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CRAFT REBOOT 9화: 서의 의미, 그리고 4대 서 > MUGENCraft Re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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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향이 정복당한후 쫓겨난 알트리아 일행은 킬러 머신3와 버너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나 갑자기 나타난 에미야에 의해 구출된다.

한편 말사장은 테러로이드에 의해 서를 이식당하고 무겐 수호단을 공격하는데...

그리고 무겐 수호단 지부에도 적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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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생각보다 약하군.

크진시: 크하하하하!! 아직 멀었다! (복면을 벗고 여자 머리 형태의 방패를 꺼낸 뒤 강화의 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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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뭐야? 저 놈... 힘이 상승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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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시: 이걸로 나의 능력치는 평소 상태의 거의 2배가 되었다!(서의 힘으로 파워가 올라간다.)

오키타: 2배...? 안 되겠군. 그러면 나도 본 실력을 내겠다!

마신 오키타: 마신 세이버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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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시: 크하하!!! 피부랑 옷 색 좀 변했다고 강해진 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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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오키타: 나는 웬만하면 이 모습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같은 놈들 때문에 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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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시: 이 자식!! 나도 강화의 서를 활용해 더욱 세졌다! 니들에게는 안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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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오키타: 덤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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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시: 이런... 아직 안 끝났다! (자신에게 있던 강화의 서를 전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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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오키타: 이 녀석... 자기 분수도 모르고 강화의 서를 더 쓰다니... 너 자신까지 스스로 죽이려고 작정한 거냐?

연옥: 주인, 저 놈은 자신의 모든 힘을 사용해서 주인을 쓰러트리라고 할 것 같다. 빨리 처리하는 게 좋겠어.

마신 오키타: 알았다. 연옥. 아무래도 저 녀석을 죽이는 방법 말고는 방법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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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시: 크하하하하하!!!! 능력치 4.5배... 이젠... 인정사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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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시: 크아아아악! 이..이럴수가... 이 크진시 님이 이딴 녀석에게!!! 

​

마신 오키타: 강화만 남용하고 실력을 키우지 않은 네놈의 패배다.

연옥: 능력치만 강화한다고 다 이기는 줄 알았나 보구나. 크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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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시: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몸이 소멸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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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오키타: 휴우... (마신 모드를 끈다.)

오키타: 오키타씨 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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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이 모습은 휴우증이 커서 안 쓸려고 했습니다만...

커억... 몸..몸이... (몸에서 피를 토한다.)

휴우... 다음부터는 자중해야겠습니다.

-척 노리스 사각지 하류 주변-

척 노리스 사각지대 하류 주변에는 사람이 사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 곳은 엔더시티와 무겐시티와 이어집니다.

사이: 지금 당장 파츄리를 내놔! 지금 그 년에게 쓴 맛을 직접 맛보게 해줘야 나의 분노가 풀릴 것 같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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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아서: 넌 그 허접 컬렉터 아냐?

사이: 아니다! 이 자식들! 이 사이 님을 방해하는 녀석들은 전부 죽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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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큭... 이 정도 강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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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 아서: 흥, 당신 같은 잔챙이에게 저희가 서를 줄 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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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뭐? 잔챙이!!!!! 넌 고향도 멸망한 용병 출신이다! 너희 밀리언 아서 세력이 지금 어떻게 되었나?

나도 사돈남발하긴 그렇지만 말이지! 나도 너희들 짓 때문에 학회에서 그런 평가를 받고 말았다!

정확히는 너희들이 내 컬렉터 인생을 망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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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아서: 우리 고향이 망한 게 뭐 어쨌다는 거야? 그리고 한 번에 그런 평가를 받을 정도라고?

너 얼마나 못했는지 견적이 딱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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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테러로이드 님은 겨우 지부 놈들에게 4번 지고 너희들을 못 막았다는 이유로 날 이렇게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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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 그렇다면 넌 우리랑 만나기 전부터 이미 전적이 나빴던 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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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젠장! 더 말하지 마라! 그래서 나도 말사장 같은 애송이랑 같이 이런 꼴을 당했단 말이다!! 크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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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 아서:이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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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으아아아아!!!!!!!!!!!!!!!!!!!!!

vs사이버 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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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이럴 수가... 내가... 이렇게.. 지다니!!! 인정 할 수 없어!!!(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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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아서: 뭐야, 엄청 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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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 아서: 잠깐만요. 저기 떨어져 있는 건... 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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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 맞아. 서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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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서... 그리고 성배라...

