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CRAFT REBOOT 25화: 해저 신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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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의 보물섬 해안 거리>
루비 하트: 맞아. 데이터 이스트 왕국, 즉 제국은 해안가 주변에 왕국을 거느렸다고 한다.
그렇지만 보물만 남기고 소리 없이 사라졌어. 자, 이 쪽이다.
저녁은 먹고 왔겠지? 그리고 난 너희들을 해저동굴로 안내하기 위해 내가 가이드로 따라온 거다.
리스: 네. 저흰 아까 술집에 들리기 전에 해물 스파게티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루비 하트: 에너지는 충분하겠군...
유카리: 응. 그건 알겠는데 아직도 해적 마을인걸 보면 이 곳이랑 꽤 거리가 기나 보네.
루비 하트: 그래. 그만큼 해저 깊숙한 곳에 있다.
리스: 바닷 속으로 가는 건가요?
루비 키드: 중간에 바닷속으로 가는 루트가 있긴 하지만 데이터 이스트 왕국의 보물창고라면 그럴 필요가 없어.
<해적들의 보물섬의 PIRATE 주점>
해적: 캡틴, 왜 저들에게 보물의 위치를 알려준 겁니까?
캡틴 키드: 내 직감이지만 그들에게는 무언가의 사명이 있었다. 지금 기준으로는 나보다 그 녀석을 그 보물을 가지기에 적당해 보였다.
그리고 우리한테는 놈들이 간 뒤에 우리 것만 가져가는 또 다른 방법이 있잖아.
유스타스 캡틴 키드: 그거 핑계는 아니겠지?
캡틴 키드: 핑계가 아니다. 무겐계에서 저 외지인 여자의 이름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패치스: 그럼 너희 키드 해적단과 동맹인 우리 해적단도 가서 보물을 가져오도록 하지.
그나저나 저들이 어그로를 끌어줘서 이 곳의 해적들이 수가 줄어든 것 같은데...
공포의 해적 로버츠: 하하하, 내가 나서서 저들을 죽이도록 하지. 내 이 꽃미남 해적님의 검술실력을 잘 알고 있잖나?
바르바로스: 그 조잡한 레이피어로 말이야?
로버츠: 발발아, 너 말 다했니? 이 꽃미남 해적님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데...
바르바로스: 호오... 말하는 거 하난 재밌네. 그럼 죽이러 가봐.
캡틴 키드: 로버츠, 이번 만은 발발이 말이 맞는 것 같다.이봐, 저놈들 전력이 장난 아닌 것 같은데...
로버츠: 하하하, 날 우습게 보네. 그래봤자 이 나한테 잡업무라구 이건.
바르바로스: 맘대로 해. 대신 난 책임 안 진다.
잭 스패로우: .....
로버츠: 크하하하하!!!
캡틴 크루루: (보물섬... 그리고 4대 서...)
<해적들의 보물섬>
마리오: 휴... 오늘 업무도 이제야 끝났군.
루이지: 형, 이런 곳에 우리 업무를 요청하는 사람이 있을 줄 몰랐지?
마리오: 응, 해적들도 배관을 중요시 여기다니...
로버츠: 흐흐흐... 이 로버츠 님의 실력은 검으로 구름을 벨 지경이다! (혼잣말을 하며 돌아다니고 있다.)
마리오: 응?
루이지: 누구세요?
로버츠: 이 몸은 로버츠! 공포의 해적이시다! 무겐 수호단이 어디 있는 지 아나?
마리오: 무겐 수호단? 그건 저희가 묻고 싶은 건데요? 무겐 수호단이 이 곳에 왔나요?
로버츠: 그래. 나는 그 녀석들을 죽이려고 고용된 검객이다.
캡틴 키드라는 해적이 날 고용했는데 태도를 바꾸길래 내가 자진해서 갔다.
루이지: 그럼 저희랑 같이 갈래요?
로버츠: 이봐, 날 무시하는 거야? 난 진짜 검객인데?
마리오: 설마 그 검으로 우릴 죽인다는 건 아니죠?
로버츠: 그래그래. 이 자식들아, 날 비웃었으니 니들을 베어주겠어.
마리오: 그래, 안대 대가리야! 한 판 붙자!
