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CRAFT REBOOT 30화: 리치왕의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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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르눈노스 작성일 24-07-28 08:56 조회 724 댓글 0본문
<얼어붙은 협곡 빙하 지대>
손오공: 후, 여기 엄청 춥네.
건담: 저는 춥지 않습니다만..
(갑자기 얼음이 날아온다)
건담: 뭐죠?
프로스티: (얼음을 날려서 주변에서 난동을 피우고 있다.)
스와코: 웬 물개?
프로스티: 물개라니? 너희들은 누구야?
건담: 감히 나에게 마구잡이로 얼음을 던지다니... 넌 내가 쓰러트려 주지..
프로스티: 마침 힘이 세져서 전투력 측정할 녀석이 필요했는데 마침 잘 됬군.
건담: 약하군.
프로스티: 으아아악, 내 엉덩이가 아파! (리치왕의 기운이 날아가고 쓰러진다)
건담: 이 녀석, 리치왕의 기운으로도 날뛴 것 같습니다.
베지터: 리치왕 녀석, 이 부근 일대를 아예 지배해보겠다는 건가...
세이버: 더 가면서 정보를 수집하죠. 리치왕의 궁전까지는 아직 한참 가야 됩니다...
프로스트: 잠깐만.
블랙 잭 프로스트: 너흰 죽음의 기사인 우리의 적이다. 그렇지?
오키타: 어, 당신들도 죽음의 기사인가요?
블랙 잭 프로스트: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지. 그런데 우리가 리치왕님의 힘을 심어놓은 녀석을 이기다니... 범상치 않은 놈들이야.
프로스트: 리치왕 님을 방해하는 이는 누구든 제거한다..
세이버: 오키타 씨, 같이 해치우죠.
오키타: 네.
블랙 잭 프로스트: 이런.... (쓰러진다)
프로스트: 컥... (쓰러짐)
오키타: 어렵진 않았군요.
세이버: 리치왕 녀석이 더 부하를 양산하기 전에 어서 가죠!
<리치왕의 궁전>
리치왕: 그래서 녀석들은 어디로 가고 있지?
프로즌 서브 제로: 빙하 지대를 지나 얼어붙은 산맥으로 가고 있습니다.
리치왕: 재밌군...
프로즌 서브 제로: 제가 나설까요?
리치왕: 아니, 다른 놈들부터 부르겠다. 넌 일단 대기하고 있어라.
프로즌 서브 제로: 알겠습니다.
<얼어붙은 협곡 샤르나크 산맥>
아이스 드레이크: 크오오오오
타란튤라: 끼야아아악!
카나코: 저놈들도 리치왕의 기운으로 폭주한 건가?
사나에: 카나코 님! 같이 해치우죠!
사나에: 이번엔 쉬웠네요.
카나코: 잠깐, 뭔가가 온다.
아이스 드래곤: 어떤 놈이 나의 영역을 침범했나?
카나코: 네가 이 곳 주인이냐?
아이스 드래곤: 경고한다. 내 아이스 브레스로 얼려버리기 전에 이 곳을 떠나라.
세이버: 용? 근데 약해보이는군요.
아이스 드래곤: 잠깐, 네놈 우리 종족과 같은 기운이 느껴지는데?
세이버: 설마 저의 용종 인자를 눈치채신 겁니까?
아이스 드래곤: 용종 인자? 어디서 인간 따위가 감히!
세이버: 당신 혼자서 싸울려구요?
아이스 드래곤: (분신술을 한다) 용종 인자를 가진 아이여, 내가 그 버릇을 단단히 고쳐주지!
아이스 드래곤: 크에에에엑.... (쓰러진다)
세이버: 약하긴 했지만 이 녀석에겐 리치왕의 기운이 없군요.
손오공: 가자!
<학회 군사 기지 측면>
알렌: 겨우 이 정도인가?
상하이 조: 아이... 제기랄... 으아아아아...
알렌: 구이 몬태그가 겨우 이딴 자식에게 당했다고? 설마 저 총 따위에게?
유카리: 저 알렌이라는 자, 전투력이 장난아니잖아? 조금만 더 버티자!
알렌: 버질 이 자식은 뭐하는 거냐? 겨우 저딴 녀석들 하나 못 막고 빌빌대고나 있는거냐?
김두한: 음... 제국군이 슬슬 올때가 됬는데...?
버질:(측면에서 등장한다)긴급사태!!!!!!제국군이 들어오고있다!!!!!!!!!!
유카:뭐라고?
알렌: 뭐야?
