가 위급할 때 말을 걸 테니.
사쿠야:자..잠깐만 시키!
잠깐마아아안!!!!!!!!.
...........가버렸네... .시키..나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고 죽어서 까지 나를 도와주다니...
너를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척 노리스 학회군 군사기지 서부>
아야:이 방에는 학회 놈들이 있으려나..
하타테:글쎄....
하타테: (가방에서 왠 얼음을 꺼낸다)
아야:어?그건 뭐야?
하타테: 이건 '녹지 않는 얼음'이란 거야...
겉보기엔 하얀 색 큐브 같이 생겼지만 냉기를 다룰 수 있다고 했어.
저번에 방송국에서 박대기 씨한테 받았어.
아야:녹지 않는 얼음이라......
그 때....
톰 행크스: 음? 이거 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로군요.
아야:당신은!?
톰 행크스: 여기에 수호천사군이 왔다길래 서를 회수하러 왔습니다.
하타테: 수호천사라면 그 요정들 말인가...하지만 그 종족과 서가 무슨 관계지?
톰 행크스: 한때 저희 컬렉터들은 무겐 세계의 모든 서를 찿고 거기에 숨겨진 강력한 힘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수호천사들과 카이저 제국 등과 전쟁을 한 번 했고 카이저 제국이나 수호천사들에게 대부분의 서를 빼앗겼었죠..
카이저 제국은 서를 회수하러 온 게 아니고
물론 사용하지 않은 서가 있긴 합니다만...
하지만 힘은 이미 사용했기에 그 서들은 별로 아깝지는 않았지만 필요하지 않은것도 아니었죠.
수호천사군은 군사목적으로 서를 가지고 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에 저희 컬렉터들은 그걸 회수하러 왔습니다.
아야:이미 사용한 서를 다시 찾아서 뭘 하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아니 애초에 어디에 사용했는지도 모르지만..
너희들에게는 서를 넘겨줄 수 는 없어.
톰 행크스: 설마 학회에 거역하시려는 건가요?
아시다시피 저번에 저는 히틀러 씨와 함께 환상향에서 서를 회수하러 왔다가 당신들을 만났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저번에 운이 없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당신들이 서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이번엔 이야기가 달라지죠.그 녹지 않는 얼음..아니 크리스탈의 서 말입니다..
이것도 척 노리스의 인도일까요?
하타테:이 녹지 않는 얼음도 서라고..?척 노리스의 인도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당신에게는 넘겨줄수없어!!
톰 행크스: 모든 서는 학회의 것이 되기로 정해져 있습니다!!자 서를 이리 내놓으실까요!?
<척 노리스 학회군 군사기지 중심부>
상하이 조:뭐야 이 망할 병사들..체력이 왜이렇게 높아?
학회 병사들(각성):유카님!!!!!!!!!!!!!!!!!!!!
버질: 효과 만점이군.
유카:흐윽..내가 저런 새키들 중 한명과 결혼해야 한다니.....
단테: 제너럴 장군님. 핵미사일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제너럴: 자, 이제 보내주도록 하겠네.
학회 병사들 쪽으로 거대한 폭탄이 날아왔다.
대부분의 병사들은 사망하고 단 한 명만 살아남았다.
버질:이게 바로 핵미사일.. 엄청난 힘이군 젠장...
그것도 우리를 안 죽이고 특정 대상만 죽이다니...
유령 요원: ㄷㄷ
유카: 휴~이제 나는 결혼안해도 되겠지?
타우렌 해병: 전 살아 있습니다만?
유카:그냥 뒤져!!!!!!!!!!
타우렌 해병: 그럴 수는 없습니다
김두한:뭐야!?
타우렌 병사: 크워워어! (몸을 기계화한다)
하이퍼 메카 타우: 이런...변신을 해봤자 병사는 병사라는 건가...
(그때 천진반, 크리링, 야무치의 클론이 나타난다.)
플랑드르: 음, 저 사람들은 누구지?