루이지: 딱 봐도 약해보이는 녀석이니 빨리 밟아주자고.
로버츠: 뭐? 안대 대가리? 게다가 내가 약하다고? 이것들이 이 몸의 콧털까지 건드리다니! 갈가리 고깃 조각으로 만들어주마!
로버츠: 으아아아아아! 비겁하게 둘이서 다굴하다니!
마리오: 아니, 님이 먼저 시비를 걸았잖아요? 어서 무겐 수호단이 어디 있는 지 알려 주시죠?
로버츠: 나도 그건 몰라...
루비: 음? 저 녀석은 로버츠잖아? 너 설마...
로버츠: 루...루비? 이런 굴욕을 너에게 보이다니...! 미안하드아아아악! (도망친다)
리스: 추하군요...
손오공: 근데 너희 둘은 누구인데 어째서 이런 곳까지 온거야?
마리오: 어, 당신들은?
루갈: 너희들, 우릴 찾나?
마리오: 그렇다면 당신들이...
세이버: 네. 저희가 무겐 수호단이 맞습니다만, 저흴 찾고 계셨나요?
루이지: 네, 저희도 무겐 수호단에 가입하고 싶었거든요.
루갈: 우리 활약을 어디서 찾았는지는 몰라도 가입은 환영한다.
<마리오,루이지 무겐수호단 가입>
루이지: 형, 우리가 드디어 무겐 수호단에 가입했어!
마리오: 응. 우리도 이제 재밌는 모험을 할 수 있을 거야.
루이지: 참고로 저흰 배관공 업무를 받아서 여기에 왔는데 어떤 이상한 남자가
저희에게 시비를 걸길래 혼내줬습니다.
루비 하트: 그 녀석의 이름은 로버츠, 유명한 해적이지만 실제로는 별볼일없는 실력을 가졌지.
자, 그놈은 무시하고 좀 더 가자.
한편...
<?????>
턴제로: ...자, 들은 소감은 어떠냐?
하노스(쟈노스): 넌 이 세계의 진실을 알고 있군. 게다가 내가 봤던 놈들 중 가장 잔혹한 존재다.
근데 어째서 그런 힘을 가졌으면 이 세계를 쉽게 멸망시키려고 하지 않는 거지?
게다가 그렇게 거대한 세계가 있다는 건... 상당히 흥미롭군.
턴제로: 넌 신의 자식이지? 그렇지만 너라도 그 세계까지는 점령하기는 힘들 것 같군.
하노스: 상관없다. 나는 내가 있던 세계 옆에 있는 인간계 하나만 일단 지배하면 상관 안 쓸 거다.
무겐계 전체에는 관심이 없다.
턴제로: 우리들 암흑제국과 같은 신념이지만 선을 긋는 것도 좋지.
하노스: 아참... 그러고보니...
턴제로: 블랙 하트 말인가? 그거 테러의 성에 있는 파이널이 가지고 있다.
근데 아직은 네가 그걸 회수할 시기는 아니지.
조만간 테러의 성이 혼란스러워질 거다.
그때 파이널도 패배의 충격으로 약해져 있겠지.
그때 빼앗으면 된다.
하노스: 호오, 그런가?
턴제로: 그나저나 파이널도 네가 다루는 샤 마카이 종족이지?
햐노스: 그래. 그 녀석이 지능을 가진 채로 블랙 하트를 갈취한 건 도저히 용납 못하겠지만 말이야...
언젠가 그 놈을 박살내고 심장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할 생각이다.
무겐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래 나의 세계였던 곳 정도는 지배해야 좀 편하겠거든.
턴제로: 자, 그럼 난 가보겠다. 잘 있어라. (어디론가로 사라진다.)
하노스: 그래. 잘 있어라.
<????>
캡틴 크루루: 크크크... 해저에 있는 보물은 내 것이다!
상황을 보니 내가 슬슬 나서야 할 때가 온 것 같군! (자신의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한편 무겐 수호단은...>
세이버: 이 동굴 같군요. 생각보다 엄청 크네요.
루비 하트: 그래. 이제부터 날 잘 따라와라.
보물을 숨겨둔 곳이라 좀 미로 같을 테니까.