제너럴:(측면에서 등장)이제 끝이다. 학회여.
유카:네,네놈들은.....
제너럴: 이 몸은 카이저 제국 제1 대선병단 5대신 첨병장 제너럴!!
조르겐:(측면에서 등장) 난 수호천사 군단 총사령관 조르겐 스트랭글이다!!!!!!
알렌: 디온을 비롯한 나머지 녀석은 전부 당한 거냐?
제너럴: 그들은 우리가 해치웠다네.
유카: 버질!! 어서 저 녀석을 막아줘!!!!!!
버질:알겠다. 나의 명예를 걸고.......
단테: 제너럴 님,저 녀석은 제가 맡겠습니다.
제너럴: 알겠네.
단테:크윽!....죄송합니다 장군님.
제너럴: 괜찮네. 자네는 승부에서 졌지만 우리는 전쟁에서 이긴거나 마찬가지니까.
알렌: (폭주가 풀린다) 제너럴... 저 자식은 나조차 긴장할 정도의 강자...
나도 저 녀석의 전력이 본 적은 없어... 하지만 저 녀석은 힘을 숨기고 있다.
유카:....이제 여기에 남은 군인도 얼마 없구나....상급 장교라는 새키들은 거의 다 튀었고...
알렌: 내가 시간을 끌어보겠다.
유카: 이봐 알렌 너 혼자서는 저 많은 병력을...
알렌: 내가 최대한 시간을 끌테니 너희들은 알아서 토론이나 하고 있어라.
유카: 알렌만으로는 부족한데...
버질:흠..이럴때 스팀팩이 있으면 좋은데...
유카: 지금 우린 스팀팩이 없잖아... 그걸 쓴 구이 몬태그도 당했고...
게다가 스팀팩이 있다 해도 저녀석들을 당해낼수는.....
버질:너 자신을 스팀팩으로 바쳐라.그러면 시간 정도는 끌수있다.
유카:.......누구든지 공을 세우는 자한테는........내가...내가........
학회 병사들(각성):와아아아아아아아아!!!!!!!!!!!!!!!!!!!
레밀리아:뭐,뭐야!?저녀석들 갑자기 강해졌어...
제너럴: 그래봤자다!
김두한:저 빨갱이놈들을 막아라!!!!!!!!!!!!
<얼어붙은 협곡 샤르나크 산맥>
셀레스티: 당신들 그 마물들을 전부 처치했군요?
셀레스티: 하지만 리치왕님의 죽음의 기사이자 상당한 실력자인 절 이길 수는 없을 걸요?
건담: 당신 정도는 녹은 배터리 채우기 수준 입니다.
셀레스티: 뭐라구여?
건담: 진짜라니까? 못 믿어요?
셀레스티: 그럼 해보세요.
건담: 후회하지 마십시오.
셀레스티: 꺄아아악 (쓰러진다)
손오공: 오늘 따라 저 녀석의 활약이 많은 것 같네.
건담: 저는 초반부부터 나와서 활약할 시간이 없었는데 그럼 저만 활약하지 말라는 겁니까?
세이버: 하긴, 저희가 활약하는 동안 저 분은 그럴 시간이 없었죠.
건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좀 있으면 얼음 궁전에 도착하니 서두르도록 하죠.
<척 노리스 학회군 군사기지 서부>
이쿠:.....여기에는 학회 놈들이 없는 건가요..
텐시:아니,저쪽에 누군가 있어
이정재:훗..용케도 찾아냈군. 니놈들이 돌아가면 게이트를 열어서 여기를 탈환하려 했더니..
텐시:뭐?
이정재:아차! 내 입이 갑자기 가벼워졌군..하여튼 이번에야 말로 죽어줘야겠다!!!!!!!!
텐시:이제 진짜 끝이다.
이쿠:목숨은 남겨주겠어.학회에서 탈퇴하는 거야.
이정재:크윽..!!!!구스타브라는 작자가 죽은 덕분에 내가 경찰청장이 됐는데 이제 탈퇴하라고..?
다음에는 이 나를 무시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거다!!!!......커헉!!!!!(사망한다)
텐시:에?죽었어?그럴리가 없는데......
이쿠:이거 뭔가 수상하군요..
<척 노리스 학회군 군사기지 동부>
사쿠야:어...너는!?
나나야 시키:왔군 사쿠야...순순히 니가 흡인한 비밀의 각인을 내놔라!!!