<무겐 수호단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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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 흠... 사이라는 컬렉터도 괴물이 됬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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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네.. 아마도 그 서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체 왜 성배가 서가 된 겁니까?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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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 무겐계란 무수히 많은 평행 세계가 겹쳐서 생겨난 일종의 무한세계..

그리고 서란 한 세계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물건이야.

즉, 서는 세계를 책으로 표현한 거라고 말할 수 있지. 따라서 엄청난 힘이 압축되어 있어.

다만 세계가 무겐 세계로 융합되면서 서는 기록하는 것을 멈춰 버렸어.

자연히 세계를 관리하는 능력도 퇴화되어 버렸지. 5차 성배전쟁이 원인이긴 했지만 말이야.

하지만 학회는 현재 성배에 관심이 없어. 

따라서 지금 학회가 원하는건 서에 압축된 '힘'뿐이야.

학회에서 부리는 영령들도 서를 찾기 위해 소환한 것이지, 그 이상은 아닐 거야.

알트리아 펜드래곤이라고 했지? 그 아서왕의 영령인데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소환된 영령이겠지?

혹시 뭔가 짐작가는거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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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흠... 확실히 저는 예전에 성배를 원했었고 그 미련 때문에 이 곳에 소환 됬을 지도 모릅니다.

파츄리 씨, 서의 힘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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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서에 따라 다르지만..내가 가지고 있는 이 '동방의 서'는 지금 잘만 쓰면 은하계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어.

그리고 학회가 최근에 강탈한 파이널 파이트의 서도 행성 하나는 부술 수 있지.

사이에게 이식된 '아카츠키의 서'도 태양계를 박살낼 수 있어.

말사장한테 이식된 '수호천사의 서'는 태양 질량의 100배정도 되는 블랙홀을 만들수 있고. 

마르코가 지부장으로 있는 무겐 수호단 3지부에 있는 '합필갤의 서'는.. 우주멸망까지도 가능하지.

나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드래곤볼의 서'는 우주 수십개가 간단히 날아갈 정도로 강한 서야.

일단 이 정도만 알아 둬. 그리고 나에게 이제 거기에 대해서 더이상 묻지마.

나보다 테러로이드가 더 잘 알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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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잘 알아두세요, 테러로이드한테 물어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알트리아 씨는 그자를 이해하지 못해요. 그는 아이큐가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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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아이큐가 너무 높으면 미칠 뿐이야.. 그런데 그 녀석 같은 편이었으면 내 말을 잘 이해 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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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흠, 과학과 마법에 다른 점은 없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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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 : 무큐~ 아무렴 어때... 조만간 레미가 학회의 연설장에 반동 일으킨다고 하니까 그때 응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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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날짜는 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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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 심영이 학회의 연설장에 연설하는 날이... 지금으로부터 5일 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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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우리도 그때 따라 가봐야겠군요.

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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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오호~ 여기가 유명한 무겐 수호단인가? 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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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누구인가? 혹시 무겐 수호단에 가입하려 오신 분인가?

보아하니 학회 출신은 아닌 것 같은데 이 곳을 어떻게 찾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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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맞아. 우린 학회랑 싸우기 위해 여기에 왔다.

내 이름은 손오공이다! 그리고 내 기 능력으로 알아낸거야.

키시인가? 그 병기랑 싸웠던 적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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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아, 그 키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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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조: 김두한 대장하고 내가 해치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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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와! 너희들 엄청 강하잖아! 역시 내 감이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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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그나저나 옆에 있는 분은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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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 베지터다. 나도 이 녀석 뒤치닥거리를 해야되서 따라왔다.

함부로 건들지 않는 게 좋을 거다. 