리스: 전 마나의 흐름으로 당신을 따라가겠습니다.
루갈: 난 내 블랙 노아의 위치를 옮기고 올게.
세이버: 네.
<해저 동굴 데이터 이스트 제국의 보물창고>
카르노브: 내가 데이터 이스트 제국의 최강자다!
체르노브: 아니, 내가 진정한 데이터 이스트 제국의 최강자다!
카르노브: 더 싸우자는 거냐?
체르노브: 좋다!
카르노브: 큭.... 체르노브 이 자식!
체르노브: 카르노브! 너의 패배를 인정하거라!
카르노브: 방사능 따위에 면역이 되서 쫄쫄이 슈트나 입은 구닥다리 히어로 자식이!
체르노브: 수염 돼지 새키야, 뭐가 어째?
카르노브: 닥쳐라! (입에서 화염을 발사한다.)
리스: 휴우... 겨우 도착했군요. (싸우는 소리를 듣고) 근데 저쪽에서 소리가 나는데요?
유카리: 우리보다 먼저 온 임자가 있다는 건가?
루비 하트: 아니. 저들은 데이터 이스트 제국의 영웅들이다.
베지터: 저렇게 촌티나는 녀석들이 영웅이라고?
카르노브: 아직 승부는... 음?
체르노브: ...침입자인건가?
베지터: 니들이 데이터 이스트 왕국의 영웅이냐?
카르노브: 이 놈! 우리의 보물을 훔쳐가려고 온 거냐?
체르노브: 그러면 우리의 적을 먼저 쓰러트려야겠군.
베지터: 덤벼라. (기를 모은다.)
베지터: 흐아아아아아압!(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한다.)
베지터: 청소 시작이다!
카르노브: 흐오오오오! 엄청 강하다!
체르노브: 젠장... 어떻게 아토믹 파워를 익힌 나보다 강할 수 있지?
베지터: 아토믹 파워? 겨우 그딴 힘으로 이 몸을 이길려고 한 거냐?
카르노브: 데이터 이스트 제국이 멸망한 뒤에도 20년 넘게 싸움을 계속한 우리가 이렇게 밀릴 줄은 몰랐다...
리스: 자, 그럼 묻겠습니다. 데이터 이스트 제국의 보물 중 4대 서가 어디에 있죠?
체르노브: 4대 서? 그거라면 저기에 있긴 한데....
어쨌든 우리를 이겼으니 저걸 가져가는 걸 허락하도록 하지.
루비 하트: 고맙다. 근데 당신들 20년 넘게 어떻게 살아있는 거야?
데이터 이스트 왕국은 예전에 멸망하지 않았나?
카르노브: 맞다. 데이터 이스트 제국은 21년 전에 이미 멸망했다. 그리고 우리도 한 번은 죽었었지.
하지만 어떠한 무시무시한 힘이 우리를 부활시켰다.
루갈: 무시무시한 힘이라고?
체르노브: 그래. 사실 이 해저동굴은 해저 신전까지 이어져 있어.
그 해저 신전은 데이터 이스트 제국조차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한 곳이지.
당신들이 모험가라면 그 신전의 비밀을 풀어줬으면 하는군...
카르노브: 우리가 싸우기 시작한 것도 그 해저신전의 기원에 대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싸움이였지... 그런데 그 비밀을 찾다 보니 부활한 뒤에도 매일 싸웠다...
저 남자... 엄청 강하다...
베지터: (변신을 해제한다.) 훗...
세이버: 좋습니다. 저쪽으로 가면 됩니까?
카르노브: 그렇다. 근데 적들이 많을테니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
그리고 너희에게 이걸 주겠다.
카르노브: 이게 있으면 너희들은 바다에서 무제한으로 공기를 제공 받아서 멀쩡히 활동할 수 있다.
단 제한 시간은 3시간 밖에 안되니 그 안에 빨리 가는 게 좋을거다.
세이버: 감사합니다!
체르노브: 우리를 만족시킨 강자여, 꼭 해저 신전의 비밀을 풀어주길 바란다!
<일행이 간 뒤...>
카르노브: 이봐... 언제 다시 싸울 건가?
체르노브: 준비 좀 하고 싸우자고. 저 놈들이 4대 서를 가지고 오기 전까지는 쉬자고.