사쿠야:난 네가 죽은줄 알았는데..아니 그런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나나야 시키:그것은....크윽!?내....내가 왜 여기에.....도,도망쳐.....여기서 도망쳐 사쿠야!!!!!!!!!!
사쿠야:???정신이 돌아온거야?아니 어쨌든..너를 내버려두고 갈수는 없어!!!!!!
나나야 시키:안돼 도망쳐!!!!!!!........나로부터 도망친다고? 세상은 어차피 학회가 통일하게 되어있다. 크하하하하하!!!!!
사쿠야: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나나야 시키 너는 사악한 힘에 사로잡혀 있어.그렇다면 나는 너를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주겠어!!!
나나야 시키:사쿠야!!!!!!!!!!!!!!!!!!!!!!!!!!!!!!!!!!(사망한다)
사쿠야:...미안해 시키.....
그 때 나나야 시키의 몸에서 빛이 빠져나오고 사쿠야한테 들어갔다.
사쿠야:이 빛은...전에 미노타우루스를 쓰러트렸을때랑 똑같아....
사쿠야는 비밀의 각인 2번을 흡인했다.
나나야 시키:사쿠야...내 목소리가 들려?
사쿠야:나나야 시키!?어째서지...?내 안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어..
나나야 시키:니가 나를 쓰러트리고 나서 내몸안에 있던 2번째 비밀의 각인을 흡인하는 순간 내영혼도 같이 흡인됐어..
사쿠야:..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의사양반은 니가 죽었다고 했는데 어째서 살아있었던거야?그리고 대체 왜 정신을 지배당했었지?
나나야 시키:그건 말이야...
<얼음 궁전의 입구>
오키타: 여기가 입구 같네요.
베지터: 일단 들어가자.
월페이스: 이 방에 들어온 자 누구냐?
스와코: 엉? 벽에서 목소리가 나네?
월페이스: (벽이 회전하더니 얼굴이 튀어나온다) 거긴 내 등이고 내 얼굴은 여기 있다.
사나에: 뭐야, 얼굴이 두 개나 있는 왕대가리잖아?
베지터: ㅈㄴ 못 생겼군. 과연 문지기다워.
월페이스: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너희들은 날 쓰러트리지 못하면 이곳에 머물게 될 것이다.
손오공: 그럼 어떻게든 저 얼굴을 처리해야 된다는 건가?
월페이스: 그렇다. 날 해치워야 앞으로 갈 수 있다.
세이버: 당신의 면상을 부숴드리죠!
월페이스: 도발을 해봤자 회전하는 날 못 죽이면 의미가 없지.
게다가 얼음벽에 닿아버리면 버티지 못하고 압사한다고!
세이버: 과연 그럴까?
월페이스: 꾸에에에엑 (불타면서 소멸한다)
세이버: 문이 열렸군요. 어서 들어갑시다.
<얼음 궁전>
(얼음 궁전, 화려한 조각상들과 얼음 장식들이 가득하다.)
세이버: 이 곳이 4대 서가 있는...
베지터: 아직은 주변에 적이 없다... 이건가?
사나에: 꽤 춥지만 방한 실드 때문에 버틸만하네요.
(보물상자가 하나 있다)
오키타: 어, 여기에 보물 상자가?
손오공: 그거 무슨 아이템이야?
오키타: 서인데, 4대 서는 아닌 것 같고, 이용자의 힘을 올려주는 용도 같습니다.
건담: 그럼 적들이 보기 전에 얼른 챙기죠.
(각성의 서 획득)
프로스트 키바스트로스: 뭐냐, 네놈들, 침입자냐?
손오공: 왠 얼음 궁전에 바다코끼리야?
프로스트 키바스트로스: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너흰 침입자로군!
오키타: 무슨 불만이라도?
키바스트로스: 크아아아아아! 오랫동안 가만히 있어서 몸을 풀어야겠다! 마침 침입자놈들도 왔으니 간만에 날뛰어주지!
건담: 이 자식!
키바스토로스: 꺼져라! (건담을 던져버린다)
건담: 끄아아아악... 손상도 70%...
오키타: 저 물개 자식, 꽤 강하군요. 그렇다면 저도 각성의 서를 한 번 써보겠습니다.
키바스트로스: 난 물개가 아니라 바다코끼리다! 크오오오! (오키타에게 달려든다)
키바스트로스: 끄아아아아아(폭발한다)
오키타: 휴... 오키타 대승리!!!
건담: (재생의 서로 몸을 수리한다) 휴... 그 힘 엄청 강하네요.
오키타: 네. 이 서의 힘은 부작용을 줄여주는 역할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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