버질: 학회에서 데이터로 구현한 클론인가!
레밀리아: 일단은 처리하자!
(클론이 소멸한다)
레밀리아: 휴... 대체 어디서 저런 클론들이 나타난 거지?
(클론들이 더 나타난다)
레밀리아: 뭐야? 또 불어났어!
김두한: 개소리 집어쳐!!! (클론들을 전부 소탕한다.)
(남은 클론들이 전부 소멸한다)
김두한: 휴... 이제야 소멸했군.
<학회의 비밀 실험실>
21호: 음, 역시 허접들이라 겨우 이 정도 성능이군.
다음에는 더 센 녀석들의 데이터로 만들어야겠군.
기대해라. 무겐 수호단, 그리고 오공과 베지터, 이 파장으로 너희들을 능가하는 실험체를 만들테니까!
<척 노리스 학회군 군사기지 중심부>
버질: 자, 시간은 충분히 끌었으니 이제는 됐다 퇴각하자!!!!(퇴각한다)
알렌: 이제 나도 돌아가 보겠다.(퇴각한다)
유카:휴~저 녀석이 공을 못 세웠군..(기분 좋게 퇴각한다)
상하이 조: 거기 서라!
김두한: 됐다. 어차피 곧 엔더시티로 갈텐데 뭐..
제너럴:그럼 저희 카이저 제국군은 이만 돌아가보도록 하지...
김두한:왜요?곧 엔더시티로..
조르겐:우리 수호천사군은 카이저 제국군과 함께 행동하기로 되어있다.그런데 여기에 서를 노리는 새키들이 너무 많아서...
티미:그 대신 나와 코스모,완다가 남을게.
김두한:잠깐만!!!!조르겐 장군!!!박근혜 장군!!!!.....가버렸네.
코스모: 왜 그러고 있어? 조르겐 불러봤자 소용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다:어이구..코스모 이 멍청아!!!!!뭐 어쨌든 궁금한게 있으면 우리한테 물어보세요.
레밀리아:수호천사라..수호천사라면 테러로이드의 동족이고 서에 관해서도 잘아는 종족이지.물어볼게 많겠군.
<키보토스 밖에 있는 다른 세계>
소라이 사키: 자, 이제 우리는 키보토스를 탈영했다!
우릴 억매어 왔던 노숙은 이제 없다!
츠키유키 미야코: 새로운 세계, 뭐 일단 노숙하는 것보단 낫겠죠.
소라이 사키: 그럼 계속 해서 가보도록 하겠다! 편히 쉴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로봇 병사들: (RABBIT 소대를 발견한다.)
모에: 어, 저건? 로봇이잖아? 근데 우리가 알던 기종과는 달라 보이는데...
미유: 아무래도 좀 불길하네요. 학원도시의 기종과는 새로운 기종이라니...
설마 싸워야 하는 걸까요?
사키: 필요하면 싸우는 거다!
그렇지만 우리 RABBIT 소대는 불필요한 싸움은 피한다!
최대한 인적 없게 전진한다!
미야코: 뭐 어쩔 수 없네요.
<무겐 시티 근방의 사막>
로봇들: (무겐 시티 쪽으로 향한다)
<무겐계 파이터 팩토리 지대>
스킬라 키메르: 멍청한 무겐계 놈들!
이제 우리 인공지능 로봇이 무겐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너희들 같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녀석들은 이 세계를 지배할 자격도 없어!
가라! 나의 병사들아!!
로봇병들: (생산된 뒤 무겐계 곳곳으로 이동한다)
<얼어붙은 왕국 리치왕의 궁전 얼어붙은 왕좌>
리치왕: 놈들이 왕좌에 가까이 왔군.
과연 놈들이 서를 가질 합당한 자격이 있는지...
한 번 보겠노라.
프로즌 서브 제로: 제가 나서야 할 때로군요.
리치왕: 그래. 그리고 내 진정한 강자들을 부를 것이다...
얼마나 나를 재밌게 할 지 기대가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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