카르노브: 칫.....
<무겐 수호단 제1지부>
마르코: 심심하군... 우리만 여기를 지키고 있다니...
???: 그럼 내가 서를 가져가도 될까?
마르코: 아니, 너는?
<심해 어딘가>
타이달 맥코인: 아무래도 해저 신전을 노리는 자가 있는 것 같군.
이 바다의 수호자인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아르마곤: 그렇다. 맥코인. 너의 병기와 힘을 활용해 침입자 놈들을 쓸어버리는 거다!
타이달 맥코인: 걱정마라. 침입자들은 내가 섬멸한다!
데스 어벤지: (일행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무겐계 키보토스 외곽>
호시노: 흐으음... 이 주변이라고 했지?
세리카: 선배, 이 곳이였어. 그 이상한 괴물체들을 본 게.
호시노: 저것들 말하는 거야?
새먼드 군대: .....
세리카: 뭐야? 저 녀석들 또 언제....
호시노: 키보토스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우리가 해치워야 할 것 같지 않아?
세리카: 뭐, 저런 것들은 저번에도 해치워봤으니... 이번에도 해치워볼게!
<한편...>
유카리: 이게 신의 힘인가..? 물 속에서도 지상과 같잖아?
리스: 물의 마나 없이 물에서 멀쩡한 힘이라니...
세이버: 네. 어쨌든 제한시간이 있으니 빨리 해저 신전으로 가죠.
루이지: 저희는 수영을 많이 해봐서 아는데 아마 좀 더 밑으로 가야 나올 것 같네요.
손오공: 그래? (밑으로 헤엄치기 시작한다.)
리스: 저 분은 헤엄을 엄청 잘 치시는군요...
그때였다.
데스 어벤지: (일행에게 접근한다.)
루비 하트: 뭐야, 저 큰 건? 어떻게 저렇게 잠수함이 해저에?
타이달 맥코인: 무겐 수호단 녀석들, 어서 항복하시지!
이 바다의 수호자 타이달 맥코인 님이 여기 있는 한 너희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세이버: 항복하지 않는다면요?
타이달 맥코인: 새먼드 부대! 저 녀석들을 해치워라!
새먼드 부대: 우오오오오오!!!
살몬대 부대: 크아아악... (소멸한다.)
리스: 그닥 강하지 않군요.
타이달 맥코인: 꽤하는군. 하지만 내 데스 어벤지를 부술 수 없을 거다!
데스 어벤지: (입에서 미사일을 난사한다.)
리스: 큭... (헤엄치면서 피한다.) 저 병기, 은근히 성가시군요.
손오공: 저게?
타이달 맥코인: 이 병기를 우습게 보는 거냐? 이건 21세기 박물관에서 내가 회수한 비장의 병기다!
그걸 부수는 건....
데스 어벤지: (손오공에게 화력병기를 총 동원해서 발사한다.)
데스 어벤지: (폭발하면서 추락해버린다.)
타이달 맥코인: 내 데스 어벤지가!!!
루비 하트: 당신, 대체...
손오공: 헤헷... 이 정도 병기는 원래 한 주먹거리도 안 돼...
우린 이 세계에서 전력을 쓸 수 없어서 시간이 걸린 것 뿐이야.
베지터: 이봐, 고래 대가리. 너도 박살내주마.
타이달 맥코인: 크으으으...! 바다의 수호자인 이 몸을 비하하지 마라!
타이달 맥코인: 크허허억.... 수호자의 소임, 지키지 못했다! (폭발하면서 사라진다.)
마리오: 이걸로 적은 해치웠군요.
루비 하트: 일단 더 가보자고.
<해저 신전의 입구>
세이버: 여기가 해저 신전...
베지터: 방심하지 마라. 어두운 해저라 적이 숨어있을 수도 있다.
글푸퍼: (일행에게 다가온다.)
마리오: 또 적인가? 루이지! 해치우자!
루이지: 형! 알았어!
마리오: 우리의 승리!
루이지: 엄청 쉬웠네!
킹 포실: (갑자기 나타나서 웨이브 탄을 발사한다.) 침입자 발견. 제거한다.
세이버: 저건 대체....