파츄리: 둘 다 범상치 않은 힘이로군... 잠재능력만 보자면 김두한이나 상하이 조보다 위 같아.

손오공: 그럼 우리도 이제 무겐 수호단의 일원이지?

김두한: 그래. 인정하지. 너희들은 나보다 강할 수 있어.

기 능력으로 여길 찾아낸 것도 학회 공략이 도움이 될 테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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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야호!​ 더 많이 싸울 수 있다!

베지터: 넌 싸움 밖에 관심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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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 확실한 건 우리는 아직 학회를 상대하기에는 힘이 부족해.

이런 식으로 동료를 모으면서라도 힘을 길러야 하지.

그리고 학회가 모으려는 4대 서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로 무겐계 곳곳에 있다고 해.

세이버: 4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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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 그래. 테러로이드가 지금 환상향에 정신이 팔려서 상관을 덜 쓰고 있지만

환상향도​ 독립시킬 겸 서 몇 개 정도는 얻어 두는 게 좋을 거야.

서라는 건 모아야 하는 것도 있지만 전력 보충도 가능하거든.

힐링의 서라던가... 소환의 서라던가... 강화의 서라던가... 서든 위서든 역할은 많아.

손오공,베지터 무겐 수호단 동료 가입

<학회 총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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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이드: 환상향 점령도 끝냈고, 앨리스도 제 딸이 되었으니 그걸 슬슬 시작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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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 그게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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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이드: 무겐 수호단의 관심을 끌 겸 방해공작을 하려구요.

그들은 환상향 독립을 위해 힘을 키울 겁니다.

그리고 그들도 서를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할테구요.

그래서 아직 저희가 모으지 않은 4대 서를 빌미로 그들을 유인하는 거죠.

4대 서는 척 노리스 강림에 꽤나 중요한 서입니다.

그게 없으면 척 노리스의 완전함을 구현할 수가 없죠.

원래 4대 서를 원래 천천히 모으려고 했지만 무겐 수호단 분들이 저러니 어쩔 수가 없네요.

그렇게 하면 나중에 서도 빼앗고, 무겐 수호단이 환상향에 대한 관심을 줄일 수 있게 할 수 있어요.

먼저 무겐 대륙 남단에 있는 마계촌의 서로 유인해보죠.

보수는 먼저 보냈고 동맹은 미리 맺어 놨습니다.

그들이 어찌 서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필요하면 저희가 회수하면 되니까요.

무겐 수호단 말고도 아이워너 제국과 광무교단을 처리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그들과 협력해서 시간을 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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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 심영씨가 연극을 하는 시간과 겹치진 않죠?​

테러로이드: 네. 3일이면 마계촌 세력만 있어도 무겐 수호단 정도는 이길 겁니다.

한동안 저희도 위서를 모으면서 환상향 보안에 집중해보죠.​

카오리: 네!​

<마계촌 성>

??? :  크하하하!!! 테러로이드라는 녀석이 도움을 요청했다고? 심지어 먼저 선불까지 했단 말이지?

우리 마계촌의 힘을 빌리다니... 학회도 뭔가 다급한 게 있나 보군.

???: 네. 그런 것 같습니다. 무겐 수호단이라는 녀석들을 우리 마계촌으로 유인해서 없애달라네요.

먼저 그들이 보낸 보수를 받을까요?

루시퍼: 크하하하! 서 하나 때문에 이 어둠의 왕인 루시퍼의 도움을 청할 정도면 만만치 않은 놈들인 것 같군!

요즘 마계에서 나에게 대적하는 자가 없어서 심심했는데 마침 잘 됬군!

그래! 테러로이드! 니말대로 놈들을 이 곳으로 유인해주마! 이거 정말 재미있어지겠구만! 안 그런가? 레드 아리마?

레드 아리마: 캬캬캬 그렇죠. 저희 마계촌에서 살아돌아온 무겐계 생물은 거의 없으니까 말이죠.​ 

루시퍼: 그럼 학회가 보낸 무겐 수호단 주소로 편지를 보내두지.​ 그걸로 유인할 것이다.

이미 그 녀석들 위치는 대강 파악해놨으니까!