손오공: 엄청 단단하고 세보이는 놈이로군. 좋아. 전력으로 싸워주지!
세이버: (네로화한다.) 짐이 직접 쓰려트러주마!
루갈: 그럼 나도...
오메가 루갈: (루갈이 힘을 개방하더니 오메가 루갈로 변한다.) 크오오오오!!!
킹 포실: 거대 에너지 경고. (돌진한다.)
킹 포실: (폭발하면서 추락한다.)
루갈: 휴... (원래대로 돌아온다.)
내가 듣기론 저런 물고기 병기들은 우주를 날아다녀야 할 베르서 제국의 기술력이라고 들었는데
어째서 베르서 제국의 병기가 관련성도 없는 해저 신전을 수호하고 있는 거지?
유카리: 루갈, 아무래도 누군가가 베르서 제국의 기술을 도용한 것 같아.
그것도 100%로...
세이버: 어쨌든 해저 신전의 비밀을 풀러 들어가 봅시다...
손오공: 좋아... 어떤 비밀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아르마곤: (해저 신전 뒤에 숨어서 일행들을 지켜보고 있다.) 크흐흐흐... 4대 서는 우리의 학회의 것이다!
무겐 수호단이여!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놀아 보자구! (해저 신전의 깊숙한 곳으로 사라진다.)
<아이워너제국 가이 황제의 성>
테러로이드: 가이 씨, 이제 항복하시죠? 당신들의 병력들은 전부 저희가 무력화시켰고,
이제 남은 건 당신 뿐입니다.
더 가이: 키드도 아닌 녀석이 날 죽이고 우리 제국을 멸망시키겠다고? 크하하하하!
더 가이: 테러로이드, 나이만 많이 쳐 먹고 개념은 제대로 안 쳐먹었나 보구나!
테러로이드: 이건 당신네들이 카이저 제국과 협력해서 저희 학회 외곽을 침략한 것에 대한 업보입니다!
더 가이: 야, 테러로이드, 그냥 맞짱 까자. 우리가 카이저 제국과 협력한 건 전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
테러로이드: 좋습니다... 후회하지나 마시죠.
<무한의 차원>
턴제로: (만달라로 이동 중이다.)
김돌: 네놈이 턴제로냐?
턴제로: 너희들은...
에러 갓 도날드: 우리는 도날드 3인조!
슬렌더 임팩트 도날드: 우리들은 차원을 지우고 우주를 부수지!
턴제로: 음? 겨우 그 정도냐?
슬랜더 임팩트 도날드: 겨우 그 정도라고? 우리의 힘을 보여줘야 정신을 차리겠군.
턴제로: 해봐라.
김돌: (차원의 힘을 턴제로에게 펼친다.)
에러 갓 도날드: (차원의 힘으로 턴제로를 공격한다)
슬렌더 임팩트 도날드: (턴제로에게 차원공격을 가한다.)
턴제로: .....그게 너희들의 전력이냐?
김돌: 아니, 저 공격을 맞고도 살아 있다고? 우리의 최고 전력인데도?
턴제로: (한 손을 칼로 변형시켜 김돌을 살코기로 인수분해시켜버린다.)
김돌: 크헉!! (신체와 정신이 분해되어 그대로 도살당한다.)
에러 갓 도날드: 너, 감히 김돌을!! (에러를 일으켜서 턴제로를 죽이려고 한다.)
턴제로: 웃음만 나오는군. (에러를 반사해서 에러 갓 도날드를 지워버린다.)
에러 갓 도날드: 끼야야야아아악! (자기의 에러로 지워져버린다.)
슬렌더 임팩트 도날드: 히이이이익!!! (차원공격을 난사한다.)
턴제로: (슬랜더 임팩트 도날드의 뒤로 가서 목을 잘라버린다.)
슬랜더 임팩트 도날드: (목이 잘려 즉사한다.)
턴제로: (슬렌더 임팩트 도날드의 시체를 지워버린다.) 별 것도 아닌 것들....
도날드 행성에서도 저런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세계에도 있었군.
이 크래프팅 월드는 몇 번 봐도 흥미롭군. 일단 암흑제국으로 돌아간 뒤에 나중에 한 번 테러로이드라는 녀석한테 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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